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관광‧축제 홍보관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제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대규모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김제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김제시는 벽골제 장생거를 모티브로 한 독립부스를 구성, 김제시의 주요 관광지와 제27회 지평선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김제 쌀과 들깨를 이용한 '쌀 강정‧ 들깨 강정 만들기'와 같은 특색있는 체험활동과 sns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시는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26회 지평선축제를 홍보하며 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제시의 관광지와 축제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김제의 숨겨진 매력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