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세원(화성4)의원은 11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경기도금고 지정 및 지방기금 등 금융을 활용한 경기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세원(화성4)의원, (사)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사)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소속 엄혜영 연구원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엄혜영 연구원은 “국내외 지속가능금융 정책과 관련 제도 현황 조사를 통해 도금고 지정 및 지방기금 등 현 경기도의 기금 운영 정책 수단을 활용할 것이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도의 지속가능금융 관련 정책을 개발할 것이다”며, 연구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에 박세원(화성4)의원은 “국가 재정상황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점차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며 “시대적 흐름에 따른 금융 수단을 분석하여 도금고 지정, 지방기금 활용 및 민간 금융기관 협력 등 지속가능금융 촉진을 위한 정책 수단과 구체적 이행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연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소외계층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송한준 의장은 11일 ‘2018 경기도의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수원지역 독거노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마다 연탄 300장씩을 배달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연탄배달에는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10시30분 수원에서, 오후 2시 용인에서 각각 3가구씩 총 6세대를 대상으로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 수원지역 재개발지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A씨는 “연탄 배달을 온다는 소식에 며칠 전부터 기대에 들떠 있었다”며 “이웃이 모두 떠나고 인적이 드물었는데, 많은 분들이 외진 곳을 찾아 창고에 연탄이 쌓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송한준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봉사에 나선 어린 학생들과 연탄 선물에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며 “외롭고 힘든 도민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
오산시의회 의장 장인수는 지난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김훈동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1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19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캠페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금기간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재난과 기아 등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 의장은 대한적십자회 특별회원증을 전달받고, 향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회 신정현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 방재율 경기도의원(제1교육위), 남운선 경기도의원(여성가족교육협력위)은 지난 12월 9일 덕양구청 의원실에서 합동의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의정공유회는 다른 의정보고회와 달리 도민가 함께 소통한다는 점에서 기획부터 특별하였다.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도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이번 10대 경기도의회는 물론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합동 의정공유회 차원에서 눈여겨볼 만한 변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고양시를 기반으로 경기도의회에서 활약하는 세 명의 경기도의원들이 의정활동 성과를 도민들께 전달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을 꼽아보라는 질문에 방재율 의원은 학교환경이 학업의 질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여, 학교환경개선에 집중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급식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학교급식에서 잔반발생으로 인한 과도한 예산낭비와 환경파괴 문제를 공론화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운선 의원은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으로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대한 지원제도가 실효성이 없는 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민주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는 12월 13일(목) 오후 7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유리상자 박승화와 여행스케치 남준봉을 초청하여 2018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참여와 소통의 장을 열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교직원 340여 명을 대상으로 90분 동안 진행한다. 송년음악회에서는 가요계의 동갑이자 절친 인 두 뮤지션이 ‘동창회’라는 타이틀로 각 그룹의 대표곡인‘순애보’, ‘사랑해도 될 까요’, ‘별이 진다 네’, ‘왠지 느낌이 좋아’ 등 과 콜라보 곡을 들려준다. 듣기만 해도 편안하고 감미로운 음악은 바쁜 한 해 동안 지친 우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해 주며 보고픈 친구를 만난 듯 추억에 젖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한편, 유리 상자는 박승화와 이세준의 2인조 발라드 듀오로 1997년 ‘순애보’를 발매하며 전격 데뷔 하였으며, 듣는 이의 감성을 파고드는 편안함으로 현재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10~11월 초?중등 교원 대상 ‘교원 자발적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 27개 과정을 운영하고 연수 후기와 강사 인터뷰를 담은 소식지 ‘아름다운 동행’ 제 2호를 발간하였다. 연수 프로그램은 가르치는 존재인 동시에 가장 적극적으로 학습하는 존재이기도 한 교원들에게 새로운 배움으로 자기변혁과 주체적 삶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역량, 힐링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연수로 진행했다. 소식지는 연 2회 발간되며, 제 2호에는 전통 인두화 그리기, 기타밴드 활동, 천연화장품 만들기, UCC 단편영화 만들기, 힐링 티테라피, 풍선아트 등의 연수 내용을 담았으며, 학교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식지 ‘아름다운 동행’은 도내 초?중?고교에 공문으로 배포하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http://www.gglec.go.kr) 학교평생교육지원 게시판을 통해서도 다운받아 볼 수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일 파주 군내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진행된‘점박이 찾아가는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교육관련 방송사에서 제작한‘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을 개봉하기 전, 파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인 군내초⋅대성동초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갖는 자리이다. 이 교육감은 “점박이를 통해서 우리 지구의 역사를 돌아보고,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하고 시사회를 함께 했다. 영화 시작 전 아이들의“점박아 놀자”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등장한 큰 점박이 인형은 아이들을 놀라게 했으며, 이 교육감은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무척 흐뭇해 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EBS 유시춘 이사장과 국회의원 박정(파주), 그리고 점박이를 만든 한상호 감독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시장개척단이 아세안 한류 중심 ‘태국’과 ‘미얀마’에서 수출 신바람을 몰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FTA활용 아세안(4차) 시장개척단’을 12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태국 방콕과 미얀마 양곤에 파견해 도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판로확보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 13개사로 구성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총 196건 1,899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910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경기중소기업연합회(경기FTA센터)가 도의 지원을 받아 주관했으며, ㈜비티컴퍼스, 대진전기㈜, ㈜메타네트웍스, ㈜엠케이생명과학, 에이치앤비㈜, 금강변압기, ㈜파워브릿지, 트라움컴퍼니, ㈜한국스펙트, 퍼시픽로얄, 삼원코리아, 나비뷰티, 일섬 등이 참가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발굴 및 상담을 주선하고 간담회를 통한 시장브리핑, 현지 교통편 및 통역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태국 방콕에서는 76건 838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56건 368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미얀마 양곤에서는 120건 1,061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100건 542만
수원시의회 문병근(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이 13일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은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상시점검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불법촬영 예방과 불법촬영기기의 점검을 위하여 사법기관, 관련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첨부파일 : 20181211 문병근 의원 수원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hwp 또한, 수원시장의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에 필요한 시책 마련, 특별관리대상화장실 지정, 신고체계 마련 등의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문병근 의원은 “요즘 공중화장실 등에서 몰래카메라 설치가 빈번하게 늘어남에 따라 이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불법촬영을 예방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수원시는 10일부터 한겨울 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이용할 수 있는 ‘온기 텐트’ 설치를 시작했다. 수원역, 수원시청역 인근 시내버스정류소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소 10개소에 설치한다. 설치작업은 이달 말까지 완료된다.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기 텐트는 가로·세로 3m의 정사각형 바람 가림막으로, 보행자의 통행과 버스 정차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투명한 비닐로 만들었다. 외부 바람이 차단돼 텐트 내부 온도가 올라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수시로 온기 텐트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심한 강풍이 예상되는 날에는 텐트를 임시 철거하고, 날씨가 좋아지면 재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버스정류소 37곳에서 운영한 온열의자는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정류소를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10곳에 추가 설치한다. 전기를 이용한 온열의자는 실외 온도가 섭씨 17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시내버스 운행 시간인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경로당 492곳에는 전기 열풍기를 1대씩 나눠주
수원화성박물관은 13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조선후기 무예서 편찬과 「무예제보」’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예제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 등을 모색한다.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무예제보」는 조선 최초의 무예서다. 훈련도감 낭청 한교(韓嶠)가 임진왜란 후인 1598년에 편찬했다. 곤(棍), 등패(藤牌), 낭선(狼?), 장창(長槍), 당파(??), 장도(長刀) 등 6기의 무예로 이뤄져있다. 전쟁 시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그림을 수록해 종합적으로 무예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조선 후기 「무예신보」, 「무예도보통지」 등 조선 무예계보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다. 노영구 국방대학교 교수의 ‘조선후기 무예정책과 무예서 편찬’ 발표로 시작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옥영정 한국중앙연구원 교수의 ‘「무예제보」 간행과 서지학(책을 연구하는 학문)적 가치’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의 ‘「무예제보」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제안 및 활용방안’ 등 3개의
2011년 ‘환경수도’를 선언한 후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환경 정책에서 주목할만한 두 가지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대응’이다. 수원시는 2021년 시작될 ‘신(新)기후체제’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다. 신기후체제(파리협정)는 202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하기 위해 2021년 1월부터 적용될 기후변화 대응을 담은 협약이다. 2015년 12월 채택된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도출됐다. 신기후 체제의 핵심은 210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최대 2℃로 제한하는 것이다. 파리 협약이 도쿄 의정서 체제와 다른 점은 선진국뿐만이 아니라 개발도상국도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지게 된다는 것이다. 수원시는 ‘환경수도’ 선언 후 지속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1차 계획 기간’(2015~17년)에 온실가스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