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기획 공연 '쇼팽으로 만나는 겨울왕국' 을 오는 2월 15일 오후 3시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1부는 디즈니 음악 속 쇼팽의 멜로디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관객이 함께 흥얼거릴 수 있는 '겨울왕국1' OST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나랑 눈사람 만들래?)’, ‘Let It Go(렛 잇 고)’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2부는 쇼팽의 음악 속 디즈니 OST의 선율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린 낭만시대 대표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의 감성적이면서 깊이 있는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JTBC 드라마 '밀회'의 남자 주인공 대역으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쇼팽과 디즈니의 접점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퍼스트 앙상블’의 유려한 연주로 이루어져 관객에게 동화와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즐겁고 따뜻하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안양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14일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의 후원을 받아 설날맞이 떡국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장과 상록봉사단 단장, 관내 장애인 시설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100만 원 상당의 떡국 재료는 안양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사회적고립가구 100가구의 식탁에 전달되어 새해의 온기와 풍성함을 가득 채웠다. 안양상록자원봉사단은 퇴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2014년에 구성되어 현재 1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목표로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봉사를 하고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한파와 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하고 다각적인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14일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오후 2시부터 안양역 광장 및 범계역 광장에서 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역과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핫팩과 함께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요령을 담은 홍보지를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대설・한파 등에 의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양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에 따르면, 건축물의 소유자・점유자・관리자는 건축물 대지에 이면도로나 보행자 전용도로가 접해있는 경우 해당 도로 앞 1미터(m)까지의 전 구간을 제설해야 할 의무가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과 내 점포 주변의 눈 치우기를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없는 안양 만들기에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기업인과 함께하는 안양시 지역사회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업(CEO) 드림(Dream)데이’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리그로 승격하며 화려한 도약을 꿈꾸는 FC안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150여 명의 기업인은 한마음으로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2023년부터 매년 기업인과 함께 FC안양 홈경기에 참여하여 응원하고 있는 진흥원 및 관내 기업인은 1부리그로 승격한 후 경기를 하는 첫해인 올해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계획이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올해도 기업인 여러분들과 함께 FC안양 홈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싶다. 선수들이 그 힘을 받아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직접 보는 것만큼 큰 기쁨은 없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문화체육을 향한 관심을 표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노후 경유차 소유자가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 납부(연납)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가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그러나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부담금을 일시 납부하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부과 대상은 2012년 3월 이전 제작된 유로5 기준 미만 경유차이며, 이번 부담금 부과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다. 연납 신청은 가평군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가능하며, 위택스에서도 감면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이를 준수해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영숙 환경정책과장은 “연납 제도는 반기별 납부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감면 혜택까지 제공하는 제도”라며 “많은 주민이 연납 제도를 활용해 편리함을 누리고 감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14일 가평군새마을회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평군새마을회는 그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손종기 새마을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한파 속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역 내 나눔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지역별 읍면 장날과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새해맞이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금연‧영양‧구강‧치매예방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읍면 장날 건강증진 캠페인은 각각 △청평면(1월 7일) △조종면(9일) △가평읍(15일) △설악면(16일) 장날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가평군은 지역 농협하나로마트와 연계해 금연‧영양‧구강‧신체활동 등 분야별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금연클리닉 등록과 치매위험도 검사를 해주고 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1월 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에서도 교육 일정에 맞춰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중이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법을 홍보하고, 전문적인 건강서비스와 치매 조기검진 프로그램도 제공중이다. 최순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증진 캠페인은 주민들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평군 특색에 맞는 맞춤형 건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2월 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업인육성(1개) △농촌자원(7개) △농산가공(1개) △작물기술(8개) △원예특작(15개) △농업과학(2개) 등 6개 분야에 총 31억 5200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지역 맞춤형 작목 개발사업(찰옥수수 2기작 재배)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지원 등이 포함된다. 사업신청서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가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5일까지이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현지 조사와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가평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하게 된다. 이원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민 화합의 장이 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평군은 14일 군청 현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전 100일을 기념하는 디데이 카운트다운 보드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신성식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에서는 대회 마스코트인 ‘갓평이’와 ‘송송이’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에서 최초로 열리는 특별한 대회인 만큼 남은 100일 동안 차질 없는 준비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가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제막식 후, 군수와 주요 인사들은 메모판에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며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어 군청 로비에서는 대회 D-100일을 기념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4명이 부천일자리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1위의 취업실적을 자랑하는 부천일자리센터의 운영 노하우와 우수사례 등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벤치마킹 일정은 ▲부천일자리센터 현황 ▲25년 부천일자리센터 주요사업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 운영 등 우수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형식의 간담회와 부천일자리센터가 입주한 부천고용복지+센터 내 현장 시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는 부천일자리센터 운영 방식, 부천일자리센터 프로그램 현황, 채용박람회 개최 등에 관한 문의를 하며 성공적인 부천일자리센터 운영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부천시는‘24년 공공취업지원서비스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종적으로 도내 1위와 함께 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매년 경기도 내 최고의 실적을 자랑하는 일자리센터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바탕에는 31개 촘촘한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와 함께 27명의 우수한 일자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