(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설명회를 오는 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는 전국 다문화학생의 27.8%인 5만 3천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경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1부에서 3섹터 교육전환과 함께 경기 교육 전반적인 정책의 흐름, 방향성,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2부에서 다문화사회를 맞이하여 학교현장의 다문화교육 현황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정책적 변화, 나아가야 할 미래방향성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본 설명회에는 경기도에 근무하게 될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을 비롯한 예비교원 400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우수교 교육실습학교 지정 ▲예비교원 현장 실습 강화 ▲교육실습 사전-사후 다문화교육 편성 등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비교원의 다문화교육 현장 전문성을 강화해 학교 현장을 안정화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과 연계해 컴퓨터 기반(CBT) 기본학력 평가를 시행한다. 모든 학생이 초‧중학교를 졸업할 때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학력을 보장함으로써 공교육의 책무성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기본학력 평가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중(초등학교: 12.20.~12.26., 중학교: 12.20.~12.31)에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본학력’은 학생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자, 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성취 수준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교실과 학교 내외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한 학력 증진 ▲기초 및 기본학력의 보장으로 공교육의 책무성 강화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도교육청 최초로 시도하는 포괄적 평가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 과정의 학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문항 분석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할 계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3기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9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2년간의 정책자문 결과와 위원별 활동을 공유하며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과별로 도출된 개선방안과 과제를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다지고 2년간의 자문 활동이 경기교육에 가져온 변화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도교육청 정책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26개 자문안건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과제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지원 ▲수업 나눔 활성화 ▲학교자율과제 ▲경기미래교육 ▲교직원 역량 강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학교업무 경감 ▲학교시설 안전으로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지원했다. 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이 살아갈 미래 시대를 준비하도록 돕는 경기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을 ‘미래교육’이라고 말하는 것은 학생 개개인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12월 6일과 12월 7일 남양주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초등교사 3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실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관내 연구부장 및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의 초등 3-4학년 적용에 따른 교육과정 문해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1박 2일, 7시간의 직무연수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이전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각 교과의 변화된 내용을 학습하며, 이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질문으로 만들어가는 깊이 있는 수업 설계와 학교자율시간 운영 등 실질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주제들이 다뤄졌다. 교사들은 탐구와 사고를 통해 핵심 내용을 깊이 있게 학습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수업 설계를 실습했다. 또한, 학교자율시간 이해를 바탕으로 활동 개설, 성취기준 개발, 평가 설계와 같은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교육과정의 유연성과 자율성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및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위한 특수교육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보호자에게 개별화교육을 포함한 특수교육의 종합적인 안내를 제공하고, 자녀의 교육과 성장에 대한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가 영‧유아에서 전공과 시기까지 받게 되는 특수교육교육과정과 개별화교육, 관련 서비스 및 안양과천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세부적으로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보호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했다. 아울러 보호자의 자녀 교육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고 수렴하여 2025학년도 특수교육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장애 자녀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연하고, 걱정이 컸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녀의 교육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교육청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안내해주고, 부모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을 돕고자 구축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시스템’의 명칭을 공모한다. 지원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분석해 제공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온라인 진로교육 시스템이다. 지원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온라인 진로적성검사,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정보 제공 등)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학 설계 지원(대학 및 학과, 전형 정보‧진학 정보 제공, 인공지능 모의 면접 등) ▲시스템 다국어 번역 안내 ▲학생 개인별 진로 심리검사 이력 관리 체계 구축 등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지원시스템의 활용 홍보 효과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명칭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는 9일부터 20일까지 경기교육공동체(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 항목은 ▲지원시스템의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한 적합성 ▲인공지능 기술과 새로운 경기진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 진학을 돕고자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6일~27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와 28일 가천대학교(성남) 예음홀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 특강 ▲1:1 대입진학 상담 ▲대학생 학습 지원(코칭 및 멘토링)을 운영한다. 28일 가천대에서 진행하는 대입전형 특강에는 ▲2025학년도 수능 분석 및 수능 대비 학습 전략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대표 강사가 설명한다. 26일∼28일 이뤄지는 1:1 대입진학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참여해 ▲학생부 분석을 통한 대입진학 상담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을 상담한다. 26일과 27일에 운영하는 대학생 학습 상담은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학생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습 습관 및 생활 방법 ▲대학 전공 및 대학 생활 안내 ▲대입 진학을 위한 자기주도성 확립 지원 상담 등을 조언한다. 대입전형 특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통학차량 이름을 ‘우리 벗's(우리 버스)’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통학차량 이름 짓기 공모전’을 실시해 총 13,245건 작품을 접수했다. 학생·학부모·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 차례 심사를 거쳐 9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우리 벗's(우리 버스)’는 친구의 순우리말‘벗’과 복수 형태‘s’의 조합으로 ‘우리 친구들’을 의미한다. 언어유희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이용하는‘우리 버스’로도 부를 수 있다.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학교에 가는 통학버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벗's(우리 버스)’ 명칭을 상징성 있게 표현해 쉽게 기억하도록 로 디자인을 제작하고 변리사 감정과 법률 자문을 완료해 학생 통학차량 계획 수립과 시행 및 각종 대외 홍보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5월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여러 부서에 분산됐던 통학차량 업무를 교육복지과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통학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부곡중앙초등학교에서‘2024 시간맞춤형돌봄 특별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가족운동회-’을 개최했다. 이번 늘봄가족운동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반복된 일상에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늘봄가족운동회는 ▲통천릴레이, ▲애드벌룬 굴리기, ▲바람 잡는 특공대, ▲특급열차, ▲에어봉 릴레이, ▲대형젠가, ▲장막 줄다리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루어 경쟁보다는 협력을 강조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젠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뛰며 웃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이번 늘봄가족운동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의 소통 증진을 도모하는 기회였다”라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다양한 생각과 시선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가치를 실천한 ‘미래나래’ 학생·교직원 기자단이 지난 7개월간의 경기교육 홍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7일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 미래나래’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기자단 80여 명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은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의 활동 성과 공유 ▲기자단 선정 10대 뉴스 영상 상영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 이야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미래를 향한 날개’라는 의미를 담으며 올해 처음으로 학생기자단과 교직원 통신원으로 확대 운영한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기자단은 1,400여 건의 정책 기사와 학교 현장 소식을 교육기자단 공식 블로그에 게재했고, 경기공유학교, 각 지역 교육기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등 다수의 교육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했다. 교육기자단은 경기교육 정책 소개와 함께 학교 소식 등을 알리는 등 경기교육가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