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 봉사 올해도 지속 추진 "함께하여 맛있 Day"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 중·장년 및 어르신 50가구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수년간 추진해 온 미양면 특화사업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세대별 가정 방문을 통해 각종 제철 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된 풍성한 밑반찬을 고령 또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게 배분하고, 나눔 전달 하며 어르신 말동무와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복지체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대상 가구를 마을별 추천 등을 통해 신규 발굴하여 올해부터는 40가구에서 50가구로 확대·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대상자 발굴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하여 협의체를 이끌어 가겠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추진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규룡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미양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