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춘천역 앞에 위치한 여행자 맞춤형 휴식공간 ‘춘천 트레블 아일랜드’가 문을 연다. 춘천시는 지난해 운영이 중단된 명품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오는 21일 여행자 전용 쉼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레블 아일랜드’는 춘천의 대표적인 섬 관광자원인 남이섬을 비롯해, 하중도, 상중도, 고구마섬, 붕어섬 등을 모티브로 삼아 설계됐으며, 춘천이 지닌 호수 도시 이미지와 더불어 ‘섬의 도시’라는 새로운 관광 브랜드를 강조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전면을 통유리로 설계, 개방감을 더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카우치 등 편안한 가구가 배치돼 휴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제공된다. 안내데스크에는 관광안내사를 배치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스크린을 통해 춘천의 명소를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대형포스터와 관광지 지도, 도서 등을 비치해 춘천의 관광지와 축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무인 판매대를 통해 관광 기념품과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오는 12월 20일,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군위군 산성면의 아름다운 간이역인 화본역이 폐역이 된다. 이에 군위군은 산성면 주민들의 상실감 해소와 군위와 화본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의 소유부지를 임대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당분간 무료로 개방 하기로 결정했다. 화본역은 1938년 중앙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해 군위군 내 우보역과 봉림역이 폐역된 후 유일한 유인역으로 운영됐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군위군민과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KBS 1박2일, MBC 손현주의 간이역, 영화 리틀포레스트, 드라마 조립식가족, 닥터슬럼프, 화양연화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의 배경이 될 정도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아 왔다. 군은 화본역사와 철도 구간에 ‘간이역’을 테마로 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누구나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갈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대구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삼국유사 테마파크 눈썰매장에는 겨울 북유럽 마을을 느낄 수 있는 2개의 눈썰매장과, 높이 4m 대형 눈사람, 눈마을 조형물 등이 조성되어있어 눈썰매체험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다. 올해는 더 커진 2개의 눈썰매장을 비롯해 각종 공연 및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개장 이벤트로 키다리삐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쇼, 겨울왕국 엘사와 트랜스포머 범블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쇼, 성악으로 듣는 캐롤 화이트 크리스마스, 지금 이 순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과 전통 놀이 체험 등이 상시로 진행된다. 삼국유사 테마파크 우남현 운영팀장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북유럽 눈마을에서 더 커진 눈썰매장과 다양한 공연, 알찬 체험 행사들을 준비했으니 겨울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동계 관광 시즌을 맞아'양양~필리핀(마닐라)' 동계 전세기를 통해 필리핀 단체관광객 700여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2월 18일부터 3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하여 첫 항공편이 도착하는 12월 18일(수) 오전 11시, 양양국제공항에서 입국 관광객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필리핀은 방한 외래 관광객 수 7위(41만 명) 국가로, 동남아 시장에서 도가 큰 성장 가능성을 지닌 주요 해외시장 중 하나이며, 양양공항 무사증 입국 대상 국가이기도 하다. 이번 필리핀 단체관광객들은 2박 3일 일정 동안, 정선에서 하이원리조트 눈썰매 대회, 웰니스, 아리랑 박물관 체험과 함께, 춘천 남이섬 투어를 거쳐 강릉 BTS 버스정류장 방문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동계·웰니스·한류 관광 콘텐츠를 체험한다. 특히, 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필리핀 단체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썰매대회와 시상식’을 개최한다. 2개 조로 나누어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이천시가 ‘로맨틱 윈터’를 테마로 하는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12월 13일 ‘젊은 기업인 모임’이 이천시티투어를 탑승하여 이천시 관광자원과 재래시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티투어에 참여한 ‘젊은 기업인 모임’(B.F : Businessman Foundation)은 동아제약, 시몬스테라스, 한국제면, 한국콜드체인, 허리우드, 명서윈시스 등 19개 회원사들이 소속되어 있는 모임이다. 회원사 임직원들은 이천시티투어와 함께 시몬스테라스의 크리마스마스 일루미네이션과 크리스마스마켓 등 겨울 시즌 이천의 핫플레이스를 관람하고, 분수대오거리와 영창로를 거쳐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투어를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분수대오거리의 1광장부터 3광장까지 투어객들과 함께 걸으며, 분수대오거리의 재탄생 배경에 관한 설명을 덧붙여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분수대오거리는 이천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도심에서 볼 수 있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로마 트레비 분수를 연상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포항시의 명소로 자리 잡은 영일대 장미원이 겨울을 맞아 LED 장미원을 개장한다. 포항시는 12월 초부터 동절기를 맞아 영일대 장미원에 식재된 장미의 생육을 조절하기 위한 전정 작업을 진행한 후 1,500여 본의 LED 장미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LED 장미원으로 새단장했다. 지난해 설치했던 조명기구들을 최대한 재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부족한 조명기구는 보완해 예년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조성된 LED 장미원은 동절기 삭막해 보일 수 있는 장미원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영일대 주변 야간경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해 방문객들이 친근하고 따뜻한 장미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동절기 LED 장미원 운영과 더불어 장미의 월동 관리에도 힘을 기울여 내년에는 더욱 아름다운 포항시화 장미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일대 LED 장미원은 내년 2월 말까지 LED 불빛으로 빛나고, 3월부터는 다시 사계 장미 5,800본의 새로운 줄기와 잎사귀를 키워낼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1일 새롭게 개장한 ‘강천섬 캠핑장’이 겨울철 캠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강천섬은 남한강과 어우러진 탁 트인 풍경과 수려한 자연미로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며 오랜 기간 캠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강천섬에 새롭게 조성된 캠핑장은 캠퍼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나 주말 캠핑, 백패킹 인기 명소로도 손꼽힌다. 캠핑장은 강천섬의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캠핑 사이트는 일반적인 캠핑장보다 넉넉한 8m×8m의 크기를 자랑하며, 총 50개의 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캠핑 구역은 여주와 역사적으로 깊은 연관이 있는 세종대왕, 원경왕후, 효종대왕, 인현왕후, 명성황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이를 통해 캠핑객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동시에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감상하며 별자리를 찾아보는 낭만적인 체험이 가능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과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Gyeongnam International Tourism Supporters) 운영을 통해 경남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뉴미디어(SNS 등)를 활용한 경남 관광 홍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경남의 숨은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였다. 2024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채택된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은 ‘도민 참여플랫폼’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했고, 대상을 받은 ‘경남의 수도’ 작품은 조회 수 7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재단 SNS 운영 역사상 최고 조회 수를 경신하는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12개국 15명이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포터즈는 경남도 18개 시군을 방문해 지역의 관광지, 축제, 음식을 체험하며 총 332건의 콘텐츠를 생성해 경남 관광의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산림휴양시설 조성ㆍ운영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진주시 ▴(우수) 남해군 ▴(장려) 양산시로 선정됐으며, 수상한 시군에는 기관 표창패와 유공공무원 표창장이 연말에 전수될 예정이다. 이번 시군 평가는 민선8기 도정과제인 도민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이행 및 우수사례 성과 공유로 도민의 산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산림휴양시설 조성 ▴예산확보 및 집행 ▴안전관리 및 교육 ▴홍보 및 이용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가·감점(중앙평가 수상실적, 도정기여도 등)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의 최우수를 수상한 진주시에서는 도내에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이용하여 산림휴양 복합단지의 명소로 자리잡아 모든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타 지자체 및 기관 등에서 벤치마킹 등으로 방문실적 또한 높아 경남도 산림휴양 정책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4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사업으로 관광기업 간 협업 시너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4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는 경남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5개 팀(14개 사)에 각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됐다. 5개 팀은 프로젝트 홍보를 위한 협업사업비,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총 3,000여 명을 모객하고 9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어기야디어차 옥계마을협동조합과 만만한녀석들이 협업한 ‘에코비치 옥계해수욕장’은 거제도 친환경 바다 축제를 개최하고 재활용 제품을 활용한 해수욕장 리브랜딩을 통해 총 1,200명 이상의 모객을 달성했다. 또한, 바이버스튜디오와 인절미투어가 함께 기획한 슬로라이프 체험형 관광상품 ‘도파민 디톡스 투어’는 국제슬로시티인 김해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없는 여행, 야외 추리 게임, 다도 체험, 명상 등 디톡스 힐링형 상품을 구성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거제도 대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밀양시는 오는 14일부터 도래재 자연휴양림에서 특별한 별 관측 프로그램‘별 볼 일 있는 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찾아가는 천문대’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겨울철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별 볼 일 있는 밤’은 오는 14일부터 2025년 2월까지 매주 토요일 2회씩 진행된다. 각 회차는 오후 7시와 7시 30분에 각각 시작해 약 20분간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회차당 20명으로 제한되며, 도래재 자연휴양림 전망 데크 또는 목공예센터 2층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망원경을 통해 달, 성운, 성단 등 천체를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도래재 자연휴양림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맑고 깨끗한 밤하늘 아래 천체 관측을 체험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도래재 자연휴양림 숙박객 및 밀양시민은 무료이며, 그 외는 체험료 2,000원(현장 결제)을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당일 오후 3시부터 관리사무소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2월 11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약100여명의 여행사 파트너와 함께‘2024 국내 관광객 인천 유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국내관광 마케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국내 협력 여행사, 인천광역시관광협회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성과 공유회’로 ▲2024년 인천 수학여행 유치 성과 발표 ▲2025년 사업방향 및 업계 의견수렴 ▲우수 협의체 시상식이 개최됐다. 2부는‘2024 인천 국내 관광객 유치 성과 공유회’로 ▲2024년 국내 관광마케팅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발표 ▲우수 협력 여행사 시상식 ▲2025년 여행 트렌드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국내마케팅 주요성과로는 ▲야간관광 6.4만명, 수학여행 3.3만명, 평화·종교·생태·체류관광과 같은 테마관광 5.1만명 등 국내관광 상품개발 기획유치 20만명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 조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