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꼽혀


적정성, 노력도, 효과성, 연계·파급성 등 의 평가요소를 접목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전국최초로 구축한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2022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우수사례로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행안부는 각 지자체별 ,적정성, 노력도, 효과성, 연계·파급성 등 의 평가요소를 접목하여, 화성시가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우수사례로  선정 된것이다.

(※ 전국 403건의 사례에서 화성시 포함 총 8건이 선정됨)

 

시는 그동안 , ▲현황 및 문제점 : 폐쇄망으로 운영되던 교통신호제어시스템으로 소방차 등 자주 출동을 나가는 구간만을 미리 설정해 우선신호를 부여해줌으로써 한계점 발생

▲ 노력 : 국정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국가정보보안기본지침 개정 추진

▲ 결과 : 소방시스템과 신호시스템을 직접 연계하는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구축

▲기대효과 : 출동지까지 모든 교차로의 신호제어가 가능해지면서 골든타임 확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기여, 경기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구축 발판 마련에 기여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준 결실”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