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보건소가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말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특히 ‘행복과 건강 만점’이라는 목표로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지수 향상을 위해 많은 지역 사회 인적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 힐링 프로그램은 △트럼펫 연주자 초청 작은 음악회 △추석 송편 만들기 △보건소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진행하는 구강관리 및 환절기 건강관리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를 위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한 참가자들은 특히 체험프로그램이 매우 좋았다고 입을 모았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대다수가 매우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슐런 건강 스포츠 게임에서 우승한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활짝 웃는 시간이었고 행복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의왕시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하고,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3만 4천여 가구이며, △주소 △거처 종류 △주거 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현장 조사와 방문 면접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최석우 정보통신과장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면서 “이번 조사는 100주년을 맞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가 총사업비 5,600억원에 달하는‘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유치사업에 앵커기업 2개 사를 포함해 반도체, 4차산업혁명 분야 기업 등 29개 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시의 자족 기능 회복과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지구 인근은 현대자동차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테크노파크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R·D 중심지로 의왕시 산업 성장의 메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의왕시가 유치한 주안이엔지(주)는 반도체 분야 우량기업으로, 삼성전자 등의 다수의 반도체 FAB · GCS 설계 및 바이오 공정에 적합한 구조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총 3개 동(오피스동, 공장동, 주차동), 연면적 19만㎡ 규모로, 첨단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주안이엔지(주)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1,100㎡ 규모의 ‘창업지원 공간’ 및 ‘의왕시 창업펀드(8억 원 규모)’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의왕시와 손을 잡아 눈길을 끈다. 또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내손점은 지난 2일 관내 11세~24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꿈누리딜라이트 4차‘찰떡쿵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누리딜라이트는 청소년 자율이용공간인 꿈누리카페에서 연 4회 테마에 맞춘 체험활동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여가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꿈누리딜라이트 4차 ‘찰떡쿵떡’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인을 지원하는 의미로 우리쌀을 활용한 반달떡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떡을 주변인들과 함께 나누며 기념일에 떡을 만들고 나눠 먹는 우리 문화 ‘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농업인의 날의 의미와 11월 11일로 지정된 이유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뜻깊었고, 직접 만든 떡을 가족들과 나눌 수 있어 즐겁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 내손점은 올해 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꿈누리딜라이트 활동으로 ▲1차 4월 봄맞이 ‘드로잉 콜라주 전시물 만들기’ ▲2차 5월 가정의 달 맞이 ‘카네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도시공사 제7대 사장으로 노성화 사장이 취임했다. 4일 김성제 의왕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노성화 사장은 향후 3년간 의왕도시공사를 이끌게 된다. 노성화 사장은 1988년 한국토지공사 입사 후 33년간 다양한 보직을 거쳐 청라영종사업본부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역임하며 주요 토지개발 및 주택건설 사업을 추진해 왔다. 노 사장은 지역개발학 석사 및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은 도시개발 전문가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로부터 리더십과 능력뿐만 아니라 인품에서도 좋은 평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도시공사는 2019년 이후 잦은 사장 교체와 공석으로 직무대행체제를 거치며 대내외적으로 다소 혼란을 겪어오고 있다. 노성화 사장은 10월 31일 인사청문회를 통해 “전임 사장들의 잦은 교체와 직무대행체제로 인한 조직운영 및 관리의 불안정을 인지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의 안정화와 정상화를 위한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지의 일환으로 노성화 사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백운 도시개발 사업지구 등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백운지구는 공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볼링, 탁구, 스크린골프 등 5개 종목으로 나누어 부곡체육공원, 고천다목적체육관, 포일스포츠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진행됐으며, 종목별 동호회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하여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와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해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은 함께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 의장은 “대회를 통해 건강을 물론 동호회원 간 친목도모도 함께 하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의회에서도 체육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의왕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화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개월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넘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창의적인 에너지 절약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을 목표로 시작됐다. 올해 7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챌린지에는 총 17개 팀, 28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참여 ▲에코백 사용하기 ▲쿨맵시 복장으로 근무하기 ▲이메일 삭제를 통한 전력 절감 등으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동시에 팀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조직 전체의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거어르신 15명과 동보장협의체 위원을 1:1 매칭하는 행복동행나들이를 진행, 전곡항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다향기수목원, 시화달전망대를 관람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제부도 바닷가에서 바다 고동과 게를 잡으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창한 하늘과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좋은 날에 나들이 기회를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복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바닷가를 걸으며 사진도 찍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어르신들과 행복동행을 해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더욱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왕송호수 캠핑장과 공원 일원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의왕 에코 캠프’를 개최했다. 의왕 에코 캠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2024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캠핑을 즐기며 1회용품 제로 생활을 실천하는‘1회용품 제로 캠핑’과 누구나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함께 체험 축제’가 진행됐다. 왕송호수 공원에서 진행한 ‘다함께 체험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분리수거, 탄소중립 캠페인 참여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따라 체험권을 획득해 에너지,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사운드서커스, 탄소중립 뮤지컬, 친환경 마술극, 버스킹 등 탄소중립을 소재로 하는 무대공연도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 의왕시장배 장애인 체육가족 건강걷기 페스티벌이 11월 1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체육가족의 화합과 장애인 체육인들의 야외 체육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체육 단체회원 및 가족 등 약 500명이 참여해 왕곡천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선선한 공기와 단풍을 즐겼다. 참여자들은 비록 짧은 거리지만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친목을 다졌으며, 걷기대회 후에는 고천체육공원에서 장기자랑이 펼쳐져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석자는 “매년 열리는 이 대회에 참가해 코스를 완주하니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지인들과 소풍 온 기분으로 즐길 수 있어 내년에도 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자신만의 속도로 최선을 다해 자신감을 높이고,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시는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