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 150차 화성경제인포럼,' 정해진 미래' 인구학 적용 시대


14일 조찬포럼, 조영태교수의 인구학 의 변화
어떻게 대응 하는가에 따라 '위기 요소'가 될수도 '기회 요소'가 될수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14일 오전 7시 ,2020 년에도 이어지는 화성상공회의소의 제15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現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나서 현대 인구학의 흐름과 방향에대한 '정해진 미래' 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박성권)의  매달 둘째주 화요일에 열리는 경제인포럼은 화성시 소재 기업인을 상대로 회사 운영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문,정치,경제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공유 하는 자리 로서 매달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 한다.

 

금일 진행된 조교수의 '정해진 미래'에 대한 내용은, 미래를 기획 할때 필요한 도구를 인구학 종론으로 풀어 헤쳐 보였다.

 

인구학이란 흔히 이야기하는 저출산,고령화 가 아닌 인구변동에 따른 한국사회를 어떻게 만들것인가,기업인들의 대처는 어떻게 할것인가에 집중적 시대흐름을 강조 하였다.

 

 베트남의 인구 정책은 성장과 발전을 활용하는데 있어 해마다 작년 한해 우리나라 출생자수는 30만명에 그쳤지만,  베트남은 155만명이라는 비교점에서 그들이 펼치는 숫자.특성,균형으로 분포되어 있는 현실을 기업에 적용하는 문제에 대해 발빠르게 움직임의 비교점을  분석하며 설명 했다.

 

우리나라의 인구 변화 특히 밀레니엄시대,제네리즘시대는 엄연히 다른 생각과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각하고 발맞추어 기업의 형태를 예상하고 체제의 변화를 받아 들여야 한다고 했다.

 

즉,젊은세대들의 공통점은 '게임의 룰을 중요시 한다' 라는 것이다.

베이비붐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과거의 관행과 관행의 연장이 빚어주는 현실과의 괴리감을 직선본능 으로 적용시키면 나타나는 현상은 성공적으로 적용되었을때는 사회의 구조적인 변화가 크지 않았을때이고, 적용되지 않았을때는 사회의 구조적인 변화가 매우 클때라는 점이 강조 된것이다.

 

 

2050년에는 '인구 재앙'이 덮친다라는 매우 놀라운 자료가 발표 된적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 연표를 보면 실로 놀라울 자료가 펼쳐진다.

2020년 예상 출생아수는 28만명, 이미 영유아 시장은 비상에 걸렸고 2021년에 61년생 은퇴자수는 89만명에 이르며  통계이다. (아래표 참조)

 

 

여러 분석학 적으로 보았을때 2040년 우리나라 인구는 4,770만에 그친다.

 

그렇다면 이에 따른 산업의 변화 직업의 변화,생활의 변화에 발맞추어 가려면 우리가 준비하는 부분에 인구학을 절대로 배제 할수없는 부분이라는게 현실로 다가와  있다는 것이다.

 

인구정책은 저출산으로 변화될 사회 모습을 미리 그려보고, 그에 맞도록 체질개선을 유도하는 것이라 전하며 강의의 결론은 인구는 어떻게 대응 하는가에 따라 '위기 요소'가 될수도 '기회 요소'가 될수있다고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