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1일) 대표 연설을 통해,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와 민생을 회복시켜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경기도 기준으로 전년 대비 2조6천억원이 늘어난 38조 7천2백억원을 편성했고, 경기도교육청 역시 전년 대비 100억원을 증액한 23조 640억원을 의결했다.
경제살리기 통큰세일 100억원, 가족돌봄수당지원 65억원, 공공배달앱 활성화 사업 62억원 등은 민생회복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며 지속가능한 더 밝은 미래와 더 활기찬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 했다.
한편으로는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대립과 갈등을 넘어 힘을 모아야 한다.
분열과 대립, 정쟁을 멈추고 여와 야가 손을 맞잡고 회복과 성장,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경제 위기를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정부 정책에,"이주호 교육부 장관 체제에서 졸속 교육정책을 잇달아 시행하면서
교육 현장은 혹독한 혼란을 겪고 있다.
중앙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목소리를 내고,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 공동체 우려에도 이주호 장관 나팔수가 돼 경기교육을 후퇴시키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고교 무상교육과 교육재정이 위기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임태희 교육감은 ‘남의집 불구경하듯’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경기도임태희 교육감에 대해,"불통·독단·독선 행정을 중단하고 교육공동체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교육부 장관의 비서실장이 아니라 경기도 교육공동체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
고 강력하게 촉구 했다.
마지막으로 ,"22대 국회에서 총 3건의 ‘지방의회법’이 발의되었다. 여러 의원이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을 같이했다.
‘지방의회법’ 제정에 고삐를 더욱 쥐어야 하며,더불어민주당은 전국 지방의원들과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에 앞장서겠다."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