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고속철도 20주년을 맞아 4월 22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고속철도 발전에 기여한 산하기관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고속철도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철도 공공기관 직원을 격려하고, 향후 철도산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고속철도 2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철도 현장에서 철도산업 발전과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한 KTX와 SRT의 최초 기장 및 승무원, 경부·호남선 설계·시공 관계자, 주요역 역장·역무원, 관제·차량정비·유지보수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우리 기술로 만든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 탄생과 관련하여 차량 설계 및 제작 담당자, KTX-청룡 기장 등도 참석했다. 박 장관은 “1899년 경인선 운행으로 시작된 우리 철도는 105년 만인 ’04년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고속철도 시대를 열었고, 이를 통해 심리적 국토공간이 압축되고 국민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라면서, “개통 3년 만인 ’07년에 이용객 1억 명을 넘었던 고속철도는 ’22년 10억 명을 넘어서면서 빠르게 성장했고, 국토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 철도망 확충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하 철도망 확충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2기 GTX 신규노선을 포함해 6호선 남양주 연장, 별내선 청학리 연장, 경춘선-분당선 직결, 경의중앙선 팔당역 회차 등 철도망 신규 확충 및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철도망 확충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홍지선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비해 시가 정부에 제출할 GTX-D·E·F 노선(안) 관련 사업 전략이 논의됐다. 지난 1월 정부는 남양주가 포함된 2기 GTX-D·E·F 노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명실상부 사통팔달의 교통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사업인 GTX-D·E·F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라며 “경기도가 건의하는 GTX 플러스 G 노선안에 남양주가 포함된 만큼 지난 3월 착공한 GTX-B를 포함하여 남양주 5개 GTX 시대를 열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용노동부는 4월 22일 15시 30분 LW컨벤션에서 8개 주요 조선사,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조선업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선업은 최근 수주량 회복으로 호황을 맞이하고 있으나 신규인력이 다수 유입되고 작업량이 증가함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위험 작업과 공정이 많은 조선업은 대표적인 위험업종으로 노·사가 함께 위험을 스스로 찾고 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자기규율 예방체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가 자리 잡을 때 제대로 작동할 수 있으나 복잡하고 위험한 작업이 많아 조선업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문화를 정착시키기는 쉽지 않다. 이에, 8개 조선사와 함께 정부가 민·관 합동으로 전국 조선업 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8개 조선사와 고용부, 안전공단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협의체가 구성된다. 협의체를 중심으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조선사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장 내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 메시지를 부착하는 ‘위험표지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산림청은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창구리 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마을주민을 비롯한 경상북도․문경시, 경찰, 소방 및 산림조합 등이 참여해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위험이 커진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대피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했다. 현장훈련은 △산사태 위험징후 감지 △상황판단회의 및 위험 상황전파 △대피 명령 △주민대피 등 일련의 대피체계를 촘촘히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상황은 오후 2시를 기해 마을주민의 개인 휴대전화(재난 문자)와 각 가정에 보급된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방송)’을 통해 동시에 전파됐다. 대피 명령에 따라 주민들은 집 밖으로 나와 대피소인 창구리 마을회관으로 이동하고 재난대응 부처와 경찰 등 관계자들은 함께 공조하여 주민을 안전한 대피경로로 안내했다. 특히,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하여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은 민간 대피조력자를 1:1로 연결해 대피를 지원하고, 안전의식 부족 등으로 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우수골목 조성)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도내 기반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골목상권을 발굴, 집중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 6개소가 각 1억원(도비 50%, 시비 50%)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김포시에서는 고촌상가번영회가 지역 환경의 특성과 즐길거리를 접목한 상권 활성화 내용으로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되어 5월 중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제2회 추경을 통해 시예산 확보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골목 조성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통한 맞춤형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구축, ▲공동마케팅 등을 통한 홍보·판매 촉진 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활성화 행사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지자체와 골목상권 공동체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수행한다. 시와 고촌상가번영회는 확보한 사업비 총 1억원으로 플리마켓 운영, 쿠폰북 제작,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소통 및 지역 홍보 등을 추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월 22일 14시 SK하이닉스, 이천지역자활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천시청 5층 다울실에서 다회용기 대여·세척 자활사업장 신축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다회용기 대여·세척 자활사업을 통해 일회용기 대신 여러 번 사용 가능한 특수재질의 다회용기를 제작하여 관내 축제, 장례식장, 사무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고, 사용된 용기는 멸균·세척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 및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운영 과정에서 자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 실천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선순환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자활사업장 건립에 사용한다.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 ESG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통계청은 4월 22일 부산시청에서 국제통계기구(ISI/차기회장 파브리지오 루게리)-부산시(시장 박형준)-한국통계학회(회장 김동욱)와 ‘제66차 ISI 세계통계대회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 7월 7일 국제통계기구(ISI) 집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우리나라 ‘부산’을 2027년 제66차 세계통계대회(WSC) 개최지로 선정함에 따라, 이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앞서 우리나라는 2022년 12월 국제통계기구(ISI)에 2027년 세계통계대회(WSC) 개최 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전체 40여 개 신청국 중 최종 후보로 발표된 일본, 싱가포르, 태국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됐고, 이는 2001년 제53차 세계통계대회(서울 개최)에 이어 20여 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평가된다. 1887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통계기구(ISI) 세계통계대회(WSC)는 전 세계의 저명한 통계학자, 각국 정부․국제기구 및 민간기업의 통계 전문가들이 모여, 통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4월 22일 계화 옛 방조제 일원에서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간척문화 보존 및 영화·영상 등 관광자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권익현 부안군수가 계화 옛 방조제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간척유산 보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식재 행사도 함께 시행했다. 먼저, 새만금개발청과 부안군은 현재 방치되어 있는 계화 옛 방조제 상단에 꽃길을 조성하여 관광 자원화하는 것에 협력하고, 관련 용역을 추진하여 새만금의 역사와 미래를 연계하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1968년에 준공된 계화 옛 방조제는 부안군 의복리에서 계화도까지 연결된 연장 3,556m의 방조제로, 이를 통해 광복 이후 가장 큰 간척지인 계화 간척지가 조성되어 우리나라 식량생산에 크게 기여했으나 현재는 방치되어 잡목이 우거져 있는 상황이었다. 새만금개발청과 부안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간척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꽃길 조성을 통해 간척 역사와 연계한 관광벨트(지구)의 한 축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 들어 임금체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근로감독관이 사법경찰관으로서 임금체불 수사에 보다 충실하도록 ‘임금체불 신고사건 처리 지침’을 마련하여 4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에 따르면, 근로감독관은 임금체불로 인한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반드시 시정지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즉시 범죄인지하여 사법처리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체불사업주의 재산관계(부동산․동산․예금 등)에 대한 조사를 한층 강화하고, 체포영장 신청① 및 구속수사를 강화②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① 명시적으로 출석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을 거부하는 경우 즉시 신청 ② 재산은닉 등 지급여력이 있음에도 고의․상습적인 체불사업주는 구속수사 원칙 또한, 연초 ‘근로감독 종합계획’에서 밝혔듯이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임금체불 기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도 조만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감독은 전국 규모로 실시되며, 악의적인 체불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숨어있는 체불까지 찾아내어 사법처리 하는 등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임금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현지시간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산업전(Hannover Messe)에 범정부 통합한국관을 구축하고 국내 참가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 77주년을 맞는 하노버 산업전은 제조업 분야 세계 최대규모 전시회로 인공지능(AI), 탄소중립,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을 전시하며,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SK C&C, 한화솔루션, LS일렉트릭 등 대기업과 중소ㆍ중견기업 등 70여 개사가 참가하여 신기술ㆍ신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산업부, 울산시, 기계산업진흥회 등 부처ㆍ지자체ㆍ유관기관 협업으로 운영될 통합한국관에는 6개 기관, 48개사가 저탄소 생산기술 및 로봇 분야에 참여한다.(‘23년: 4개 기관, 32개사) 저탄소 생산기술 분야 참가기업 중 ㈜지엔엠텍은 친환경 무급유 진공펌프를, 좋은차닷컴(주)에서는 수소차 연료전지스택을 활용한 발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봇 분야는 이동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레인보우로보틱스, 상용 로봇에 모방학습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 19일 조달청·경기도·고양특례시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방문, 연천지역 참가기업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 참여기업인 ㈜와이즈이앤지는 정부혁신제품으로 흙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탄소저감 식생게비온 옹벽 혁신제품으로 2,000조(1,000㎡) 설치시 31톤의 탄소저감과 폐플라스틱 8톤을 재활용 촉진 효과로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온난화 대응 건설용벽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참가했다. ㈜와이즈이앤지는 연천군 소재 기업으로 친환경 건설자재 개발과 식생게비온 식생ㆍ보행매트 등을 생산하는 중소환경기업으로 혁신제품, 성능인증, 녹색인증, 품질인증, 여성기업, 벤처기업 등 인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행사 참여와 1사 1경로당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 지역 우수기업인 ㈜와이즈이앤지 우현명 대표 및 한국환경기술연구원 관계자와 행사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22일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 자립 기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3월 25일) 기준 거주지와 사업장을 모두 남양주시에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26일까지 남양주시청 내 다산쉼터에서 방문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 신청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도입하여, 신청자가 사전동의서를 작성하면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 초본 등 5종의 서류 제출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접수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릴 수 있고, 신청서류 보완이 필요할 경우 추가로 시간이 소요되어 신청대상자는 접수 마감일 전에 서둘러서 신청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