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토지정보 분야 시?군 평가에서 부동산관리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 6개 분야에 대한 실적평가로 진행됐다. 이중 부동산관리 분야는 부동산 거래관행 개선, 거래 투명화,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불법 중개행위 근절 등의 7개 지표로 평가됐다. 화성시의 경우 20회 이상 자체 지도점검을 비롯해 경찰서, 세무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펼쳐왔으며, 470개소 업소에 전자계약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인중개사 사진 공개 참여 독려 등 불법 중개행위 근절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았다. 박종운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성과는 부동산중개사무소 및 시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다운계약서 작성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동산 불법거래신고센터’를 통해 불법부동산거래 신고인에게 1천만원이하의 포상금을, 자진신고자에게는 과태료 감경 및 면제혜택을 주고 있다. 불법 부동산거래 신고 및 관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2018년 12월 8일(토)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화성 팔탄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아이들과 함께 장난감을 만들면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센터 방문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사 윤리감사팀 및 재무회계팀 직원 7명이 연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는데, 공사 직원들은 센터 아이들에게 먼저 공사의 역할을 소개한 후 다과를 제공하고 2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나노블럭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애 아동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한 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였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공사의 한 직원은 ‘천진난만하게 장난감을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다’며 ‘내년에도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공사 윤리감사팀 관계자는 ‘이번 아동센터 방문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사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
수원시가 ‘2018 복지행정상’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16개 시·도, 229개 시·군·구 등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8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수원시는 올해 7월 관내 43개 모든 동(洞)에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설치하고, 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등 복지 담당 인력을 늘리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체계를 완비했다. 또 시 복지허브화추진단,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은 동을 복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경기도내 중소기업 208개사가 경기도로부터 ‘2018년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는 ‘2018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10일 오후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박준남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회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인증기업을 축하했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1995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208개사의 업체들은 일자리 성장성, 지속가능 경영능력, 기술경쟁력, 품질·혁신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 업체는 인증 유지기간 동안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 사용권을 갖게 되며, 도의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가산점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8개 기업에 대한 인증서 및 현판 교부,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2017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분야에서 우수 지자체 “대상”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시는 올해 3월에 세마 ? 초평동 2개소에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및 설치하여 신속한 전달체계를 위한 기본형 중심으로 확산율 100%로 전지역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축하였고 복지경력 2년 이상의 맞춤형 복지팀장 외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함으로써 전문성강화에 힘썼다. 또한 신속한 방문서비스를 위하여 2015년부터 맞춤형 복지차량을 개소 당 2대 이상 총 13대, 총 3억 2400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복지공무원이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 지원, 사례관리, 물품지원 등 기동성과 신속한 이동수단으로 마련하였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교육?홍보 동영상을 자체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10일,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을 비롯하여 한국원폭피해자협회 경기지부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원폭피해자에 대한 지원 정책과 관련하여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대수 아시아평화시민넷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경기지부 참석자들은 “원폭피해자 2·3세에 대한 법적, 제도적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며, 원폭피해는 2세와 3세까지 피해가 확장되고 있어 지원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도에서 관련 정책이 실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미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합천군, 대구동구 등에서 원폭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한국 원폭피해자들은 식민?이주?원폭?분단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중첩 속에서 몸과 마음의 고통뿐만 아니라 역사적 트라우마를 겪어왔다. 특히, 원폭피해자 2세와 3세까지 사회적 무관심 속에 고통이 대물림되도록 한 것은 정치권에서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하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경희(고양6)의원은 10일(월) 고양상담소에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저소득 어르신 의료안심 바우처제도 도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경희(고양6)의원, 한국미래성장연구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미래성장연구소 소속 심영미 박사의 정책연구용역 개요 및 추진방안 보고 후 연구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심영미 박사는 “2014년부터 고양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의료지원서비스에 대한 어르신 건강상태, 만족도, 규모 등 분석하여, 경기도 맞춤형 저소득 어르신 의료비 지원을 위한 바우처 제도를 도출해낼 것”이라며, 향후 연구계획에 대해 보고하였다. 이에 김경희(고양6)의원은 "노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보험 재정부담중 노인인구에 대한 부담이 늘고 있습니다. 노인건강은 국민행복도와 재정부담이라는 이중고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소득노인 바우처를 통해 소득에 무관하게 건강유지, 관리를 적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강조
수원시의회 이종근(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일 기획경제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종근 의원은 “지역사회 내에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에 대한 적절한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헌법에 근거를 둔 유일한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적인 평화통일을 위해 통일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이를 의장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첨부파일 : 20181210_이종근 의원 수원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지원 조례(안).hwp 조례안은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의 주요 기능을 평화통일에 관한 수원시 여론 수렴, 시의 평화통일에 관한 논의 활성화, 평화통일에 관한 주민의 합의 도출, 그 밖에 시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수행한다고 명확히 했다. 또한 시장은 민주평통의 사업에 필
수원시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추진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는 수원형 주민자치회 민관 협력을 위한 모임이다. 송죽·율천·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광교1동 등 8개 시범동 주민자치회장·위원장과 주민자치 전문가, 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는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 설계를 자문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형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달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선정증서 수여식을 열고, 관내 8개 시범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장에게 선정증서를 수여했다. 주민자치회는 실질적인 권한이 있는 주민자치 협의체다. ▲주민자치계획의 수립·실행 ▲주민총회 개최 ▲주민세 환원 사업 결정 등 주민자치 사업을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서 열린 신분당선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촛불집회에 참석하여 호매실역 유치 조속 시행을 촉구하였다. 이필근 의원은 이날 참석한 촛불집회에서“ 경기도 예타면제 사업 후보로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선정된 데에는 민선7기 출범을 맞아 도민들이 정책제안 1위로 신분당선 연장사업을 요청해 주셨기 때문”이라 전했다. 아울러“도민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신분당선 착공은 빠르면 내년 확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더욱더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필근 의원은 지난 8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교-호매실 구간 신분당선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 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일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광섭)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방하는 공간 ‘누리마루’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마루 개소는 교육지원청의 공간을 학생과 학부모들의 열린공간으로 개방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학부형과 학생들의 문화활동의 공간이자 교육정책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기존에 개방형 공간인‘도란도란’이 학부모들과 마을주민들의 호응이 좋아서 이번에 더 큰 규모의 공간(147평방미터)을 리모델링했다. 누리마루의 주요 활용은 ▲전시회나 공연 등 예술문화 공간, ▲회의 및 카페 등의 소통공간, ▲민원 응대 및 접견 공간 등 마을 주민들에게 개방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누리마루’ 이름은 ‘세상의 이치를 배우고 대화하고 나누는 터’란 의미로 직원들의 응모와 투표를 통해서 선정하였다. 심광섭 교육장은 “교육주체인 학부모 및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눈을 마주치고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만남이 계속되면 교육에 관심이 생기고,
경기도가 11일(화)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2018 인구정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래 인구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선진국 저출산 정책수립의 주요 모델사례를 공유하고 여주시장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지방정부-현장중심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발제자로는 ‘일본 지방정부의 대응사례 중심’을 주제로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준코 타케자와(Junko Takezawa) 연구위원, ‘유럽 인구정책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소보카 토마스(Sobotka Tomas) 오스트리아 비엔나 인구정책연구소 책임위원이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내사례 발표로는 ‘여주시 인구실태 및 인구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이항진 여주시장이, ‘인구급감위기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율을 거쳐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인구정책 발굴할 계획”이라며 “지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