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24일 동탄인큐베이팅센터에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외투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화성시에는 2024년 6월 기준 425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있으며 주요투자국으로는 중국‧일본‧미국‧네덜란드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 및 관내 외국인 투자기업인 ASM코리아, ASML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오토리브 등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국내⋅외 최신 투자 동향 공유 △추가 투자 의향 △외투기업 지원제도 안내 △외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시는 그간 국내 기업들과는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정기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에는 최초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글로벌 기업도시,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23일(월)오전, 수원시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펼쳐질 프로그램을 소개 했다. 곽 국장은," 올가을을 풍성하게 준비한 수원화성 3개 축제에 시민,국내.외 관광객 여러분을 초대 한다."며 먼저 이번 축제는 '새빛축성'을 주제로 펼쳐진다고 했다. 이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빌 숙제로 선정되어 발돋움한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빛의 향연으로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까지 소개 했다. 또한, 글로벌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국내ㆍ외 관람객을 위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주제공연은 수원화성 축성을 마치고 정조가 백성들을 위해 열었던 [낙성연J 을 모티브로한상하동락'과, 행궁광장 관람석을 확대하여 4,000여명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 한점을 강조 했다. 대표적인 총 4개 글로벌 프로그램 ▲ '이머시브아트퍼포먼스 화령' 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정조와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무용, 음악, 흡로그랩으로 둘러싸여 몰입하고 즐길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 ▲ '정조의 다소반과' 는 외국인전용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람객들이 화성행궁 우화관에서 궁중 다과상인 다소반과를 맛보고, 다식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 '자궁가교 시즌2' 공연은 작년의 주제공연인 '자궁가교' 를 실내공연 버전으로 각색하고 외국인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글로벌축제의 이색대회 가마레이스' 로 청년축제기획단인 '수행원(수원화성문화제 행복한 원정대)' 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까지 맡은 프로그램 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도 큰 변화를 주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먼저, '어린이 별시' 는 초등학생 4학년에서 6학년의 전국 어린이 150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골든벨 형식의 역사 퀴즈 대회이다. 이 밖에 '어르신 양로면' 은 사인 집수를 통해 사진 모집한 어르신 100분을 모시고, 진통음식과 공연으로 정조의 애민과 효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 '그레이트북 시즌? '시민일득톡 은 1,000명 이 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축제 기간 내내 행궁 광장의 대형 LED화면을 통해서 볼수 있고, '시민도화서, 시즌이 도 변화된 모습으로 진행 한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화성행행도를 소재로 한 대형 벽화를 시민, 관람객과 함께 완성,이밖에도 국제자대도시, 지역 예술단체, 행궁동 주민이 만든 공연,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 했다.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서울에서 화성까지 전 구간을 10일 6일에 개최,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을 거쳐 화성 읍릉이 약 50km 구간을 서울시,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개최합니다 그중 수원시 2구간은 말 114필과 22,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을 어느 해보다도 규모가 가장 크고 볼거리가 풍성하게 재현 한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화서문을 중심으로 장안공원 일원과 장안문에서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4 '수원화성 화락을 주제로 전통과 미래, 빛과 무용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화서문에서는 미디어아트 '하모니 하이'로 수원만의 이야기에 영화적 요소를 더한 작품 한 편을 11명의 작가가 공동 제작하여 상영 한다. 또한, 화성행궁 봉수당 진찬연의 활기찬 잔치 분위기를 전통무용단과 콜라보로 특별 미디어 퍼포먼스로 재현 된다. 장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하모니 파크' 에서는 국내외 공모를 통해 선정한 국내 신진작가 7개 작품과 해외작가 5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통해 관객이 테이블에 실제로 궁중 병과가 차려진 것 같은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혜경궁 홍씨의 초대' 외에 다채로운 반응형, 체험형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다. 장안문에서 펼쳐지는 '하모니 코스모스'는 작년 신진작가로 선발된 작가 2인을 초청해 우주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을 장안문 옹성 내부에 설치하여 장안문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빛의 쇼를 진행 되며,10월 20일까지 진행 된다. 수원시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축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행사장 곳곳 전문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350여명을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 한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인 만큼 외국인 관람객도 충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언어의 장벽을 해소할 다국어 리플릿 제공, 통역자원봉사자 배치, 주제공연 영어자막 지원, 외국인 전용 안내부스 마련 둥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해외지사에서 단체 축제상품을 만들어 축제기간 중 방문하도록 하는 등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 했다.. 아울러 축제의 수익성 개선도 꾀하여 미디어아트 및 능행차 유료관람석을 포함해 축제의 유료 프로그램을 4종에서 10종으로 학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반도체 특별법’ 제정을 포함한 경기도 현안 해결과 1조 3,932억 원 규모의 12개 주요 국비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심재철 경기도당 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반도체 특구 지정과 반도체 소부장 기업 지원을 위한 ‘반도체 특별법’, 미래를 위한 투자 및 재생에너지 확충 기반 구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등 RE100 관련 법이 제·개정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와 함께 각종 규제로 피해를 받고 있는 경기 북부가 대한민국 신성장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경기도는 인구 1,410만의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 재정자립도가 높은 편이지만, 다른 시·도에 비해 훨씬 다양한 행정수요가 존재하고 많은 법정 경비 지출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국비 지원에 당 지도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주요 국비 확보 사업으로 도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금액 일부를 환급해주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K-패스) 1,199억 원, 경기북부의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한 광역철도망 구축(도봉산~옥정, 옥정~포천)이 신속하게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1,850억 원 국비 확보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접경지역 지원사업 164억 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지원 180억 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60억 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375억 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덕정~수원) 1,046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26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5,297억 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1,695억 원 ▲소각시설 설치 사업 400억 원 ▲신분당선 건설사업(광교~호매실) 240억 원 10개 주요 사업 예산 총 1조 883억 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각 상임위·예결위 심사 동향 및 결과를 수시로 점검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연말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31곳의 제품을 알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 협동조합협의회,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도서, 교구‧장난감 등을 판매 홍보하는 ‘알차다오 마켓’이 운영된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사경미감’이 마련한 플라워 하바리움, 과학교구, 친환경클레이, 심리검사 등의 체험 부스와 원예 체험, 비즈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 사자탈 놀이 체험 등도 진행된다. 또 뮤코협동조합 중창단, 풍선아트, 어쿠스틱밴드 등의 공연과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각종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자체 부스도 마련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과 특징, 종류 등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도 즐기고 착한소비와 사회적 가치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21일 연천에서 디엠지(DMZ) 생태와 한반도 평화를 논의하기 위한 ‘DMZ 생태평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EU대사, 카토스 지바오 마타이 시에라리온 대사를 포함한 5명의 주한대사들과 대리대사, 외교관 등 12개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DMZ의 중요성과 DMZ의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반도 생태·평화와 DMZ’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대사들은 DMZ가 단순한 군사적 분단의 상징을 넘어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자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며 이 공간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의견을 함께했다. DMZ OPEN 페스티벌 부대 행사 가운데 하나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세미나 이후 열쇠전망대, 숭의전 등 연천 DMZ 일대를 살펴보고 호로고루성에서 열린 DMZ OPEN 기회음악회 참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호로고루성에 흐르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멜로우키친의 연주가 이어진 DMZ OPEN 콘서트에는 도민 등 방문객 200여 명이 함께 관람하여 삼국시대 전쟁의 장소에서 평화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워크숍을 계기로 DMZ의 평화와 생태 보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DMZ가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서비스 중인 도내 31개 시군 중 가평군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19일 가평군청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가평군은 2021년 7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예산 투입과 다양한 현장 홍보를 통해 배달특급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배달비 지원 쿠폰과 픽업할인 쿠폰을 지급해 많은 소비자와 가맹점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배달특급에서 다양한 가평군 특산품을 이벤트 형식으로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은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가평군과 같은 지자체와 소비자들, 소상공인의 협조가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성과인 만큼 감사패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배달특급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데, 배달특급으로부터 그 공로로 가평군이 감사패를 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배달특급 활성화의 동반자로서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10월 4일과 5일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포시는 지난 해 부터 독서대전을 비롯해 7개 축제를 통합해 책·문화·예술·공연이 함께하는 ‘모두 모여 행복한 All 來 행복축제’로 연다. 축제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 (사)예총군포지회, (사)문인협회 군포시지부, 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한다.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10월 4일 18:30~21:00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군포시민의날 기념식과 군포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기념식 후에는 축하공연이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예정돼있다.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희, 버블엑스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고 대북퍼포먼스와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제10회 군포독서대전은 5일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산본역 방향)에서 펼쳐진다. 사전행사로 독서 골든벨, 인문학 특강, 작품전시 등이 예정되어 있고 독서체험과 시정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축제는 5일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세종아파트 방향)에서 동아리 참여 체험 프로그램, 전시, 학습놀이 등을 진행한다. 생활문화 축제는 5일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이마트 방향)에서 동호회 공연, 체험프로그램, 생활예술 및 수공예 마켓을 펼친다. 공예문화 축제는 5일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군포시청 방향)에서 공예체험, 공예작가 마켓 및 전시부스 운영 등이 예정되어 있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5일 19:00~20:30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난타퍼포먼스, 지역예술가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고 개그맨 권재관이 진행한다. 산사음악회는 5일 13:00~14:30 수리사에서 열린다. 사회자 안귀영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신승태, 전통예술단 누리, 전자현악 라피네, 성악 이중창, 초대가수 은영이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군포한마음체육대회가 5일 09:00~15:00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용호고치어리딩과 줄넘기 시범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서 12개동이 승부를 겨룬다. 군포시체육회가 주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2024 Automechanika Frankfurt)’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전시회는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로 ▲자동차부품 및 장비 ▲엔진 및 안전장치 ▲자동차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물품이 출품됐으며, 관련 업계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독일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등 글로벌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화성시는 2022년 동 전시회에 4개사가 단체관으로 참가했으며, 올해 단체관은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가 참가해 총 188건의 수출 상담과 약 865만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워터펌프를 제조하는 ㈜뉴오토정밀과 자동차 부동액 교환기를 제조하는 ㈜툴엔텍은 각각 198만불, 250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 전시회에 참가한 ㈜뉴오토정밀은 “유럽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인만큼 관련 업계 핵심 바이어들과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단체관 참가를 통해 자사제품을 널리 알려 유럽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관내 기업들이 독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기업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1971년 최초 개최 이후 27회째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설전시장(Messe Frankfurt)에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또한, 참가 대상품목은 파워트레인, 외장, 미션, 인테리어, 조명, 컴프레셔, 전장, 고무 등 자동차용품, 자동차 정비용품 및 공구, 전기차, 자율주행 관련 제품 등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회 방문으로 여권을 발급받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24 홈페이지, KB스타뱅킹 앱에서 신청 후 수원시 여권민원실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존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유효한 기존 여권이 없으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 하며, 수령 희망 기관은 한번 선택하면 변경할 수 없다. 여권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파일 크기 500kb이하 ▲파일 형식 JPG/JPEG ▲가로 413픽셀, 세로 531픽셀 사이즈(권장) ▲권장 해상도 300dpi 등이 요구된다. 여권 사진 규정은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 등 관용여권 신청자, 긴급 여권 신청자, 상습분실자, 행정제재자, 로마자성명 변경 희망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병역 미필자의 경우 5년 유효기간 여권만 발급할 수 있고, 추가서류 제출 후 10년 유효기간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방문 신청해야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2025년 조달창 예산안 규모는 3,266억 원으로 ’24년 대비 4.5% 증가한 것입니다. 혁신성장 지원, 공급망 위기 대응, 조달인프라 확충 등에 중점 투자합니다. 역동적인 혁신 성장 지원 - 혁신 기업의 국내·외 초기판로 개척 - 541억 원 - 혁신 제품 기술 개발(R&D) - 30억 원 - 혁신 제품 ODA 최초 도입 등- 43억 원 조달 인프라 및 역량 확충 - 신속 공정 계약 지원 인력 및 시설 보강- 41억 원 - 조달 전문인력 양성(공공조달 관리사 도입) - 8억 원 - 개도국에 나라장터 수출(조달청 자체 ODA 최초) - 14억 원 공급망 위기 대응 - 원자재 비축 확대 - 800억 원 - 비축기지 신축 등 인프라 확충 - 28억 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세사기 피해자 10명중 7,8명은 피해 주택의 하자처리 수선이 안되거나 시설물 관리 부재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대인 연락이 끊겨 임대인에게 수선 및 관리 요청을 포기한 응답자도 90%에 이르렀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19일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 690명을 대상으로 ‘전세 피해주택 관리 실태’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내놓았다. 지원센터는 응답자들이 거주하는 69개 건축물에 대해 현장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해당 주택의 관리 부재로 겪는 ‘2차 피해’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5%가 하자처리나 유지보수 등 시설물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관리비와 공동사용료 납부 등 통상적인 관리도 안돼 고통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응답자의 90%는 임대인과 연락조차 되지 않아 임대인에게 수선 및 관리 요청을 포기한 상태다. 예를 들어 관리비, 전기 수도 인터넷 등 각종 공동사용료 납부 차질로 발생한 연체나 이용 중단 문제를 임차인이 직접 대응하고 있다고 답했다. 피해주택 대부분은 소규모 다세대 다가구 주택으로 별도의 관리인이 없으며, 오피스텔은 관리인이 있더라도 청소 외에는 대부분의 유지 수선 업무가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주택 일부는 담장 붕괴 등 위험한 상태로 노출되어 있었고, 승강기, 차량 차단기, 공동현관문, CCTV 등은 유지보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오작동이 수시로 발생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권지웅 센터장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법 개정으로 지자체가 피해주택 관리에 개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경기도와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소극적인 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고충민원’을 공정하게 처리할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건축사, 공인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4년이다.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민원 해결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행정제도로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접수된 고충민원을 수원시 베테랑 공무원과 함께 조사하고, ‘시정권고’, ‘의견표명’, ‘조정·중재’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베테랑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공정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창구이자 행정과 시민의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권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충민원을 시민의 눈으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