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민들레 봉사단, 매탄동 사각지대 어르신께 추석맞이 精 전달


매탄동 사각지대 어르신 추석맞이 송편 및 물품 봉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 민들레 봉사단(회장 김옥환)에서는 25일(금) 추석맞이 송편과 정을 가득 담은 추석 물품을 매탄동 사각지대 어르신께 전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이재선·이헌구·양진하 시의원, 박희붕 외과 이미정 실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은혜 팀장, 수원시 영통구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민들레 봉사단은 20년동안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다.

 

매월 장애인 복지관, 광교 주간보호시설, 영통 노인복지관, 사랑의 밥차, 노래교실등의 봉사활동을 실시 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 점심 대접과 김장봉사, 송편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의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옥환 민들레봉사단회장은 "20년동안 봉사의 정신으로 항상 함께 해 주시는 회원분들이 계셔서 지금까지 봉사를 이어 올 수 있었으며,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인사말을 했다.

 

이어 김 회장은 "향후 민들레 봉사단은 지금까지 실시 해 왔었던 봉사와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분들께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꾸준히 실시하는 봉사의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