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지난 13일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 참석하여 지난해 환경관리 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에서 평가 우수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환경부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2017년도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7곳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하였으며, 오산시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 효율적 관리(점검 100%, 위반율 6.4%), 자율점검업소 이행실태 점검 및 사후관리 강화 등으로 평가우수에 선정됐다.

실태평가는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함이고 사업장 점검실적, 환경감시 인력, 교육 및 홍보 실적 등 사업장 관리기반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점검으로 우리 시의 미비한 점을 더욱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표창 수상을 통해 한걸음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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