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8기 시민 감사관 모집


건축·환경·보건·세무·회계·사회복지 등 7개 분야 23명 모집
감사사각지대 개선점 건의하고, 분야별 현장 감사 참여해 자문

수원시가 ‘시민 감사관’ 23명을 내년 1월 6일까지 모집한다.

건축·환경·보건·세무·회계·사회복지 등 전문 분야 18명과 일반행정 분야 5명 등을 모집한다. 일반행정을 제외한 전문분야는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시민감사관들은 감사 사각지대의 각종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이 필요한 점을 건의하고, 분야별 현장 감사에 참여해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019년 2월 15일부터 2021년 2월 14일까지 2년이다. 일반행정 분야는 한 차례, 6개 전문분야는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내년 1월 6일까지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우편(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감사관 감사1팀)이나 팩스(031-228-3702) 또는 이메일(sejun594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은 1월 6일 소인분까지 신청받는다.

신청자격, 제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모·접수’ 게시판 ‘제8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모집 공고’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는 2004년 8월부터 시민 감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제7기 시민감사관들은 2년간 종합감사(15개소), 현장감사(6개소)에 참여해 건의사항 166건을 시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의: 031-228-3074(수원시 감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