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3월 1일 102번째 3.1절을 맞아 “광명시는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3.1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기고 평화를 기반으로 한 번영의 새 역사를 써 나갈 것“이라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갑),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을), 시의원, 도의원, 광복회원, 관내 유관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3.1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시간을 넘어, 역경을 딛고, 평화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기념영상 상영, 헌정문 낭독, 시상식, 기념사,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광명의 그 날’ 공연,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장은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맞았다. 우리 고장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설계할 때이다. 광명시에서 3.1만세 운동에 참여했던 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독립정신을 기리며 잊혀져가는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기자) 안양시가 무인항공기인 드론을 띄워 산불감시에 나서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산불감시원의 발길이 미치지 못하거나 무인감시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산불조심강조 기간인 2월부터 5월 15일까지와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를 중심으로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여기에 드론 3대와 무인감시카메라 4대를 활용한다. 산불감시가 집중 이뤄지는 지역은 병목안시민공원 일대를 비롯한 수리산 자락, 삼성산과 관악산 일대 등산로다. 시는 등산객들이 주로 몰리는 주말 오후시간대 드론을 집중적으로 띄워 산불감시와 예방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드론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비행해 감시활동을 벌이는 한편,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산행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산불조심을 당부하는 안내멘트를 송출하게 된다. 시는 특히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는 드론의 열감지기로 현장의 온도를 측정 송출해 잔불로 인한 산불 재확산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발생 원인파악과 현장 감식 및 용의자 추적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불전문조사반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는 1일 오전 10시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제102회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철모 화성시장, 광복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치러졌다. 대신 유튜브 ‘화성온TV’ 라이브방송을 통해 일반시민들도 함께했다. 기념식은 3.1운동순국기념탑 헌화와 참배로 시작됐으며,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독립운동에 헌신하고도 독립유공자로서 인정을 받지 못했던 윤영배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윤영배 선생은 1905년 장안면 사곡리 출생으로 조선혁명당 정치부 비서과장 및 조선 내 공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1936년 신의주 잠입 중 체포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복역 중 수형자 처우개선 요구 소요로 징역 2년을 추가 구형 받았다. 윤영배 선생의 이러한 활동은 화성시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미서훈 독립운동가 조사·발굴사업’을 통해 밝혀져 100여 년이 흐른 뒤에야 제대로 인정받게 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윤영배 선생의 후손인 윤대성씨에게 훈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청년실직자, 집합금지 및 제한업종 등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집중 지원하는 2차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생활안정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498억4600만 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26일 수원시의회에 제출했다.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367억 원과 국도비보조금 78억 원,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23억 원, 재난관리기금 예치금 31억 원 등을 활용한다. 이에 따라 수원시 2021년 예산 규모는 당초 2조6627억 원에서 445억 원이 증액된 2조7072억 원이다. 이번 제1회 추경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 방역 대책에 협조한 ‘선의의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하고, 중앙정부와 광역단체가 지원한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방향의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 사업에 중점을 뒀다. 우선 시민들의 생계 보호를 위한 생활안정 지원에 집중한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코로나19 이후 일감이 급감한 시민 1만 명, 일자리를 잃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실직자 2000명 등에게 각각 50만 원씩의 생활안정지원금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일상을 달래기 위해 오는 3월 1일, 삼일절 및 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제암리와 독립운동 만세!’를 진행한다. 이번 3.1절 기념 체험 프로그램은 3월 1일 11시부터 16시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유적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독립운동가 퀴즈와 △화성 독립운동 보드게임, △코딩으로 걸어보는 화성3.1운동만세길, △태극기 액자 만들기, △움직이는 화성 독립운동가 만들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토존과 특별 이벤트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 및 체험 키트는 화성 독립운동을 이끈 인물들을 기반으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화성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3월 한 달 동안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물품이 소진될 시 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26일, 코로나19 미군 638~63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26일, 코로나19 827~84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의회는 장애인 체육의 현 실태를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26일 ‘군포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원격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김용철 회장(군포시장애인농구협회)의 사회로 진행됐고 먼저 강종건 원장(한국복지경영연구원)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강 원장은 군포시 장애인 체육 관련 법제와 인적‧물적 현황 등을 설명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원, 이상남 사무국장(군포시장애인체육회)과 이경훈 대표(스포츠와사람들), 이래흥 팀장(군포시 교육체육과)은 활성화 방향과 실질적 지원, 인식 개선 등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자들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체육 프로그램 발굴, 접근성이 용이한 시설 확충 등 저변을 더욱 확대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각 기관의 실무진이나 시민들이 평소 장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인식개선 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군포만의 장애인 체육 관련 조례를 시급히 제정해야할 것이라며 생활체육‧복지 등 종합적인 시각을 반영할 수 있는 공론의 장 마련을 촉구했다. 김귀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다음 달 4일 화성시 한빛지상주차장(동탄중심상가24길 21 소재)에서 시민의 생활안전과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는 화성도시공사와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전문 진단장비를 활용한 차량 기본 성능점검 ▲부동액‧워셔액 등 기본 소모품 보충 및 교환 ▲계절별 차량관리 안내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량의 성능 유지와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금번 무상점검 실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인근 상인들 및 이용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라며, “행사 후 만족도가 높으면 2차 행사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5일 시 대중교통과 및 동 직원, 지역 주민과 함께 고등동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현재 수원역푸르지오자이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는 기존 고등동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 위치를 수원여자고등학교 쪽으로 이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원래 위치의 인근 주민들은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기존 자리에 버스가 정차하게 되면 다른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막아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한 이전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혜련 의원은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하는 4천여세대의 입주자들과 기존 구도심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가 26일 공식 취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어연선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어연선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경영 성과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다. 어연선 대표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연극예술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술단협력팀 부장, 돈화문국악당사업 팀장, 홍보마케팅팀 팀장 등 오랜시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연선 대표이사는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도시를 만든다고 했듯이, 아름다운 문화예술은 아름다운 사람을 만든다”며, “시민과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광명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정부지침에 다라 26일부터 요양병원 및 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시작하였으며, 1차 접종은 3.25까지 2차 접종은 4.29~5.24까지 실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