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청렴’을 형식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천 운동으로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5일 ‘청렴추진단’ 발대식을 가진 데 이어 릴레이 방식의 ‘청렴이음’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내용이 시사적이고 유머러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청렴이음’은 공직자가 직접 청렴을 주제로 한 N행시, 표어, 다짐 문구 등을 포스터·카드섹션·현수막·배너·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한 부서가 참여한 후 두 개의 부서를 지목하면, 지목받은 부서는 5일 이내에 청렴이음을 수행하고 다시 다음 부서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군은 발대식에서 청렴추진단의 목표를 공유하고, 첫 번째 참여 부서로 소상공인지원과와 청평면을 지목했다. 이후 모든 부서가 창의적 방식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하며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부서가 제작한 ‘청렴이음’ 포스터나 배너 등은 공직자 행정망인 ‘새올 게시판’에 올리는데, 내용이 재미있으면서도 청렴 실천 의지를 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릴레이 첫 지목부서인 소상공인지원과는 ‘청렴’을 주제로 각 팀별 특성에 맞춰 ‘청렴페이’ ‘청렴 특급배달’ ‘청렴에너지 충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가 소방역사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에 대해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은 곳곳에 숨겨진 소방 관련 역사자료 발굴과 소방유물 보존을 통해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연중 추진되고 있다. 수집 대상은 소방관이 사용했던 옛 소방 장비, 사진, 그림, 의복 및 화재 진압 관련 기록 등이다. 특히, 1970~1990년대 사용됐던 소방 장비나 소방 정책과 관련된 문서 등 희귀성이 높은 자료를 중점적으로 수집한다. 기증을 원할 경우 소방유물자료관 홈페이지에서 “소방유물기증운동”에 접속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가평소방서 예방대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귀중한 소방유물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 바르게살기운동 북면위원회 정상국 회장이 최근 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북면위원회를 이끌며 개인적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북면 행복마을관리소’를 최근 개소해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면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 대여 △환경 개선 △간단한 집수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는 사무원 1명과 행복마을지킴이 3명 등 총 4명이 근무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동복 북면장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일제히 정비하고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고,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군은 17일부터 4월 1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외식업소 및 개인서비스 업소로,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가평군 가평읍 석봉로191번길 10, 가평군청 2청사 2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까지 도착한 서류만 인정된다. 필요 서류는 △지정신청서(군청 홈페이지 등록)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 완납증명서 △위생등급결과서(해당 시) 각 1부다. 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적정성, 위생 상태, 서비스 품질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쓰레기봉투 등 운영에 필요한 필요 물품 지원, 성실납세자 선정 추천,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평생교육 및 학습문화 확산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이다. 이번 사업은 △도란도란 학습마을 지원 △베이비부머 역량강화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등 4개 분야로 추진한다.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7,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마을 및 유관기관·단체별 특성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학습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배움을 통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과 관련, 총 28개 사업에 95억원을 신청하기로 했다. 군은 14일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안)을 확정했다. 가평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서태원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대표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분과위원별 심의를 거쳐 다음 연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산 △원예·특작 △축산 △산림 등 4개 분야의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심의했다.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총 28개 사업에 대해 국비 95억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위촉 기한 만료 및 기관·단체장 변경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태원 군수는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평군 농업 발전에 필수적인 국비 사업이 원활히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지난 14일 북면 목동리 3·15 독립만세운동 발상지 공원에서 제38회 가평의병 3·15 항일운동 기념식과 3·15 독립만세운동 상징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조완수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장, 김우일 가평군광복회장, 북면 주요단체장, 광복회원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3·15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 일제의 압제에 항거하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염원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묵념과 헌화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제막식에서는 폭 7m, 높이 6.4m 규모의 상징탑과 높이 2.1m, 폭 9.8m의 메모리얼(기념비) 가벽이 공개됐다. 이번에 조성된 상징탑은 1919년 3월 15일 가평군 북면 멱골에서 시작된 가평 3·15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독립을 향한 뜨거운 함성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가평의병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그들이 염원했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청평면 소재 사찰인 심오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평면에 성금 12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김수종 주지스님은 “이웃과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심오암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오암은 지역 주민과 신도들에게 불교의 정진과 나눔의 가르침을 전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과 문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북면 이장협의회는 12일 ‘소통과 화합의 기관·단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하며 지역 내 기관·단체 간 유대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서태원 군수, 가평군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기관·단체장 간 소통을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윷놀이를 통해 친목을 다지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두혁 북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협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복 북면장도 “이런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북면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