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4 경북리그’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과 영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영덕군과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 21개 리그에서 예선전을 거치고 리그 본선에 진출한 시부 16개 팀과 군부 12개 팀 총 28개 클럽이 참가해 최종 승부를 겨루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적의 경기 여건과 관광자원이 융합된 이곳 영덕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 대회 운영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하동군체육회가 지난 1일부터 3일 열린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폐회식에서 ‘우수 입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통영시·통영시체육회·경상남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일간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27개 정식종목과 4개 시범종목에 도내 18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하동군은 배드민턴·게이트볼 등에 5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축전 기간에는 통영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관광·축제가 어우러져 도민의 화합을 이끌었다. 지난 1일 백종철 하동 부군수를 비롯한 김구연 도의원,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이춘호 교육장 등 150여 명은 만찬회에 참석해 하동군 선수단의 필승을 응원하기도 했다. 김우열 체육회장은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여 하동군을 빛낸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동군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밀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제8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봉화군과 인근 시군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는 부수에 따라 송이부, 은어부(상위부ㆍ하위부)로 나뉘어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송이부 △우승 봉화에이스B △준우승 봉화군청A △공동 3위 봉탁클럽, 봉티티클럽A 은어부(상위) △우승 JTT C △준우승 JTT B △공동 3위 JTT A, TG클럽B 은어부(하위) △우승 스피드C △준우승 해피B △공동 3위 강변B, 한마루A가 차지했다. 개인전은 △송이부(남) 봉화에이스 김진철 △송이부(여) 상운면동호회 최은자 △은어부(상위 남) JTT 조재덕 △은어부(상위 여) 해피 천인숙 △은어부(하위 남) 영주시청 최정희 △은어부(하위 여) 한마루 남영주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내 파크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올해 마지막 대결이 파크골프의 중심지 화천에서 시작됐다. 화천군 체육회는 5일 하남면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4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1차 예선전을 개최했다. 예선은 오는 20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예선은 36홀 경기로 치러진다. 결선 경기는 오는 27~28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예선을 통과한 240명(남녀 각각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각 예선전은 36홀 합계 낮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가리며, 결선은 총 72홀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왕중왕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회 총상금 규모는 5,600만원에 달하며, 남녀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남녀부 각각 준우승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워 100만원, 6위 70만원, 7위 5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8~15위에게도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성적별 시상과 별개로 남녀부 각 30위, 40위, 50위, 60위, 70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산청군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생초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제9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와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관하고 산청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80개팀 1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등부 2 부터 6학년 학년별로 조별 예선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우리나라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유소년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축구를 비롯해 씨름,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지훈련을 위해 찾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3회 정읍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신태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중장년층뿐 아니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자 정읍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경쟁을 펼친 축제의 장으로, 정읍뿐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온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파크골프의 묘미를 만끽했다. 대회 첫날인 2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개최된 신태인파크골프장은 전북에서 처음으로 ‘공인 구장’ 인증을 받은 시설로, 쾌적한 36홀 규모의 경기장이 준비돼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했다. 이에 대해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자랑인 신태인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정읍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매년 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한체육회 주최로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 참가해 농구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스포츠클럽 교류전에는 전국 88개의 지정 스포츠클럽에서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10개 종목(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등)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은 농구(성인 취미부) 경기에 참가해 12명의 선수들이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발휘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스포츠클럽은 국민체육 진흥과 스포츠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며,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은 종합형 스포츠클럽으로, 2021년 3월부터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파크골프, 복싱, 농구 등 다양한 종목 강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 강태성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자랑스럽다”며 “남해군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의성군은 의성군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의성군수기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1일 60개 팀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엠스클럽의성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자연 속에서 건강증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등 골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10회 의성군수기 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참가한 선수 모두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생활의 재충전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시상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장은 작년에도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기부를 통해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05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 김해시가 성공 체전 이후 숨 돌릴 틈도 없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력을 이어간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국술 전국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0일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제15회 김해시장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 16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금관가야배 전국 OPEN 탁구대회, 17일 동부스포츠센터에서 제12회 김해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22~24일 삼계테니스장 등 5개 시립테니스장에서 제13회 김해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22~26일 삼계야구장 등 3개 야구장에서 제22회 해동이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등 11월 한 달간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대회를 이어간다.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함께 시 단위 생활체육대회, 장애인체육대회도 활발히 개최된다. 먼저 비장애인 생활체육대회로 9일 한림술뫼파크골프장에서 제12회 김해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문화체육관에서 제37회 김해시태권도협회장배 겨루기·품새 대회, 김해유도체육관에서 제30회 김해시유도회장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단 1개 대회 남았다.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코스에서 진행된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총상금 11억 원 규모다. 우승상금은 2.2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컷오프는 실시하지 않는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본 대회는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되지만 이 중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각각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와 히라타 겐세이(24.일본)가 최소 의무 대회 수(8개)를 채우지 못하면서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72위까지 출전권이 지급됐다.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지난 3일 ‘동아회원그룹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을 필두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 3위 허인회(3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는 오늘(4일)부터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제5,6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개최한다. 5차 캠프는 11월 4일(월)부터 11월 10일(일)까지 U-17 북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11월 11일(월)부터 11월 17일(일)까지 U-17 남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6차 캠프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김용달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이영우 타격코치, 윤학길, 정재복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장원진, 임수민 수비 코치 등 KBO 리그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KBO는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Catalyst), 블라스트모션(Blast Motion), 업리프트(Up-Lift)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키네마틱 시퀀스, 중심이동, 스윙궤적 및 3D 동작 분석을 실시하고 랩소도(Rapsodo)를 통해 타구와 투구의 트래킹 데이터도 함께 측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문 트레이너가 선수들의 신체능력 발달을 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송민혁은 3일 종료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자리하며 우승에 도전했으나 최종일 4타를 줄인 이동민(39.대선주조)에 밀려 2타 차 공동 4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송민혁은 “물론 우승에 대한 바람이 컸다. 하지만 경기 중에 실수도 나오는 등 아직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느낀다”며 “이동민, 박은신 선수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는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투어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되돌아봤다. 송민혁은 이동민의 우승이 확정된 뒤 이동민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물을 뿌리는 세리머니까지 동참했다. 이동민은 고맙다고 화답했다. 세리머니가 끝난 후에는 이동민이 송민혁의 부친, 모친과 한동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송민혁은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었다. 존경하는 선배 선수의 우승이었기에 그 마음이 더 컸다”며 “사실 부모님이 이동민 선수의 오래된 팬이다. 내가 올해 투어에 데뷔하지 못했으면 두 분 다 이동민 선수를 응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민 선수가 부모님께 ‘(송)민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