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장태환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은 지난 4일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센터의 행궁 야간 체험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문화재청의 현상변경허가 대상인데 집행부의 준비가 미흡한 것은 아닌지 지적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남한산성내 종교시설과 초등학교를 활용한 체류형 숙박사업이 산성내 공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취지는 좋으나 종교시설과 학교와의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사업 준비에 보완이 필요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 자세를 요구했다. 경기도 예결위는 7일 도교육청 소관 총괄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을 이어가고 이번 달 13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예산에 대한 세부 심의를 통해 ‘지역화폐’, ‘청년배당금’, ‘군복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이혜원 예결위원(정의당, 비례)은 지난 6일 진행된 도청 보건복지·여성·평생교육분야 예산 심의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의 정책추진에 관심을 촉구했다. 이 위원은 질의를 통해 평생교육국의 소관 상임위원회인 여성가족교육위원회에서 ‘청소년 노동 인권 교육’에 예산 10억 원을 증액 반영하였지만 이 정도 예산반영으로는 열악한 청소년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현재는 청소년에 대한 노동인권교육이 특성화 교육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일반 중·고교 및 대학교, 학교 밖 청소년까지 교육대상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여성가족부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난6일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부천시 교통사업과 관계자와 어린이 안심통학로 조성사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논의된 “어린이 안심통학로 조성사업”은 통학로의 도로 및 주변시설물을 개선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더 나아가 실절적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아침 등굣길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가각지역, 차량통행이 많은 곳 과속방지턱 설치, 보행자와 차량을 분리해주는 녹색의 보차도 분리도포장 등으로 학생들이 분리도를 통하여 등교를 하게 되어 더욱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게 된다. 그 대상지로 예정된 곳은 부천시 소사초등학교 통학로이다. 또한, 소사초등학교 통학로는 횡단보도 건널목에서 학교까지의 거리가 멀고 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어 녹색어머니회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오래전부터 민원이 지속적으로 재기 된 곳이기도 하다 . 이에 김명원 도의원은 “부천시 소사초등학교 통학로가 안심통학로 시범사업 지역으로 대상지로 예정됨에 따라 김주삼 시의원과 현장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면서 “부
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3개사를 착한기업에 선정하고 7일 오후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착한기업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장려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경기도가 처음 제정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3년 동안 25개사가 선정됐다. 착한기업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나눠 선정된다. 중소기업은 건전성, 공정성, 사회봉사 등 8개 지표와 사회적경제조직은 경제적 성과, 사회서비스 성과, 사회공헌 활동 등 6개 지표를 평가한다. 올해 착한기업은 5.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중소기업 분야에서는 ▲주식회사 테키스트(김춘호) ▲주식회사 에이씨앤티시스템(권태상) ▲㈜우신화학(박세진, 채제욱) ▲㈜에이치에스씨(이영근) ▲주식회사 양지사(이 현) ▲㈜넷케이티아이(김성용) ▲㈜에이텍아이엔에스(임광현) ▲주식회사 천문(장경근) ▲㈜한테크생활건강(윤진수) ▲주식회사 한국미라클피플사(이호경) 등 10개사가 선정됐다. 사회적경제조직부문에서는 ▲㈜일렉콤(이기현) ▲㈜클린광주(임은애)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조갑남)이 선정됐다. 도는 선정된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18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보고대회’를 열고,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를 공유했다. ‘수작(秀作) 수원시민과 함께 작품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보고대회는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발표, 활동 유공자와 우수기관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구나 참여하고 누리는 권리, 더 탄탄한 복지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했다. ‘민관 협력 거버넌스 실현’과 ‘시민참여 활성화’가 핵심이다. 또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정책 아이디어 시민공모’, ‘300인 원탁토론’ 등을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10월에 보건복지부가 평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부문에서 5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
화성시 궁평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국가어항 운영·관리 최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6일 군산 새만금컨벤선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 어항관리청 모범사례로 소개되며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2억원을 상사업비로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기획재정부 재정개혁과제로 ‘국가어항에 대한 지자체 관리 노력도 평가제’가 도입되면서 효율적인 국가어항 관리를 위해 전국 43개 지자체, 100여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1차 서면심사를 비롯해 현지실태평가, 심층평가 등 어항 기능, 편익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전담인력, 대국민 홍보를 위한 비용 등이 평가기준이다. 대상을 수상한 화성시 궁평항은 2008년 12월 19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남방파제 진입도로 확장, 가로등 개선, 화상실 청소관리 등 지속적인 시설물 보수와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수도권 대표 어항으로 손꼽힌다. 특히 화성시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풍어제를 비롯해 송산포도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면서 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궁평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6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창립 17주년 및 사단법인 6주년 기념2018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회원간의 단합과 성과, 활발한 지회활동을 인정받은 우수 중소기업인 표창과 함께 최우수지회기 전달식, 내빈축사와 중소기업인 교류의 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혜영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이 워낙 어렵고, 우리나라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경영환경은 매우 열악하다”며, “이런 가운데도 소명의식을 갖고 기업을 잘 운영해서 고용도 늘리고 수익을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 CEO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중소기업 CEO 연합회가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연구하고, 경기도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경기도내 중소기업간 교류증진 및 정보공유를 통한 회원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현재 일반회원사 5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황수영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은 12월 6일 진행된 도 평생교육국 소관 예산 심의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노동인권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황 의원은 금번 경기도청의 예산심의와 관련하여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서 도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사업에 10억 원을 반영한 것에 대하여 점검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열악한 노동 환경에 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에도 교육청의 사업을 통해서는 노동인권 교육의 교육대상에 포함되지 못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학교밖 청소년의 경우 교육청 정책사업의 범위에 포함되지 못하기 때문에 경기도의 보완정책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고, 청소년들이 단기 일자리에 종사하면서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김판수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12월 6일 진행된 도청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심의에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사업진행 상황 등을 체크했다. 김 의원은 ‘19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이 18년 예산에 비해 335억 원이 감소된 785억 원이 편성되었는데 이는 중앙부처 사업과 중복되어 사업성과가 저조하고, 사업성이 불확실하다는 것의 방증’이라며 선심성 사업으로 흐르는 것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도의 청년실업률이 3/4분기 9%로 매년 증가세에 있는데 도의 청년일자리 사업의 접근방법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지적했다. 일례로 청년 면접수당 3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청년실업률을 낮추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며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김인영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지난 12월 6일 진행된 도청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관 예산 심의에서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 자녀 대상의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대해 날카롭게 질의했다. 김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운영비가 450만원으로 법정종사자 2명의 인건비를 제외하면 실제로 운영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5시간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와 4시간 근무자인 돌봄도우미의 경우 급여 차이가 50만원 가까이 발생해 1시간 차이에 보수의 격차가 너무 크다’고 지적하며 보수격차의 해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천, 여주, 양평지역의 영어전담보육교사들은 성남에서 교육을 받도록 되어있어 광주 등 가까운 지역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안전도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정비 등에 대해 평가한 점수를 합산하여 1~10등급으로 분류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체계를 발전시키고, 하천?하수시설?빗물펌프장 등 방재시설 보강 및 정비 실적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결과 1등급을 받게 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 7월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할 때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대책본부 체재로 전환하여 재해우려지역을 시찰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한 시정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재난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산시 가장동에 위치한 반도체 회사 램리서치 매뉴팩춰링 코리아(유)에서 지역 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00가구를 위해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램리서치의 연말 지역 사회 환원 프로그램인 ‘딜리버 조이(Diliver Joy)’캠페인의 일환으로 램리서치매뉴팩터링코리아(유) 내 직장동아리 ‘에코폴리스’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내 소외 계층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딜리버 조이’캠페인은 램리서치 본사 및 전 세계 지사에서 연말 연시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돕고자 진행하는 기업 내 사회환원 캠페인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창영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 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후원을 지원하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은 “기업의 이익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하고 후원해주신 물품은 겨울철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