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2기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 지원단 운영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지원단 운영계획 수립 ▶지원단과 관련된 각종 사업 운영에 대한 협의·조정 등을 수행하며, 시민활동에 전문성과 식견이 있거나 중간지원조직 관련 단체 추천 인사 및 지원단 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지원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시민참여사업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전문적인 제안을 통해 시민만족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운길 단장은 “시민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는 지원단이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성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단은 5개 중간지원조직(마을공동체, 공익활동,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도농교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1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지원단과의 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설 연휴 동안 내린 폭설에 따라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31일 공무원 등 가용 인력 200여 명과 장비를 배치해 주요 도로변 및 시가지 일원, 특히 보행량이 많고 낙상 위험이 있는 응달 지역을 우선으로 후속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앞서 안성시는 결빙 우려 지역을 위주로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이후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인력 160명과 장비 52대, 염화칼슘 979톤 등을 투입했다. 적설량은 최고 31.9cm(금광면) 등 평균 18.91cm를 기록했다. 김보라 시장은 “선제적 대응으로 접수된 피해 상황은 없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며 “많은 눈이 쌓인 상태에서 2월 첫째 주까지 영하권의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대설 및 강풍주의보 발효 이후 시 공식 소셜미디어서비스(SNS) 및 마을 방송,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마을제설반 운영을 독려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행동 요령을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2025년도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자격증 실기반을 운영하여 수영강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자격증반은 전문 자격증을 갖춘 센터 내 수영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실기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강습이다. 운영기간(안)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2025년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취득을 목표로 강습이 운영된다. 기초 수영이 가능한 18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수강 희망자 사전접수가 시작된다. 접수는 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진행되며, 신청서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사전 테스트를 거쳐 최종 10명 내외에 수강 희망자를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1기 양성교육에서는 2명이 생활체육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2025년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수영강사를 목표로 하는 취업희망자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한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일죽면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원 및 일죽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설맞이 환경정비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해를 맞아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실천을 결의한 뒤,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맡은 담당 구역인 천둔교차로에서 만호정, 일죽터미널까지 약 1km 구간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더불어 가로수 주변의 잡초를 정리하고, 겨울철 환경 취약 구역을 점검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박한옥 위원장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일죽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연초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청렴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 양영순 위원장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쌀 10kg 45포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양영순 위원장은 “주민자치 위원장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매년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꾸준하게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영순 위원장은 전기매트, 이불, 쌀 등을 기부하며 매년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쌀 10kg 13포를 기부한 바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1인 가구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와 신생보육원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운동 프로그램 ‘가치라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 운동이 부족해 초래되는 대사증후군 및 성인성 질병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 11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어르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접수 및 문의가 가능하며,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퇴·액비 살포가 많은 해빙기에 가축분뇨 악취와 수질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해빙기 가축분뇨 적정처리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축분 퇴·액비를 완전 부숙시키지 않고 무단 살포하는 경우 농촌생활환경을 오염시키고, 농지에 야적된 가축분뇨, 퇴비는 우천 및 침출수로 인하여 수질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시는 특별점검반을 운영하여 가축분뇨 배출 및 재활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 농지에 가축분 퇴비 등 불법야적 행위, 가축분 침출수의 공공수역 유출 등 위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가 알아야 할 필수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안성시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안성시 축산인 나눔터’ 등을 통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분히 부숙시킨 퇴비를 살포하고 신속한 경운작업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025년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보육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소하는 영유아가 지원 대상이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 입소 시 필요한 경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실비를 기준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사업이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입소 시점으로 해당 영유아가 안성시에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신규 입소 시 최초 1회(안성시 유치원입학축하금과 중복지원 불가)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어린이집 입소 후 12개월 이내에 보호자가 입학준비금 영수증과 보호자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어린이집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한다”며,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 신청해야 한다. 올해 신청 접수기간은 동계작물(2.3.~3.31.)과 하계작물(2.3.~5.30.)을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깨(100만원/ha) 품목이 신규 추가됐고, 밀 지급단가는(50만원/ha→100만원/ha) 2배 인상, 하계조사료도(430만원/ha→500만원/ha) 소폭 증가됐다. 동계작물은 밀,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호밀, 귀리, 조사료로써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옥수수, 깨, 두류, 가루쌀 또는 조사료로써 11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한다. 겨울에 동계작물을 재배 시 밀 100만원/ha, 그 외 작물 50만원/ha, 여름에 하계작물 재배 시 100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4일 안성중앙시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간부 공무원, 학생,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오픈식이 개최됐다. 2020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안성, 방방곡곡’은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답사한 내용과 안성 지역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건축적 제안들을 모아 안성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시작됐다. 6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전시는 “6070 추억의 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안성중앙시장 리모델링 프로젝트” 등 안성시정과 연계된 다양한 제안과 작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회 장소는 안성중앙시장 내 2층 공간으로 불과 몇 년 전까지 목욕탕으로 운영된 빈점포를 소유주인 안성중앙시장 이훈선 회장이 공간 활용에 동의하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멋진 제안을 해준 학생들과 장소를 선뜻 제공해 주신 회장님께도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제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으며, “이러한 행사와 같이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보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