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 주민들, "성범죄자 박병화 거주 철회하라!" 규탄으로 시끌벅적


금일(11.1), 박병화거주 수원대 인근 원룸앞에서 규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금일(11.1(화)),화성시 봉담읍 수원대 인근 원룸에 갑자기 화성시와의 통보도 없이 어제 새벽부터 거주한 일명 '수원발발이'인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거주 철회를 요구 하는 화성시민들의 규탄으로 수원대 일원이 떠들석 했다.

 

 수원대는 물론 그의 거주지 500m 안에는 초등학교까지 있어, 주민들은 불안에 떨며 인근 봉담초등학교 어머니회 회원들과 맘카페회원들이 모여, 금일 9시30분 화성시장을 비롯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하여 거주철회 집회를 열었다

 

 

또한, 규탄대회를 연 초등학교 어머이회원들은 ,"화성시를 조롱한 것이다. 화성시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법무부는 이같은 처사를 빨리 철회하고 화성시민의 안전을 생각 하라. 박병화는 퇴거하라. 퇴거하라"며 격조 높은 불만을 나타 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도," 사건사고가 나지 않토록 철저하게 감시하고 모니터링 하겠다. 인근 에 불편하신 사항있으면 바로바로 이야기 해달라.조금만 참고 양해해주시고 같이 해주시길 바란다."며 끝까지 법무부에 건의하여 박병화퇴거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