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6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훼손된 벽지와 장판으로 불편을 겪는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움을 받은 한 수혜자는 “형편이 어려워 도배와 장판을 교체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직접 집으로 찾아와 정성껏 새로 단장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성금태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복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녜스의집은 지난 25일 김장철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김장김치 18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이 직접 담근 것으로 정성스러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아녜스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천사의 모후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단독 세대주로 등록해 생활하고 있다. 김준화 원장은 “겨울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입소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지역 내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김장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아녜스의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2층 교양교실에서 도민맞춤 자치배움터 프로그램으로 최윤주 강사를 초청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당면한 지역 현안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위원들이 스스로 해결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우수 주민자치회란 무엇인가’를 중심으로 문제를 올바른 과정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우수사례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지역 비전을 설계하는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짚으며 주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체감형 사업 사례도 함께 소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본질과 역할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동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마을 변화를 만드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노송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상담 과정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졌으며, 비상상황 발생시 경찰서와의 공조체계를 점검함과 동시에 민원 담당 직원의 현장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및 진정 유도 △녹음·녹화 △112상황실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특이민원은 언제든 어떤 직원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겠다”며 “경찰과의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안구청에 1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장안구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협회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검진과 예방 활동뿐 아니라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런 기부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그동안 건강검진 지원, 예방 캠페인, 무료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 및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26일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행정기관 폭행 등 폭력민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고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재점검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대응반의 역할에 따라 초기 진정 유도부터 경찰 연계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됐다. 민원 접수 과정에서 불만족한 민원인이 폭언을 시작하면 직원들은 진정을 유도하고 폭행 상황에서는 비상벨을 작동하고 청원경찰 호출하는 동시에 민원인들을 대피시킨 후 경찰에 인계하는 등 단계별 대응 절차로 진행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처인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 ‘제3회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옥문화예술단의 식전 공연, 1부 패션쇼, 기념식과 축하공연, 2부 패션쇼 순으로 이뤄졌다. 1부 패션쇼는 가죽‧퍼(Fur)‧데님 등으로, 2부 패션쇼는 드레스‧턱시도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과 어르신 대표, 고등학생, 법인 관계자 등도 런웨이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시장은 두루마기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를 걸었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복지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270개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진국인 미국도 그 정도가 안 된다.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은 우리나라가 정말 다양하다”며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용인의 복지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처인노인복지관은 2005년 개관 후 하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양천와글와글네트워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안양천에서 10여 년 이상 모니터링을 지속해 온 공익단체들의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공익네트워크생기발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양천 현장에서 활동을 이어 온 주요 단체들과 안양시의 하천 및 환경정책 관련 부서 관계자도 참여했다. 시민과 단체가 함께 쌓아 온 ‘안양천 기록’의 가치 안양천와글와글네트워크에는 새롭게 참여한 ▲(사)경기환경보전운동연합총본부 외에 그간 꾸준히 모니터링을 해 온 ▲(사)안양과천군포의왕YWCA(이하 안양YWCA)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안양YMCA가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수년간 안양천을 함께 걸으며, 왜가리·중대백로·청둥오리 등 생태 지표종의 이동과 서식 변화를 기록해 왔다. 일부 구간에서는 수달 흔적과 서식처가 확인됐으며, 이는 단체들의 꾸준한 관심과 관찰 덕분에 알려진 결과이다. 특히 올해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어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호계1동과 호계3동 주민 등으로 구성된 호계장학회는 지난 26일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저소득 가정과 청소년 복지 대상자 16명에게 32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회 회원과 수혜 대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회는 선발된 16명에게 각각 2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함께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호계장학회는 지난 1991년 4월, 호계1·3동 지역 원로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설립한 단체다. 현재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누적 지원액은 2억 3천여만 원에 달한다. 박병일 호계장학회장은 “이번 지원금이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큰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계장학회는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작은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호 호계1동장과 오예님 호계3동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을 방문하여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골목주민・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7일에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주관의 ‘참좋은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정책으로,광주 서구는 구 전역 18개 동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관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대폭 확대하여 주민들이 일상 소비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김 총리는 동천동 골목상권 입구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으로부터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성과 등을 보고받고, 이어서 동천동 골목상권 내 과일가게, 카페, 분식집 등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하면서 상점주인 및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 총리는 현장에서 민생의 기초인 골목이 살아나야한다고 강조하며,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장점이 잘 조합되어 우리 민생 경제가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