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북면은 17일 ‘깨끗한 가평의 날’을 맞아 새봄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면 대청소에는 공무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주민자치회, 남·여새마을회, 남·여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북면 시가지 공원, 골목길, 도로변 등 겨울 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괘적하고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장동복 북면장은 “이른 시간부터 북면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협조해주신 단체회원, 공무원, 지역주민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농협 조종지점 농가주부모임이 17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맛간장 50병을 기탁했다. 배미연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맛간장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혜민 조종부면장은 “2020년부터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온 가평군농협 조종지점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까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의료급여 예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장기입원자 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외 61개 의료기관에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182명이다. 이번 조사는 장기입원자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적절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의료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과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입·퇴원을 반복하는 사례, 숙식을 목적으로 입원하는 사례,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입원하는 사례 등을 집중 조사해 부적정 장기입원자를 선별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부적정 장기입원자로 확인된 경우, 재가 서비스 연계, 시설 입소 유도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강화해 의료급여 재정누수를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운영하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과 비대면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참가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을 비롯해 남양주시·구리시·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으로,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신청 교육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환경성질환 예방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활동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비대면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관에는 교육 동영상과 연계 교육 키트, 가정통신문, 교육지도안을 제공하며, 기관 자체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한편,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 인형극’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등 다양한 교육·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는 개관 이래 최다인 2만2,000여 건의 프로그램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청렴’을 형식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천 운동으로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5일 ‘청렴추진단’ 발대식을 가진 데 이어 릴레이 방식의 ‘청렴이음’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내용이 시사적이고 유머러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청렴이음’은 공직자가 직접 청렴을 주제로 한 N행시, 표어, 다짐 문구 등을 포스터·카드섹션·현수막·배너·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한 부서가 참여한 후 두 개의 부서를 지목하면, 지목받은 부서는 5일 이내에 청렴이음을 수행하고 다시 다음 부서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군은 발대식에서 청렴추진단의 목표를 공유하고, 첫 번째 참여 부서로 소상공인지원과와 청평면을 지목했다. 이후 모든 부서가 창의적 방식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하며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부서가 제작한 ‘청렴이음’ 포스터나 배너 등은 공직자 행정망인 ‘새올 게시판’에 올리는데, 내용이 재미있으면서도 청렴 실천 의지를 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릴레이 첫 지목부서인 소상공인지원과는 ‘청렴’을 주제로 각 팀별 특성에 맞춰 ‘청렴페이’ ‘청렴 특급배달’ ‘청렴에너지 충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가 소방역사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에 대해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은 곳곳에 숨겨진 소방 관련 역사자료 발굴과 소방유물 보존을 통해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연중 추진되고 있다. 수집 대상은 소방관이 사용했던 옛 소방 장비, 사진, 그림, 의복 및 화재 진압 관련 기록 등이다. 특히, 1970~1990년대 사용됐던 소방 장비나 소방 정책과 관련된 문서 등 희귀성이 높은 자료를 중점적으로 수집한다. 기증을 원할 경우 소방유물자료관 홈페이지에서 “소방유물기증운동”에 접속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가평소방서 예방대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귀중한 소방유물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 바르게살기운동 북면위원회 정상국 회장이 최근 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북면위원회를 이끌며 개인적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북면 행복마을관리소’를 최근 개소해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면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 대여 △환경 개선 △간단한 집수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는 사무원 1명과 행복마을지킴이 3명 등 총 4명이 근무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동복 북면장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일제히 정비하고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고,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군은 17일부터 4월 1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외식업소 및 개인서비스 업소로,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가평군 가평읍 석봉로191번길 10, 가평군청 2청사 2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까지 도착한 서류만 인정된다. 필요 서류는 △지정신청서(군청 홈페이지 등록)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 완납증명서 △위생등급결과서(해당 시) 각 1부다. 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적정성, 위생 상태, 서비스 품질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쓰레기봉투 등 운영에 필요한 필요 물품 지원, 성실납세자 선정 추천,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평생교육 및 학습문화 확산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이다. 이번 사업은 △도란도란 학습마을 지원 △베이비부머 역량강화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등 4개 분야로 추진한다.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7,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마을 및 유관기관·단체별 특성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학습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배움을 통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