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9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권익지원센터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지방의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 제정하여 경기도민의 복지 실현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호 의원은 늘 취약계층 지원 강화와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점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낙후된 지역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거나 고령화 사회에 발맞춤 노인 복지 정책을 확대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김정호 의원은 시상식 직후 “사회복지는 우리의 공동체가 더욱 따뜻하고 조화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이 성과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평소 경기도의 사회복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일 부곡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장애인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추진됐다. 현재까지 8가구가 자립을 완료했으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자립한 김중씨는 “나만의 공간이 생겨 기쁘고 이번 문화 체험으로 가고 싶었던 제주도의 바다를 볼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19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역 대중교통수단으로의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도내 여객자동차터미널에 대한 입지적 특성 및 접근성을 분석하고 지역 변화와 광역 교통수단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기도 여객자동차터미널 재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내년 2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오지훈·이재영·전석훈·최효숙 의원 등 연구회 회원이 아님에도 많은 의원이 참석하여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관련 연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 책임을 맡은 명지대학교의 전진숙 교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코로나-19 이후 시외/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0일, 안양시의회 제293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폭설로 붕괴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을 되찾고, 상인들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낙후된 시설의 어설픈 원상복구가 아니라, 장기적 관점으로 시장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효율적 부지 활용, 도시 발전 등을 고려한 구체적 항구복구계획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28일, 4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오후 12시 2분경 청과동 남측 지붕이 완전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건 당일 오전 6시 40분경 청과동 지붕에서 간헐적 굉음이 발생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최초 신고 30분 만에 상인들의 대피와 진입 통제를 완료하고, 최대호 시장이 임시휴장을 결정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안양시의 신속한 판단은 단순히 인명피해를 막은 것이 아니라, 수백 명의 목숨을 구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이루어진 조치가 시민의 생명을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월 16일에 새롭게 위촉된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위원으로서, 심의회의 서면 중심 운영 방식이 정책 심의와 결정의 신뢰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는 '수산업 및 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경기도 내 수산업과 어촌 정책의 기본계획 및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기구이다. 그러나 현재 심의회 운영이 대부분 서면 심의로 진행되고 있어, 실질적 토론 부재로 인한 의사결정의 질 저하와 정책 수립 과정의 형식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심의회는 경기도 어촌과 수산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깊이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서면 심의 중심의 운영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이는 경기도 어업인과 어촌 주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심의회 운영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심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대면 회의 확대와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의 개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8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및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에서 17년간 근무했던 감독이 이유도 알지 못한 채 계약 연장이 안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직장운동경기부 감독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연말에 재계약을 해오고 있었는데, 해당 감독은 17년간 직장운동경기부에서 각종 대회 우승 등 기여를 했고 최근에도 전국선수권 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성과가 있었음에도 계약 연장 불가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해당 감독에 대한 납득할만한 사유가 있어야 하는데 갑작스러운 재계약 불가에 따른 선수단 내 혼란과 이로 인한 피해는 선수단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지 우려된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청과 산하기관에는 많은 계약직 직원이 근무하는데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공공부문에서는 객관적으로 업무 능력을 평가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소통위원회 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연간 성과보고와 함께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는 공사의 지난 시민의견 조치결과, 공사 혁신·CS특화 과제 추진성과, 2025년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이달 말 퇴임을 앞둔 정동선 사장의 송별사와 함께 2025년 공사 신년계획을 밝히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들은 지난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쿠킹클래스의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날 참여한 시민위원 중 한명은 “시민 행복을 위한 공사의 세심한 정성이 느껴지는 한 해”였다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및 고객만족도 평가 3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으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어줬다”며 정동선 사장에게 감사와 송별의 정을 표했다. 이에 정동선 사장은 “지금까지 공사 성장을 위해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인연과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9일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으로부터 15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들의 힘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2013년에 창립된 조합은 1,023명 의 조합원이 십시일반 모은 자금으로 현재까지 8호기의 햇빛발전소 개소 성과를 거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날 기탁식은 ‘조합 순이익의 10% 이상을 에너지 빈곤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도록 하자’는 2023년 정기총회의 결의에 따라 관내 기탁처를 찾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재단은 기탁받은 150만원을 2025년 희망 장학생(저소득, 차상위가정)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안명균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1,023명 시민 조합원들이 주는 뜻깊은 장학금이 안양시 미래 인재들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햇빛발전소에서 생산된 청정에너지가 세상을 밝히듯이, 보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밝은 빛이 될 것”이라며, “조합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 박병민(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수여하는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길수 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 박병민 의원은 의정활동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길수 의원은 “의원 활동을 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민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며 항상 고민했던 것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의 필요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의정활동 우수의원 16명, 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18일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적극적인 감사 활동과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재균 의원은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적극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언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김재균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실수요를 반영한 경기청년기회사다리금융 정책의 재설계 촉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역센터의 주민 접근성을 고려한 위치 선정 주문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늘어나는 대위변제액과 부실채권에 대한 대안 강조 ▲각 실·국의 유사사업 정리와 자체사업 확대 요구 등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와 근로 복지 향상을 위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재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도정이 도민 눈높이에 맞게 실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경제와 노동 현장의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