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대중성 있는 동시대 전통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통예술 컨템퍼러리 창작지원사업’ 공연기획안 공모를 오는 8월 17일(월)부터 8월 21일(금)까지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컨템퍼러리 시리즈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을 통해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통예술을 선보이며 대중과의 소통에 힘써 왔다. 다양한 장르 예술가들의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받기 위해 2019년 공연기획안 공모를 시작해 K-pop의 원류를 민요라 주장하는 ‘신이나 올스타즈 - 진짜 원조 K-pop 나이트’와 60년대 고전영화와 판소리를 결합한 ‘판소닉- 필름 판소리, 춘향’ 2개 작품을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무대에 올려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공모 방식을 다년도 연속지원으로 새롭게 개선했다. 공모에 선정된 공연기획안은 최대 3년간 단계별 심사를 거쳐 작품 제작과 정규공연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공모는 장르와 형식에 구애 없이 전통예술 소재 창작공연 기획안을 보유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기획안은 500만원 정액 지원을 받는다. 지원작품은 11월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1200만 관객을 동원했던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은 재개봉 후 4만 관객을 더 모았다. 이번 주는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주연의 액션 드라마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강철비2: 정상회담"이 예매율 60.3%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영화다. 재난 블록버스터 "반도"는 예매율 25.9%로 예매순위 2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은 예매율 2.5%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의 "알라딘"은 예매율 1.4%로 4위를 차지했고, 다음 주 개봉 예정인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예매율 1.1%로 5위에 올랐다. 멜로 드라마 "소년시절의 너"는 예매율 0.8%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범보전기금, 러시아 피닉스기금,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에버랜드, 생명다양성재단이 후원한다. 대회 주제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하루’이며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생태적 일상에 대한 묘사를 담고 있으면 된다.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재료는 페인트, 크레파스, 수채화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한 후 완성된 작품을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2020년 9월 11일까지 보내면 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한국호랑이·한국표범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그 보전의 중요함을 전하기 위해 펼치는 그리기 대회다. 대회의 공동주최자인 러시아 ‘표범의 땅’ 국립공원은 러시아 연해주 남서부의 중국·북한과의 접경 지역에 살아남아 있는 아무르표범(한국표범) 및 아무르호랑이 개체군을 보호·보전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가 2012년에 설치한 국립공원이다. 공원의 면적은 262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아모레퍼시픽,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을 주제로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의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가 기부한 창작지원금으로 미디어 작품을 제작해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외벽 미디어 전광판을 통해 공개하는 공공예술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는 가장 미래형이라고 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의 창작 지원을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한민국 고급 화장품 시장을 이끌고 있는 설화수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는 미디어아트를 전 세계 케이팝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에스엠 타운의 외벽 미디어 전광판에서 공개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술가는 지난 7월 29일(수)부터 오는 8월 17일(월)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모한다. 미디어 디자이너, 모션그래픽 아티스트 등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에 관한 작업을 하는 미디어 예술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는 창작지원금을 받으며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주제를 담은 60초 분량의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독자들의 독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독서 모임 지원 프로그램인 ‘예스24 독립 북클러버’ 여름맞이 이벤트를 오는 8월 4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북클러버는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을 이용해 진행되는 오프라인 독서 모임으로 작가와 함께 하는 ‘작가의 북클러버’와 독자들이 직접 만든 독서 모임인 ‘독립 북클러버’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독립 북클러버는 2명 이상 20명 이하의 인원으로 구성돼 3개월 동안 3권 이상의 독서 계획을 가진 모임이라면 누구나 상시 신청할 수 있는 예스24만의 독서 모임 지원 서비스로 예스24는 매월 5일 선정 결과를 북클러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국면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으로 모임을 진행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독립 북클러버에 선정되면 예스24 북클럽 60일 이용권 및 북클럽머니 9000원이 지급되며 독서 모임 시 읽은 책에 대한 리뷰를 등록하면 예스 포인트 1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우수 북클러버로 선정 시 예스24의 독서 기록장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여름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장애 청년 예술인과 비장애 청년 예술인이 함께 화합하는 앙상블 조이너스가 오는 7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연다. 음악문화기업 앙상블리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장애의 벽을 뛰어넘은 예술 청년들의 화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에 창단한 조이너스는 시각장애 1급 피아니스트 김상헌, 지적장애 2급 첼리스트 김어령, 비장애 바이올리니스트 강아연, 이주미, 플루티스트 윤승호, 피아니스트 심은별까지 6명의 젊은 음악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연주 단체다. 음악을 ‘우리 안의 기쁨’이라고 말하며 장애의 벽을 허물고 있는 조이너스는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 세종대, 건국대 등에서 음악을 전공한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창단 이래 지금까지 서울 다원학교, 건국대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등에서 관객을 만나온 조이너스는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세미 클래식과 편안한 음악에 이르기까지 여러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창단 1년 만에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르는 앙상블 조이너스는 음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신선함으로 주목을 받고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경영과 관리, 그 기본적 스킬’을 발간했다. 저자 백승학은 LG그룹에서 오랜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에 기획, 원가, 인사, 구매, 재경, 경영진단 등의 핵심 업무를 담당했으며 퇴사 2년 전부터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영진단/지도 업무를 병행했다. 저자는 LG협력사들에 대해 처음 진단을 시행할 때 느꼈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 특히 업무시스템 등에 관한 차이를 중소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평소 좀 더 신경만 쓴다면 이를 개선해 나갈 수 있겠다는 사명감에 ‘경영과 관리, 그 기본적 스킬’을 펴내게 됐다. ‘경영과 관리, 그 기본적 스킬’은 기업 경영의 각 기능에 대해 필수 개념 위주로 간략히 정리하고 또한 놓치기 쉬운 주요 관리 포인트를 제시했으며 여기에 저자의 경영컨설팅 사례를 적절히 매칭해 현장감을 살렸다. 또한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 CEO와 관리자들이 소홀히 해 온 기획 기능에도 지면의 상당량을 할애했다. ‘경영과 관리, 그 기본적 스킬’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해요미디어가 ‘나도 한때 공범이었다 - 전직 기자의 비판과 고백’을 펴냈다.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상황이다. 이 책은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조국 사태를 계기로 언론 문제를 이야기해보고 싶은 전직 기자의 고발기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언론 위기의 본질을 짚어보고 그 해법을 찾아보려고 하고 있다. 이 책은 고발장이다. 거대언론사에서 보도의 정파성과 자사 이기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언론계를 장악한 경영 논리와 자본 논리의 실상이 어떠한지, 기자 정신은 어떻게 변질하고 어떻게 사라져 갔는지를 사진을 찍듯이 정밀하게 기록했다. 아울러 언론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무엇을 지양하고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 고민한 결과를 담았다. 한편으로는 반성문이다. 공정보도나 언론 윤리 등 공적 영역에서 정의를 부르짖으면서 사적 영역에서는 특권 의식에 젖어 특혜를 누린 저자의 과오를 고백했다. 더러 회사 경영에 이바지한다는 명분으로 기자윤리도 위반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1부: 선택적 보도, 2부: 공정보도 투쟁, 3부: 삼성과 자본권력, 4부: 인간에 대한 예의로 구성된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을 지난 23일 발표했다. 문피아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전은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웹소설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출품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스토리 완성도, 흡입력 등을 중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 가운데 약 40%가 넘는 인원이 신인 작가로 나타나 신인 작가 등용문의 모습을 변함없이 보여줬다. 2020년 6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오정 작가의 ‘신입사원 김철수’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녹색여우 작가의 ‘우주천마 3077’, 사다듬 작가의 ‘부패의 사제’, 소광생 작가의 ‘내 매니저는 스타작가님’이 선정됐다. 그 외 장려상 6작품, 입선 10작품, 신인상 5작품 등 총 2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별상은 추후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오정 작가의 '신입사원 김철수’는 정리 해고를 앞둔 17년차 직장인 김철수가 송별회를 마치고 돌아오다 작은 사고를 당한 뒤 다음날 다시 신입 사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이은북이 펴낸 "유튜브 트렌드 2020"이 지난 7월 16일 제7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제경영서로서는 유일한 수상작이며 앱북이 아닌 단행본 자체 기획만으로 우수상을 탄 것은 이번 수상작 중 유일하다. 제7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심사 과정은 전자책이 추구해 나가야 할 방향의 탐색이었다. 5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 선정을 두고 토론하며 가장 많이 의견을 나눈 부분 역시 ‘과연 전자책이 어떠한 가치를 입증해야 시장에서 선택받고 살아남을 수 있는가’였다. 종이책과 차별화되는 전자책의 가치 및 효용은 첨단기술의 도입일 수도 있고 제한 없는 분량과 간편한 휴대성일 수도 있으며 사운드/영상/인터렉티브 등 풍부한 멀티미디어 요소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격론 끝 심사위원의 결론은 책, 즉 콘텐츠 본연의 가치와 매력이었다. "유튜브 트렌드 2020"은 기술적으로는 본문에 간단한 하이퍼링크 기능을 넣었을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유튜브와 책을 오가며 정보를 접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으며 콘텐츠 자체도 전자책에 잘 어울리는 매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평이었다. "유튜브 트렌드 2020"은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말러리안이 지난 7월 24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9번을 연주했다고 밝혔다. 말러리안은 진취적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지휘자 진솔을 필두로 시작된 ‘아르티제 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말러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연주하자는 목표에서 창단된 단체이다. 이미 말러리안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말러리안 시리즈 1"과 "말러리안 시리즈 2", 여의도 KBS홀에서 "말러리안 시리즈 3" 그리고 2019년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말러리안 시리즈 4"를 통해 말러의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말러리안 시리즈 5" 역시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수 있도록 그동안 꾸준히 연주를 준비했으며 107명의 말러리안은 7월 동안 집중적으로 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10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이끄는 지휘자 진솔은 “말러리안의 젊음, 패기 그리고 열정을 발산하며 코로나19로 침체한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지휘하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9번은 말러가 1908년에서 1909년 사이에 작곡한 마지막으로 완성된 교향곡으로 말러가 ‘대지의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가 오는 28일 알라디너TV 라이브를 통해 독자들과 코로나 이후 공간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운영 중인 유튜브 플랫폼 ‘알라디너TV’를 통해 유현준 교수의 라이브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코로나19 이후의 공간의 변화’이다. 최근 신간 "공간이 만든 공간"을 출간한 유현준 교수는 해당 저서를 통해 문화와 공간의 교류와 그로 인한 진화에 대해 통찰력 있는 해석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북토크는 해당 도서 내용의 연장선상에서 코로나19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아 집, 직장, 학교 등 모든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우리의 공간은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한 유현준 교수의 전망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해당 북토크는 씨네21 이다혜 기자가 진행한다. 북토크에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오는 7월 28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알라디너TV’ 채널에 접속하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독자 참여형의 북토크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알라딘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질문도 받고 있으며 사전 질문 내용 역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