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국 공무원 등 대상 두번째 '오산 바로알기'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산 바로알기 과정’ 제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시작된 ‘오산 바로알기 과정’은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산시의 혁신 행정 사례 및 우수 정책을 공유하여 상호 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난 1기의 높은 만족도와 성원에 힘입어 이번 2기를 추진하게 되었다.

 

교육대상자들은 오산의 ‘과거를 기억하다’, ‘환경에서 답을 찾다’, ‘미래로 도약하다’라는 각각의 주제 하에 오산의 우수 정책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체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전국 최초 음악 특화 도서관으로 악기 체험과 대여 서비스, 시민 대상 특별공연 등을 제공하는 소리울 도서관과 시청사 유휴공간에 민간투자를 활용하여 교육도시에 걸맞은 도심 속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한 자연생태체험관을 비롯하여,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죽미령 평화공원, 미니어처빌리지, 오산생태하천,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오산시만의 창의 행정으로 지방행정의 혁신을 견인하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기관 위주로 구성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 오산은 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혁신 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오산시의 우수한 정책 사례가 전국적으로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