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며,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가평군민으로서 교육신청서와 학습계획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평군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가평군 가평읍 아랫마장길 59,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4월 4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20회, 84시간(이론 40시간·실습 4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및 관련 법령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강사 역량 강화 및 리더십 배양 △텃밭 관리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한 후, 지정된 전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12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군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를 열고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석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임원, 6개 읍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여름 재해 예방 활동부터 최근 겨울철 제설작업까지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72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다양해지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취약지역 예찰 활동 △피해 응급복구 △주민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등을 펼치며 재난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설 연휴 당시 약 20㎝의 폭설로 제설차량이 진입하지 못한 북면 백둔리 산골마을에 긴급 제설팀을 투입해 귀성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항상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창작 동화책을 지역사회에 기증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동화책을 조종면 다함께돌봄센터와 조종도서관에 각각 50권, 2권씩 전달했다. 동화 창작 프로그램은 지난해 주중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지역 역사를 반영한 창작물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교육적 효과도 거뒀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한 동화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경기도의회 의원을 초청해 소방안전 정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봄·가을철 산불 예방과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북면119지역대 및 수난구조대 증축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소방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평소방서와 경기도의회는 가평 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평군의 소방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새마을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새마을회관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간장·된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발효식품 문화를 계승하고,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성껏 담근 재래간장과 된장은 충분한 발효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지역 내 홀몸노인과 소외이웃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담근 간장과 된장 1,000개는 지난 2월 14일 각 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배부됐다. 새마을회 조돈수 가평군협의회장과 전양순 군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만든 전통 장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지난 2022년부터 지급을 시작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를 격려하고, 학부모를 축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4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당 30만원으로, 신청 요건 확인 후 신청일의 다음 달 20일 지급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의미 있는 새로운 출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가평지역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올해 총 6억 1,000만 원을 투입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에 모집공고와 선발 과정을 거쳐 56명을 채용했으며, 별도로 55세 이상 64세 이하 장년층 5명이 읍·면사무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14개 부서에서 22개 사업을 운영하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취약계층 공공일자리는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을 적용해 주 15~25시간 근무하고, 장년층 일자리는 가평군 생활임금(시간당 10,890원)을 적용해 주 20시간 근무하는 방식이다. 또한, 중장년층 및 노인층을 포함한 직접 일자리사업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개 사업에서 총 2,08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해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올해 11개 직업훈련 과정에서 총 345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취업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2025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자의 재취업을 위한 신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에서 건조한 봄철을 맞아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봄철은 습도가 낮고 강풍이 자주 불어 작은 불씨가 쉽게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용단 작업은 금속을 자르거나 연결하는 과정에서 고온의 불꽃과 불티가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높아 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마련하고,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작업 전 주변 가연성 물질(종이, 목재, 유류 등) 완전 제거 ▲소화기 및 소화용수 비치 ▲강풍 시 야외 작업 자제 ▲불꽃 비산 방지 덮개(방화포) 사용 ▲작업 종료 후 30분 이상 화재 여부 확인 등이 있다 가평소방서 성기창 서장은 “봄철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는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을 포함한 경기도 내 32개 도·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교보문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교보문고는 학교 밖 청소년과 꿈드림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도서 구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직무교육 및 실습, 멘토링, 직장탐방 등 다양한 직업체험 및 훈련 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직업 탐색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에 설치돼 있는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력 취득, 상급학교 진학, 자립 및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을 중단한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 ‘제1회 주말체험활동 - 몬스터 파크: 한계를 깨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한계를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스몹 하남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암벽 등반, 하이로프 코스, 번지점프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문 강사진이 동행하며 안전 교육과 지도를 진행했다. 한편, 늘해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6월 실내 서핑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주말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