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올해로 제11주년을 맞이한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하여 숭실대에서 5월 12일 오후 3시 교내 한경직기념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미 참가 신청은 마무리되었지만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즐길수 있고,대상 팀에는 100만 원의 상금과 법무부 장관상, 최우수상 팀에는 80만 원의 상금과 숭실대 총장상이 주어진다고 전한다.
. 국제교류서포터즈 SCVA는 수원 거주 외국인의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인 “SWCIC 한국문화데이”를 직접 기획운영하고 센터 영문블로그를 통해 수원시에 새로운 소식을 영문으로 전달하는 등 수원과 한국문화를 거주 외국인에게 지속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서포터즈 SCVA로 선발된 12명은 수원시민 혹은 수원권 대학교 대학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앞으로 9개월간 수원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소식과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 할 예정이다. 첫 행사로는 오는 4월 7일 토요일 “SWCIC 한국문화데이 – 수원화성 벚꽃나들이와 금박공예”라는 주제로 수원화성일대에서 17개국에서 온 거주외국인 30명과 함께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수원 거주외국인과 수원시민이 함께 교류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배우는 의미있는 민간국제교류활동을 지속해서 추진 할 예정이며, 더 다양한 분야의 시민참여형 민간국제교류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03월 28일 수요일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국제교류서포터즈 SC
화성시가 27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손경이 관계연구소 소장과 김영애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을 초빙해 ▲젠더폭력 ▲사춘기 ▲성평등 ▲음란물 등을 주제로 성교육 교수법을 논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강의를 시연하고 슈퍼비전을 통한 교수법을 진단받았으며,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혜란 여성가족과장은 “아동 성범죄 예방에 든든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관내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소규모 기업체 근로자 1천5백여명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에서 아주 근절되어야 할 사항이라 철저한 교육과 현장에서 충분히 발휘될수있는 예방교육에 실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경기농식품 생산업체 또는 생산자 단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와 동시 개최된다. 18개국, 350개사가 참여하고 식품, 화장품,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생활용품, IT 및 전자기기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한 젊은 소비국가의 유망한 식품박람회라는 점에서 동남아 시장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시장 개척의지, 시장진출여건 등을 평가하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프리미엄부스 임차료, 물류비, 현지 통역비를 지원한다. 참가업체는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경기도 소재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며, 경기도 농산물을 주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16일 센터 대강당에서 중도입국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맡은 수원소방서 김대희 소방관은 청소년들에게 평상시 소홀히 하기 쉬운 화재 예방 안전수칙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김 소방관은 “콘센트에 꽂힌 플러그를 뺄 때 전선을 잡아당기거나 콘센트 하나에 플러그를 너무 많이 꽂아두는 행위는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지 않기, 불장난 하지 않기 등 가장 기초적인 사항을 강조했다. 김 소방관은 또 “화재로 연기가 발생했을 때는 물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자세를 최대한 낮춰 비상구 쪽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대피 요령을 설명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이날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돕는 기관이다.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안정사업, 대안학교 운영, 자립능력 강화 교육, 다문화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활동을 펼치
‘팝페라 퀸 이사벨’이 경기도의 문화예술 및 복지분야 홍보활동에 나선다. 경기도는 7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이사벨(퓨리팬이엔티 소속)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사벨은 드라마 '구가의 서' OST음반 'MY EDEN'으로 모든 클래식차트를 석권한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의 정통 팝페라 가수다. 또한 이사벨은 그동안 국내·외 스포츠 이벤트에서 ‘애국가’를 가장 많이 부른 가수로 유명하다. 이사벨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에서 응원 공연을 했으며,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페럴림픽에도 초청가수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사벨은 또 자선냄비 거리공연을 10년 째 이어가고 있으며, MBC나눔 홍보대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우리말수호천사를 맡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이사벨을 통해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도정 홍보에서 도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다양한 문화예술 및 복지정책을 알리고, 도민과 함께 공연문화를 향유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부모와 함께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과 봉사활동으로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울 ‘제2기 경기 그린 기자단’을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총 10가족을 선정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선정된 가족은 고양 생태공원, 국립 광릉수목원(포천), 용인 휴양림,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오산), 안양천 생태 이야기관, 의왕 조류생태과학관 등을 찾아가 환경모니터링과 환경정화 봉사활동, 기사작성 등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ej1004@ggyc.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수련원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 연락도 한다. 자세한 모집 안내 및 문의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교육수련팀(070-5029-275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