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도시공사와 ‘취업근로자 출퇴근 지원 J-BUS’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BUS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5-1025호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매년 공모를 받아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무료 통근용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화성시를 비롯해 수원시, 고양시, 평택시 총 4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6년 도입된 화성시 노선은 병점역에서 동탄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시간대에 각 2회씩 운행되고 있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1만5천여명의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화성도시공사가 지난달 1일 일자리재단에 내년도 J-BUS 운영 신청을 완료했으며, 화성시 역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고용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내 기업체 및 근로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버스노선 조정 및 운행개선 사항 의견 공유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탄일반산업단지 외에도 마도 및 화성바이오밸리, 발안산단, 향남제약산단 등 교통취약산업단지의 노선신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시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동탄2 신도시 연접지역 상습 교통정체구간 해소에 나섰다. 시는 13일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원, 화성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한국도로공사, LH,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기흥 IC와 화성시 석우동 기흥동탄 IC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동탄 2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함께 연접지역인 용인시 기흥구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최근 개장하거나 개장을 앞두고 있어, 막대한 교통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2020년까지 총 869억원을 들여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및 영업소의 전면 개량공사를 실시키로 했으며, 화성시의 설계 아래 LH가 동탄IC 연결로 확포장공사를 시공키로 했다. 또한 동탄2신도시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이마트 사거리까지 1.5㎞를 우회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와 LH,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19년 9월말까지 총 15억원을 투입해 동탄 IC연결로를 신설하기로 협의하면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선 기업들의 나눔활동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 마도면사무소에서는 지역 기업인 링크나인골프클럽과 성화에스티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링크나인골프클럽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참가자와 전 직원으로부터 모은 성금 및 대회 당일 매출을 포함 총 1천만원을, 성화에스티는 후원금 1천만원, 상품권 250만원을 기부했다. 신현주 마도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와 준 두 기업에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금강자원과 박화자 쌍송3리 이장으로부터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이 기부됐다. 마도면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난방비와 청소년 장학금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시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동탄2 신도시 연접지역 상습 교통정체구간 해소에 나섰다. 시는 13일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원, 화성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한국도로공사, LH,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기흥 IC와 화성시 석우동 기흥동탄 IC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동탄 2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함께 연접지역인 용인시 기흥구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최근 개장하거나 개장을 앞두고 있어, 막대한 교통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2020년까지 총 869억원을 들여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및 영업소의 전면 개량공사를 실시키로 했으며, 화성시의 설계 아래 LH가 동탄IC 연결로 확포장공사를 시공키로 했다. 또한 동탄2신도시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이마트 사거리까지 1.5㎞를 우회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와 LH,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19년 9월말까지 총 15억원을 투입해 동탄 IC연결로를 신설하기로 협의하면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인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문재인 정부의 정부혁신 추진과제중 하나로 전국의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돼 1차 시?도 결산공무원 및 주민참여예산위원 심사, 2차 지방회계제도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가됐다. 화성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데다 3천 페이지가 넘는 기존의 결산서 및 첨부 서류를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하고 용어를 풀어쓴 총 20페이지 분량의 결산보고서로 별도 제작해 시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옥규 회계과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시 재정운영 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려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시민 참여형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2017 회계연도 시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는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이달 중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화성시가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자 ‘2019 시민 자율 정비단’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자율정비단을 통해 약 34만여장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두자 올해는 예산을 4억원으로 늘리고 1월부터 정비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 시민자율정비단 참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가구당 1인)이면 가능하며, 취업취약계층, 청년 구직자, 다수의 부양가족, 봉사활동 유경험자 등이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불법광고물 수거 시 일반 현수막은 장당 1천원, 족자·깃발형 현수막은 장당 500원, 벽보는 장당 50원이 보상되며, 한 달 최고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별도의 모집 없이 시민 누구나 명함모양의 불법광고물을 수거 후 읍?면?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100매당 1천원, 한 달에 3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원하는 ‘시민참여 수거보상제’도 운영된다. 올 2월 시행된 시민참여 수거보상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산 4천만원이 한 달 만에 모두 소진돼 조기 종료됐으나, 2019년에는 1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보다 많은 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특정소수의 이익을 위한 경제활동이 아닌 공익을 위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도지사는 13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사회적경제 국제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기업 활동, 경제활동의 목적이 자본을 투자한 사람의 이익만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고용을 늘리기 위한 것일 수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경제활동에는 자본을 투자한 사람, 노동을 투자한 사람, 기업의 물건과 용역을 구매하는 사람 등 많은 관여자가 있지만 자본을 투자한 사람만이 이익을 갖는다”면서 “사회적경제는 경제활동의 목적을 공익에 두고 우리 사회 전체가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합리적 경쟁을 넘어선 약육강식의 경쟁 때문에 전 세계가 양극화와 불평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약자든 강자든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합리적 경쟁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정의 목표이므로 앞으로
용인시는 13일 김대정 제2부시장이 기흥구 상미제설전진기기의 제설장비 가동과 제설자재 관리 상태, 국도42호선 효자고개 인근의 염수분사장치 작동상태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부터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김 부시장은 이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눈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처인구 용인대 입구 삼거리에서 열린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과 핫팩 등을 나눠주며 폭설 및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협업기능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고림동 소재 장애인 일자리 사업장인 용인시보호작업장과 포곡읍 소재 노인 요양시설인 인보마을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시의 지원을 받는 각 복지시설의 정확한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개선할 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용인시보호작업장은 일반사업장에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모여 쿠키와 종량제봉투 등을 생산하는 곳이고, 인보마을은 보호가 필요한 고령의 어르신들에 재활치료 등의 서비스를 하는 복지시설이다. 백 시장은 취임 당시부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를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시는 맞춤형·쌍방향의 공감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달 계획을 세워 현장에서 각 분야별로 집중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또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용인시장 현장소통의 날’로 정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13일 관내 임상검사 전문 의료기관인 (재)서울의과학연구소(SCL)에서 희귀질환을 앓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서울의과학연구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사우회(대표 이영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의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임환섭 원장은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노력은 의료기관의 당연한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환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동 관계자는 “의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난 12일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부천시 대중교통과 관계자와 송내역(남부)에서 KTX광명역까지 가는 대중교통의 버스노선(8808번) 폐선에 따른 대책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부천 송내역(남부)에서 KTX광명역까지의 버스노선(8808번)이 이용 수요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 운송원가 상승으로 지난 11월 폐지되었다. 이에 따른 부천지역 KTX광명역으로 출·퇴근 이용자들의 대중교통불편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대책강구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부천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부천지역 KTX광명역 버스노선(8808번)이 하루 수요가 450~500명 정도로 심한 적자운영을 견디지 못해 11개월 정도 운행하다가 폐지되었다”며 “하루 수요가 적어도 1000명 이상이 되어야 노선운행이 가능하며 인근 타시의 수요유입 유도 등 노선폐지를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대체노선을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말했다 권정선 도의원은 “부천시민들의 교통편의와 특히 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쉽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지난 13일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 참석하여 지난해 환경관리 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에서 평가 우수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환경부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2017년도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7곳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하였으며, 오산시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 효율적 관리(점검 100%, 위반율 6.4%), 자율점검업소 이행실태 점검 및 사후관리 강화 등으로 평가우수에 선정됐다. 실태평가는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함이고 사업장 점검실적, 환경감시 인력, 교육 및 홍보 실적 등 사업장 관리기반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점검으로 우리 시의 미비한 점을 더욱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표창 수상을 통해 한걸음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