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국민의힘 홍윤오 후보,“서수원 청년·대학생을 위한 학자금 및 주거비 지원 정책 제대로 만들겠다 ‥”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글로벌챌린저’사업확대‥ 서수원AI 지역인재와 연계
청년들의 글로벌 연수기회 지원 및 예산 확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을 국민의힘 홍윤오 후보는 8일 “우리 서수원의 청년들, 대학생들의 학자금과 주거비 경감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 유권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거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 중앙당에서도 관련 공약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구민들에게 국민의힘 중앙당 공약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홍 후보자만의 특화된 공약을 담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홍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만큼 해외교류 및 연구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렇다 보니 한국국제교류재단(KF)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챌린저’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우리 서수원 지역 내 AI연구인재들의 해외연수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사격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후보는 “청년들의 국제회의 참여기회 확대 및 역량강화를 위한 ‘UN청년과 군축회의’‘G20 Youth Summit’등 대표 선발 과정에서도 우리 지역 내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들이 좀 더 많은 교류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적인 예산지원으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해외 봉사단 선발시 지역 내 다문화 청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가산점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요청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원시을 청년인구는 2023년 기준 59,359명으로 나타났다. 대학생(19~ 24세) 20,643명, 사회초년생(25~ 29세) 20,513명, 30대 초반(30~ 34세) 18,203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율은 23.7%로 나타났다.

 

 

이에 홍 후보는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 그리고 30대 초반까지를 아우르는 ‘서수원 청년정책 마스터플랜’을 수립해나가겠다. 두루뭉술한 공약이 아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제대로 챙기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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