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11월 13일 서화어린이집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화어린집에서 경제교육과 기부활동을 목적으로 기획된 바자회 수익금으로 원아들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수익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팽성지역난방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난방유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화어린이집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난방유 지원, 명절 꾸러미 지원 등의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복지관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화어린이집 홍은미 원장은 “따뜻한 보금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에 난방유 지원에 더욱 마음을 쓰고 있다. 함께해 주신 원아, 학부모, 직원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고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서화어린이집은 팽성읍 추팔산단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4년 개원하여 현재까지 20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경기도 지정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지향의 교육과 함께 세대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