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이 해외 3만 4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에서 94.1%의 효과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이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의 예방효과와 이상반응에 대한 대응요령 등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캐나다에서는 42만 10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접종 후 변이주에 대한 예방효과는 알파 변이 83%, 베타,감마 변이는 77%,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72%의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1차 접종 후 입원 및 사망 예방효과는 알파 변이 79%, 베타,감마 변이는 89%, 델타 변이에는 96%로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모더나 백신 접종은 22일 현재 총 6만 3248명이 완료했고, 오는 26일부터는 50대 연령층에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 총괄단장은 '안전한 모더나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한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정도는 주의깊게 관찰해 주시기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정부는 기업,지자체의 규제개선 요구와 투자 애로가 많았던 산업단지,용도지역의 입주업종,용지,임대 등의 규제애로 사례분석,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산업단지 7건, 용도지역 4건 등 총 11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확정했다. 국무조정실은 그동안 기업,지자체 등이 구체적으로 제기했던 공장입지 규제 개선을 추진해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이렇게 결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K-규제혁신 플랫폼 안착, 신산업 규제혁신과 함께 기존산업 불편,부담 해소에도 중점을 두고 규제혁신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기존산업 중 투자,고용 비중이 높은 제조업은 규제를 완화할 경우 경기회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 산업단지 업주업종 확대 및 건폐율,용적률 완화 먼저 산업단지 입주업종을 확대했다. 대구,광양국가산단 등 이미 제기된 개별 산업단지의 입주애로를 해소했고, 입주업종 네거티브존의 운영실적 분석을 통해 허용규모,업종 등 종합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해 산단 입주 기회와 투자가 확대돼 27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산단은 입주가 자동차 제조업체로 제한돼 모터사이클업체의 입주가 곤란해 관련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세계적인 눈 건강 전문 기업 바슈롬코리아가 23일(오늘)부터 '울트라 원데이 렌즈'와 관련해 스페셜한 '릴레이 구매 이벤트(이하 울트라 좋-트-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트라 원데이 렌즈를 새롭게 리뉴얼한 바슈롬 앱에서 구매하면 경품이 지급되는 소비자 참여형 구매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3일(오늘)부터 9월 12일까지 바슈롬 앱을 통해 울트라 원데이 렌즈 30개 입을 첫 구매(STEP1)와 두 번째 구매(STEP2) 시 각 STEP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 번째(STEP3) 구매하면 울트라 원데이 렌즈 최대 20알(5알짜리 4팩)을 보너스 렌즈로 증정하고 추가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에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바슈롬코리아 마케팅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울트라 원데이 렌즈의 오랜 시간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많은 소비자가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울트라 좋-트-라 이벤트는 바슈롬 앱을 통해 진행 안경원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바슈롬 카카오톡 채널(카카오톡 채널-바슈롬) 및 홈페이지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정부는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 등 급격한 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사업전환 제도를 대폭 개편하기로 했다. 그간 업종간 전환으로 제한돼 있던 사업전환 지원대상을 동일업종 내 유망품목 전환까지 확대하고, 신용 B등급이고 10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채무를 보유한 기업이 워크아웃 단계에 직면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경영 안정화를 지원한다. 또 노란우산공제 가입 유도, 브릿지 보증 시행 등 실패 후 생활 안전망 확보를 지원하고, 부실채권 소각 확대를 통해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며 재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해 관계부처 및 선배기업과 함께 재창업 자금, 지식재산 컨설팅, 모태펀드 연계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 및 재기 촉진방안'을 지난 22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기업환경 변화에 대한 중소기업의 선제적 사업전환과 재도전 환경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디지털화와 탄소중립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선도형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8월 11일 개봉을 앞둔 올여름 단 하나의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반전 케미가 돋보이는 '극과 극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극과 극 케미' 스틸에는 청운빌라의 주민 '만수'(차승원)와 '동원'(김성균)의 순탄치 않은 첫 만남이 담겨 있다. 11년 만에 자가 취득하여 서울로 이사 온 '동원'은 밤낮으로 쓰리잡을 뛰는 '만수'와 의도치 않게 계속 마주친다. 그리고 만날 때마다 사사건건 부딪치던 둘은 갑자기 발생한 싱크홀로 인해 함께 추락하게 된다. '극과 극 케미' 스틸 속 '동원'이 놀란 표정의 '만수'를 붙드는 비장한 모습은 평범한 일상에 갑자기 들이닥친 급박한 상황을 짐작케 한다. 알아갈 시간도 의지도 없던 새로운 이웃과 갑작스럽게 싱크홀 속에 빠진 후, 그 속에서 유대감을 쌓으며 함께 의기투합하는 두 인물의 케미는 지하 500m 상황에서 펼쳐질 예측불가의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극과 극 케미' 스틸 속 '김대리'(이광수)와 3개월차 인턴 사원 '은주'(김혜준)의 '찐동료' 모먼트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 '김대리'와 '은주'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미스트롯2’ 별사랑, 은가은이 BTN라디오 ‘울림 LIVE’에 출격해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매력을 뽐낸다. 별사랑, 은가은은 오는 26일 밤 9시 BTN라디오 유튜브 채널 및 울림 앱에서 진행되는 두번째 랜선 콘서트 ‘울림 LIVE-울트라(울림 트로트 라이브)’에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진행되는 BTN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 DJ를 맡고 있는 은가은은 ‘울트라’에서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시원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은가은이 라디오 진행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감과 대체 불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무대를 통해서도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보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별사랑의 별 하나 사랑 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별사랑도 ‘울트라’ 무대에서 폭넓은 음역대와 톡톡 튀는 매력을 펼치기 위해 준비 중이다. DJ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임을 입증한 별사랑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공개할 계획이다. 별사랑, 은가은 외에도 ‘울림’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는 트로트 스타 양지원, 김중연, 남승민 등도 함께 출연한다. 랜선 콘서트 ‘울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3년 만에 돌아오는 갱스터 누아르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에 이건명, 송유택, 홍륜희가 캐스팅됐다. 22일 공동제작사 알앤디웍스와 아이엠컬처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9월14일부터 11월21일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하는 '카포네 트릴로지'에서 각각 올드맨, 영맨, 레이디를 연기한다. '카포네 트릴로지'는 20세기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알 카포네'가 주름잡던 미국 시카고가 배경. 렉싱턴 호텔 661호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한 편에 약 60분간 진행되는 연극 세 편이 같은 기간 번갈아 가며 공연한다. 10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 시대별 사건을 '로키(Loki)', '루시퍼(Lucifer)', '빈디치(Vindici)' 세 개의 타이틀로 구성했다. 올드맨, 영맨, 레이디는 각각의 에피소드를 이끌며 주인공 떠는 주변인물로 분한다.올드맨은 1934년 '루시퍼' 편에서 카포네 조직의 2인자 '닉 니티' 역으로 이야기의 중심에 선다. 이건명 외에 고영빈, 박은석이 같은 역을 맡았다. 영맨은 1943년의 이야기 '빈디치' 편에서 복수심에 사로잡힌 빈디치 역으로 극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MBC ‘두 번째 남편’ 오승아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강렬한 욕망을 품은 팜므파탈로 분한 그의 활약에 기대가 증폭된다. 오는 8월 9일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하는 새 일일드라마 MBC ‘두 번째 남편’은 빼앗긴 자와 빼앗은 자의 피할 수 없는 대립! 처절한 복수와 응징으로 점철된 두 여자의 드라마. ‘최고의 연인’, ‘빛나는 로맨스’ 등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대본을 맡은 가운데 엄현경, 차서원, 오승아, 한기웅의 출연으로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오승아는 극중 윤재민(차서원 분)의 이복동생이자 문상혁(한기웅 분)의 새로운 사랑 ‘윤재경’ 역을 맡았다. 윤재경은 이복 오빠 재민을 제치고 대국그룹을 차지하려는 야망을 위해 어떤 것도 서슴지 않는 인물. 특히 문상혁을 사이에 두고 그의 전 부인 봉선화(엄현경 분)와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두 번째 남편’ 측이 22일(목) 공개한 촬영 스틸에서 오승아는 도도하고 지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웃음기 없는 단단한 눈빛과 한쪽 입꼬리를 올린 표정에서 오승아만의 야망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극중 아버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기아가 22일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는 2019년 출시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The 2022 셀토스는 1열 USB 단자를 기본화하고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할 수 있었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 헤드램프,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러기지 커버링 쉘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과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 The 2022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1944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 △시그니처 2469만원 △그래비티 2543만원, 1.6 디젤 △트렌디 2151만원 △프레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7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었다. 관세청은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26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8%(80억 4000만달러) 증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연간누계 수출액은 3358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7%(707억 4000만 달러)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와 같고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21억 달러로 32.8%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3.9%), 승용차(28.4%), 석유제품(69.1%), 무선통신기기(33.8%), 정밀기기(15.1%) 등의 수출이 급증했다. 컴퓨터 주변기기(-7.8%)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18.6%), 미국(38.9%), 유럽연합(51.7%), 베트남(18.8%), 일본(30.5%), 중동(51.6%)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이달 20일까지 수입액은 36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1%(115억 1000만 달러)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29.9%), 원유(83.6%), 가스(146.7%), 석유제품(123.3%),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전문 조리사가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이색 레시피 공모전이 지난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된다. '맛'보다는 '조리 재현성과 지적재산권'에 중점을 둔 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레시피 산업 발전과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식품유통 시장을 반영한 것이다. 음식 레시피의 표준화와 디지털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인 사단법인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과 블루레시피가 주최하고 한국조리학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한식진흥원, 낙농진흥회, 한국축산데이터 등 다수 기관에서 후원한다. 출품작은 기존의 주관적 '맛'을 평가하는 대신 레시피의 창작성과 정확성에 중점을 두게 된다. 음식을 예술적 영역에서 산업적 영역으로 전환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로 정밀 레시피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식품융합연구원장상, 한국조리학회상)과 각 부문별로 수산물 부문(해양수산부 장관상), 한식세계화(한식진흥원 이사장상), 팜스플랜 미트(한국축산데이터상, 팜스플랜미트상), 유제품(유제품활용 우수상) 등 총 13개 이상의 레시피를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 자격은 전문적인 조리 능력이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정부가 폭염 경보시 취약시간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폭염 특보가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고, 폭염 일수도 과거보다 더 길어진 데 따른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임시선별검사소 등 방역현장 폭염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긴급 설치돼 상대적으로 폭염 대비가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기상청 폭염경보(33℃ 이상)가 발령하는 오후 시간대(14~16시)에는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7월 초에 임시선별진료소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운영방안을 마련해 ▲간편복 권장 ▲휴식공간 마련 및 특정시간 업무량 집중 방지 ▲운영시간 탄력운영(14∼16시 미운영) ▲그늘막,양산 비치 ▲냉방용품 지원 등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폭염 대비 사전점검을 위해 총 7회에 걸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앞으로 검사 대기자와 근무자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추가 실태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의료진에게 하절기 운영수칙을 통해 기존 레벨D 전신보호복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