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청양군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직장운동경기부(복싱ㆍ육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상반기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과 그 성과 등을 발표 및 공유하고 하반기에 있을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목표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단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곳곳을 다니며 무더운 날씨에도 청양군의 이름을 빛내기 위해 애써준 선수들을 격려했다. 복싱팀 정수연 감독은 한국 엘리트 복싱의 흐름과 문제점,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소개하며 선수들이 지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설명함과 동시에 본인의 지도 철학인 “신뢰와 소통”을 기반한 선수단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선수들 개개인에 대한 하반기 대회출전 전략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 육상팀 김기덕 감독은 건강과 삶의 질 증진이라는 시대정신 속에서 엘리트 육상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육상의 연계 방안에 대하여 소개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청양에서 복싱에 이어 생활체육 육상이 더욱 활성화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화순군은 오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17일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화순 전국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과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화순군체육회와 전남배드민턴협회, 화순군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중․고등부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119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종목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전은 남․여 단식, 남․여 복식, 혼합 복식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30일부터 8월 5일까지는 초등부 대회가 진행되며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전국 초등학생 98개 팀이 참가하여 리그전 방식의 단체전으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본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차세대 대한민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수군은 전라북도승마협회 주최로 16일부터 21일까지, 기간 중 5일간 ‘2024년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장애물 등 2개 종목 39경기에 일반인, 유소년 등 약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전국대회로, 장애물(공인 OPEN) 100cm부터 140cm, 마장마술(공인 OPEN) D,C,B,A S1 Class로 구성되어 어느 때보다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전북 말산업특구를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장수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며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18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고 실내승마장, 승마체험장, 승마레저타운 등을 갖추고 있으며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주시는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팀 36명이 참여하는 ‘2024년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전효영 감독과 5명의 코치진이 이끄는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이 진주시를 방문하여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한다. 훈련은 7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성훈산업 전시관(동진로 280)에서 진행되며, 선수단은 전지훈련기간 동안 진주시 체육시설 일대의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진주시역도연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유치한 이번 전지훈련은 역도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주요 관광지 및 지역 식당 방문 등을 통한 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이후 역도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진주에서의 훈련이 선수단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라는 호평 속에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4월 23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7월 14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초연 시즌을 마무리했다. 참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2인극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미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얻은 가운데, 초연 성료 후 재연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졌다. 2인극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20세기 최고의 작가로서 인정받고 있는 '버지니아 울프'의 문장과 삶의 이면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허구와 실존 인물 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댈러웨이 부인'을 모티브로 하며,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과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해 재해석하며 참신한 매력을 전했다.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창작 뮤지컬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최영진 한의사의 저서 '골절도 한의원에서! 접골탕 이야기'가 교보문고 POD 부문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골절 치료를 위해 개발된 접골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그 개발 과정과 과학적 효능을 다룬 의학 에세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로 한의원에서 시행한 골절 치료 증례를 x-ray CT 이미지를 이용해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공개하고 있다. 최영진 작가는 경희대 한의학과 출신으로 접골탕 연구로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특허를 획득했다. 작가는 베스트셀러 소식에 '접골탕은 한의학과 현대 의학이 만나 창출된 자산이다. 이는 골절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책을 펴낸 페스트북 편집부는 골절 치료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골절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독자들은 서점 리뷰를 통해 '무릎이 안 좋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접골탕 이야기로 희망을 얻었다', '골절은 한의학 영역이 아닌 줄 알았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등의 감상평을 남겼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는 17일부터 온라인 예매 가능한 시외버스 노선이 1500개에서 2749개로 대폭 확대되고, 지정좌석제 시행 시외버스 노선은 중간정차지에서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 진다. 아울러 오는 31일부터 모든 터미널에서 현장 발권 때 해외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외버스 이용객의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시외버스 온라인 예매 및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7일부터 출발지,중간정차지 모두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한 시외버스 노선수를 기존 1500개(41%)에서 2749개(74%)로 확대하고, 전 구간 온라인 예매 시행이 곤란한 노선은 출발지에서라도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 그동안 시외버스는 전 노선 온라인 예매가 가능한 고속버스나 고속철도와 달리 온라인 예매가 불가능한 노선이 많아 이용객이 직접 현장에서 표를 발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때로는 표가 매진돼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는 문제도 발생했다. 지정좌석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권민지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8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J.M. Leclair의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D Major, Op. 9, No. 3 'Tombeau', 3B로 칭해지는 거장 J. Brahms의 Sonata for Piano and Violin No. 1 in G Major, Op. 78로 1부를 장식하고 2부에서는 20세기 폴란드의 대표 작곡가 W. Lutosławski의 Subito for Violin and Piano와 함께 단 한 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대작을 남긴 C. Franck의 Sonata in A Major for Violin and Piano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권민지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과정과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The Juilliard School)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New Jersey Symphon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조강훈, 이하 한국예총)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예술축전'의 예선전이 7월부터 8월까지 16개 광역시,도 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경연 종목은 3개 분야(국악, 사진, 영화)며, 참가대상은 동일 분야에서 장관급 이상의 수상경력이 없고 공공기관이나 준공공기관의 정규직원으로 소속돼 있지 않은 개인 및 단체로, 만12세 이상의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역에 해당하는 연합회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선에서 선발된 각 지역의 대표단은 오는 10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의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시상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며, △특별상 △협회 이사장상도 시상된다. 2018년부터 개최돼 온 대한민국예술축전은 대중의 문화예술 향유 및 신인 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알파 세대인 10대의 독서에 어떤 요인과 니즈가 작용했는지, 10대 도서 판매 동향 및 트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독서율은 43.0%로 감소한 데 비해 청소년 독서율은 95.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보다 동영상, 숏폼 콘텐츠 등을 더 많이 즐길 것으로 여겨졌던 10대 청소년 10명 중 무려 9명이 책을 읽은 셈이다. 책을 읽는 이유로 '학업에 필요해서'가 29.4%로 가장 높았지만, '책 읽는 게 재밌어서'(27.3%), '자기 계발을 위해서'(13.9%) 등을 꼽으며 독서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경우도 많았다. 이처럼 학업뿐 아니라 자신의 흥미와 자기 계발을 위해 책을 보는 만큼, 책을 직접 골라 구매하려는 10대들의 수요도 커지는 흐름이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 집계 결과, 올 상반기 10대 도서 구매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했고, 이들 10대의 도서 구매량도 75.1% 상승했다. 분야별로도 어린이,유아,초등학습서 제외 전 분야 구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한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특별한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다.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걸쳐 열리는 '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오페라 작품들로 구성돼 있어 예술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피콜로(Piccolo)'는 이탈리아어로 '작다'라는 뜻으로 소규모를 의미하며, 4개의 주요 작품을 소규모 극장에 맞게 각색 및 구성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창작오페라 '물의 아이', '피가로의 결혼', 영미오페라 '그남자 그여자 & 이상한 네일샵'은 각각 7월 19일, 7월 26일, 8월 2일, 8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페라를 새롭게 경험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장르와 강렬한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오페라는 그 자체로 다양한 예술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음악적 경이와 정교한 무대 디자인이 결합해 관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은 이러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는 경기 중 투수와 포수 간의 사인 교환을 할 수 있는 장비인 피치컴 세트를 15일(월) 각 구단에 배포하고 구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피치컴의 사용 방법, 규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KBO는 피치컴 사용을 위해 지난 1일(월) 전파인증을 완료했으며, 16일(화)부터의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피치컴은 경기 중 의무 사용 대상이 아니며, 각 구단 현장의 판단에 따라 경기 및 훈련 시 사용할 수 있다. 피치컴 세트는 사인을 입력하는 송신기와 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수신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세트는 송신기 3개, 수신기 12개로,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모든 팀에 각 1세트가 전달된다. 송신기에는 9개의 버튼이 있어 사전에 설정된 구종과 투구 위치 버튼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수신기에 음성으로 전달된다. 송신기는 투수나 포수에 한해 착용 가능하며, 투수의 경우 글러브 또는 보호대를 활용해 팔목에 착용한다. 포수의 경우 팔목, 무릎 등에 보호대를 활용해 희망하는 위치에 착용할 수 있다. 수신기는 모자 안쪽에 착용한다. 투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