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50대에서 70대 은퇴하신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사회복지시설에 재능기부로 나눔복지 실현을 통해 노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실 수 있도록 운영 중인「5070청춘드림팀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및 운영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로는 시니어팝송, 기타·우쿨렐레 재능기부자들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의 “내가 즐거워야 아이들도 즐겁다”라는 주제로 5070청춘드림팀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특강이 있었고, 2부 행사로는 5070재능기부자들의 활동영상 시청, 2018년도 운영 성과보고, 재능기부자와 활동수요처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결과 보고, 재능기부단 활동 참여소감 및 활동수요처 재능기부단 파견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재능기부 참여자 70명 중 68명(97.1%)과 활동수요처 200개소 중 111개소(55.5%)가 응답한 만족도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2017년도에 이어 2018년에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은퇴자의 노후 일자리 창출과 전문성을 원하는 수요처의 욕구에 적극 부응하여 2
수원시가 국내 MICE(마이스) 산업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수원컨벤션센터 공식팸투어(사전답사 여행)’를 했다. 팸투어는 전시 관계자(10일), 국제회의 관계자(13일)를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번 팸투어에서 경기남부 MICE(마이스)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의 매력을 알리고, 수원전통문화관·화성행궁을 비롯한 수원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10일 팸투어에 참가한 전문전시회사·수원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 관계자 등 160여 명은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내부 전시실 등을 살펴봤다. 투어 후에는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와 전시관계자 간의 네트워킹(연결망 형성) 시간도 마련됐다. 13일 참가한 한국PCO(국제회의 전문회사)협회 회원 40여 명은 수원컨벤션센터 회의 시설을 둘러보고, 수원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국제회의 관계자들은 회의 개최시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사전투어를 위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수원전통문화관, 행궁광장, 수원한옥기술전시관 등을 미리 살펴봤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팸투어를 한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라
용인시는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8차 경기 동남부 관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군부대 간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공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 동남부 관군정책협의회는 용인시를 비롯해 성남, 여주, 남양주, 광주, 이천, 안성, 구리, 하남, 양평 등 10개 시·군과 10개 군부대가 참여하며, 매년 정례회의를 통해 공동현안을 협의·조정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관군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은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이날 용인시를 비롯한 지자체 측은 사회적 기업 등의 제품 이용제고와 관내 숙박업소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내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의 안건에 대해 군부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군부대 측은 사회안전망 영상공유시스템 구축과 군비행장 인근의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운용 시 항공안전법 준수 등과 관련해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국가안보를 굳건히 하는 것은 시기와 관계없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강력한 안보 구축과 한반도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평화번영의 한반도와 수원시 여성의 역할 연구회(대표의원 이미경)’가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향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구상을 실현시키는데 있어 중앙정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 차원에서의 역할과 수원시 여성의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형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비롯해 여성시민단체의 활동, 경제교류에서 여성기업인의 역할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 분석하며 향후 남북교류협력과 관련하여 성인지적 관점을 보완하고 독립예산 확보, 여성정책담당관 등 조직 신설, 청년층의 역할 확대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미경 대표의원은 “수원형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성을 가지면서도 남북한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의제를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에는 이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윤경선, 박명규, 황경희, 송은자, 박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체육시설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기정)’가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수원시 체육시설의 관리가 체육진흥과와 수원도시공사로 이원화되어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도시공사로의 통합방안과 통합예약시스템 도입을 제안했고 이에 대한 검토와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을 통해 수원도시공사의 현 조직에 체육진흥과의 체육시설 관리 인력을 흡수하고, 무료개방형 시설 관리, 온라인예약시스템, 시민들의 민원접수 등을 위한 통합조직 내에 시설팀과 운영팀으로 나눠 관리해야 하며, 무료개방형 시설의 경우에도 외주를 이용하는 현재의 관리체계보다는 통합된 조직에서 효율적으로 관리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김기정 대표의원은 “다소 부족한 연구기간에도 연구진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원시 체육시설을 통합하고 통합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수원시 체육시설의 통합관리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민들이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수원시의회 이철승(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선택예방접종 무료접종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도시환경교육위원회에서 수정가결,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안건심사에서 조례안의 부칙인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를 ’이 조례는 2019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로 수정됐다. 이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제정의 목적, 대상 및 접종종류에 대한 사항 △접종방법에 대한 사항 △접종지원 중단에 관한 사항 △환수조치에 관한 사항 △예방접종의 피해보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의 세부 내용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에 관한 사항도 포함됐다. 로타바이러스는 구토·발열·물설사·탈수증을 일으키는 장염으로 탈수 방지를 위한 수분 보충 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으로 예방해야 한다. 이철승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선택예방접종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영유아 모두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맞아 장염 등으로 아파하는 일이 없어지길 바란다&rdq
수원시의회 최찬민(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상임위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에서 최종의결을 앞두고 있다. 최찬민 의원은 “상위법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상권활성화구역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발의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상권활성화 구역의 요건, 범위, 지정과 변경에 대한 내용을 구체화하고 상권활성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권관리기구를 설치토록 했다. 상권활성화 구역은 시장이나 상점가가 하나 이상 포함된 곳, 상업지역의 100분의 50 이상이 포함된 곳, 700개 이상의 도매점포·소매점포 또는 용역점포가 밀집되어 하나의 상권을 형성하는 곳, 인구나 사업체 수가 2년간 계속해서 감소해 상업활동이 위축되거나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곳에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상권관리기구를 설치해 상권활성화사업의 계획 수립에 필요한 자료의 제공, 상권활성화사업, 시장이 위탁하는 사업 등을 수행하도록 했다
수원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공무국외여행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2018년 해외 선진지역 우수 벤치마킹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수원시가 ‘시정 반영 가능성’, ‘파급효과’, ‘출장 목적·내용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 5가지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정책기획과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러시아 연해주 항일 유적지를 방문해 독립운동가 유적지를 탐방했다. 현지에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알리고, 고려인문화센터장(고려인 후손)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지원과는 4월부터 10월까지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수출을 늘리고 지역 중소기업을 도왔다. 베트남·홍콩·중국·일본·태국 등에서 열린 수출박람회에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320억 원에 달하는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교육청소년과는 11월 일본을 방문해 유스호스텔·평생학습·주민 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
수원시가 13일 ‘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40명을 초청해 ‘제1회 수원시 카톡친구 데이(DAY)를 열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포커스 카자흐스탄 : 유라시안 유토피아’ 전을 관람했다. ‘카톡친구 데이’는 시정 소식, 비상상황, 각종 이벤트 등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다. 130여 명의 신청자 중 지원동기·거주지 등을 고려해 40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방문해 전시해설사와 함께 카자흐스탄의 근현대 미술작품이 전시된 ‘포커스 카자흐스탄 : 유라시안 유토피아’전을 관람했다. 김재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의 카자흐스탄 문화 강좌도 들었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타지역에 거주해 수원에 미술관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전시가 아주 흥미로웠고, 앞으로 열릴 미술관의 다양한 전시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보러오겠다”고 소
2011년 시작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만족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사회복지사업 발전을 위해서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안정적인 신분 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8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진행된 학교사회복지 사업의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 1명을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에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사는 교사·부모 상담, 가정방문, 지역사회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2011년 4개교를 시작으로 현재 5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수원 애(愛) 통통 봉사단 ▲교사인문학 아카데미 ▲지구를 지켜줘 ▲언어는 나의 얼굴 ▲꿈을 이룰 지도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가을동화 ▲나눔 더하기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청정그린액션 등 10개 사업으로 진행됐다. ‘수원 애(愛) 통통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 사업이다. 768명의 학생이 참여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와 권선구 탑동 540-2번지 일원의 국유지 활용·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해당 국유지(전체면적 11만 9635㎡)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건물사용 등에 협력한다. 수원시는 해당 국유지에 시민농장을 조성한다. 수원시는 탑동의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텃밭체험공간, 도시농업 교육공간 등이 포함된 시민농장을 2019년 상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오성석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방치돼 있는 유휴 국유지를 도시농업공간으로 새롭게 만들고자 한다”며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력해 도시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관내기업인 한화시스템이 겨울을 맞아 난방취약계층 9가구에 200만원 가량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20명의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장애인가구 두 곳에 연탄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려고 나왔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사면 관계자는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감사하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