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희망 시민연구원 향남특강 성료-독일 정치시스템과 한국의 정치개혁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10월 8일(화) 화성희망 시민연구원의 첫 번째 시민특강이 성료 되었다. 이날 특강은 화성시 서부권 향남읍사무소 2층에서 개최되었고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백여명의 시민과 화성갑 김인순 도의원, 박연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독일 쾰른대 정치학박사이며 현)독일정치경제연구소 소속 조성복 교수가 맡았다. <독일 정치시스템과 한국의 정치개혁>의 주제로 두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은 조성복 교수의 열강과 참가자들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의견 개진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지난달 9월 8일 <화성희망 시민연구원>의 발대식을 가진 후 첫 시민강좌를 준비한 김용 연구원장(전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은 경제-문화적으로 국내 최대의 잠재력을 가진 화성서부권 시민들이 이제는 ‘화성의 희망’을 주체적이고 실천적으로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그러한 자발적 염원이 모여 오늘 이런 자리가 완성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 연구원장은 권역이 넓은 화성서부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돌아오는 15일(화) 남양읍사무소 2층에서 한번 더 특강이 진행되며,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