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지역연계 생활안전교육'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22년 5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탄3동 시민자율방범대(대장 이태화) 및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 수사과 누리캅스(회장 이상선)와 함께 ‘사이버 범죄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교육, 화재 발생 대피 훈련 및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사이버 범죄예방교육은 인터넷 사용 중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구체적 사례를 들어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한편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은 자동제세동기(AED) 작동 원리와 방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 행동요령과 가슴압박 체험을 진행하여 긴급 상황 발생에 대한 이해 및 실전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시설 화재대피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의 구체적 대처요령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교육을 통해 예전에 배웠던 내용이 다시 기억났다. 그리고 앞으로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특히, AED(자동제세동기) 사용하는 것이 신기했고 구체적 사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5~6학년 대상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