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의회가 입는 로봇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 체계에 합류한다. 시의회는 13일 지역 소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orea Testing Certification institute, 이하 KTC)을 방문, 군포산업진흥원 주관의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TC는 군포산업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산업 혁신 기반 구축) 이행을 위해 추진하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등을 함께하는 공동 수행기관으로, 이번 방문은 KTC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KTC를 방문한 시의원들은 웨어러블 로봇 기반구축사업 경과와 추진계획을 설명받고, 앞으로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KTC 내 시험실을 안내받으며, 웨어러블 로봇 안정성 및 성능 평가 등이 어떻게 이뤄질지 미리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귀근 의장은 “웨어러블 로봇 활성화를 위한 실증센터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이 2030년까지 시행될 때 각 단계에 맞는 제도적 지원이 무척 필요할 것”이라며 “시의회는 군포시와 KTC 등과 효율적 공조 체계를 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개학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학원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3월11일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감시활동으로 유해업소‧약물·매체 등 청소년 위해요인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으며,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조 체계 구축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예방 사업 지원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공동 발전 방안 모색 등이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예방 활동에 협력하고,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과 함께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립․은둔 청년이 증가하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청년공간 플라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삶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지난 10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활용한 업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I기술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코프랩스(주)의 김지훈 대표를 초빙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행정업무의 디지털화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무원들이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AI 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공공행정에서의 활용 사례와 실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실제 활용 예시도 병행되어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군포시는 AI 활용 실습 교육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선도지구 2개구역(9-2, 11구역) 주민들에게 특별정비계획 수립 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군포시 주관으로 3월 12일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1기 산본신도시 정비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주민간담회에서는 선도지구 주민들에게 25인 이내 주민대표단 구성 방법 및 투표 가이드라인 제시,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청취와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교통부와 군포시는 앞으로도 선도지구별 추진현황, 주요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 단지의 이해관계를 미래도시지원센터와 같이 조율하여 선도지구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2025년 3월 28일 15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크게 상담, 학습, 자립, 복지, 활동 영역에서 프로그램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운영 계획 및 일정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사업설명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센터의 올해 주요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2부에서는 기관 라운딩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 카페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비 학교 밖 청소년 또는 현재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 보호자,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센터의 시설과 자원을 직접 확인하고, 활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을 오는 3월 18일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 산정가격의 검증 대상은 단독·다가구 등 미공시 주택을 포함한 3,587호이다. 한국부동산원 안양지사는 지난 1월 24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적절한 비교표준 주택 선정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정된 가격을 검증한다. 군포시는 개별주택 가격 검증이 완료되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군포시 세정과 세무조사팀에 방문 제출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전자 제출하는 방법을 통해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하고 4월 30일 에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적정한 가격이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시설인 상생드림플라자 내 상생협력상가에 입주할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과의 상생을 목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및 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상생협력상가는 상생드림플라자(군포시 군포역2길 11) 지상1~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7개 점포(지상 1층 3개소, 지상2층 4개소, 면적 251.98㎡)로 구성된다. 모집 분야는 ▲반려동물 테마 스토어(1층) ▲어린이 놀이 스토어(2층) ▲청년 취업 관련 스토어(2층)로, 지역 맞춤형 상업 공간을 조성 할 예정이다. 모집은 2025년 3월 10일 공고를 시작으로, 3월 19일(수)~25일(화)까지 7일간 서류 접수를 받는다. 1차 서류평가(3월 28일)와 2차 발표평가(4월 7일)를 통해 4월 9일 입주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4월 14일 ~ 16일 체결예정이다. 입주는 5월 중 시작되며, 계약 기간은 2년(1회 2년 연장 가능)이다. 시는 입주자에게 창업 컨설팅, SNS 교육, 공용기기 지원 등을 제공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상생협력상가는 지역과 창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지난 5일 시청 1층 회의실에서 관내 재개발 정비사업 대표자(조합장 및 정비사업위원회 위원장)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하여 사업시행자가 지정된 구역별 정비사업 대표자 7명과 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각 구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며, 투명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정비사업 대표자들은 각 구역별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신속한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군포시는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은 관내 정비사업 구역에 대해서도 관련 운영규정에 따른 정비사업위원회가 구성될 경우,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정비사업 대표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인 문화사계 중 ‘봄’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군포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약 2억원 상당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축제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철쭉동산, 초막골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2025 군포철쭉축제’는 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지난해 36만 명의 상춘객이 핑크빛 철쭉을 보기 위해 방문한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봄꽃 축제이다. 특히 문화사계 ‘봄’ 행사의 유치 성공은 군포시가 경기도 내에서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축제의 특성을 결합하여 더욱 다양한 컨텐츠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두 축제 모두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이번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공연과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