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사전 판매를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8월 11일이다. 갤럭시 Z 플립5는 민트, 크림, 라벤더, 그라파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이 139만9200원, 512GB 모델이 152만200원이다. 갤럭시 Z 폴드5는 아이스 블루, 크림, 팬텀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은 209만7700원, 512GB은 221만8700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색상의 자급제 모델도 출시한다. 갤럭시 Z 플립5는 그린, 옐로우, 그레이, 블루 4가지 색상이, 갤럭시 Z 폴드5는 그레이, 블루 2가지 색상이 전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Z 폴드5 1TB' 모델도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 전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6만7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5와 폴드5의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8월 1일 0시에는 삼성닷컴, 네이버, G마켓, 11번가, 쿠팡, SSG닷컴, CJ온스타일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가 시작된다. 사전 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DX 전문기업 LG CNS가 국내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Agile) 본격화를 위한 '3각 동맹'을 다진다. LG CNS는 '오픈소스컨설팅'과 함께 글로벌 No.1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프레임워크 제공 기업 '스케일드애자일'과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3사는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기반으로 앱 현대화(AM, Application Modernization)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한다. IT 업계에서 애자일은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높이는 방법론이자 유연하고 신속하게 일하는 문화를 말한다. 애자일은 약 50명 이하의 인원을 투입하는 소규모 프로젝트에 활용됐다. 몸집이 큰 대형 조직은 애자일을 적용하기 쉽지 않았다. 이점에 착안해 수백명 이상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도 활용하도록 고안된 것이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이다. 스케일드애자일은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프레임워크인 'SAFe(Scaled Agile Framework)'를 보유하고 있다. SAFe는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전 세계 점유율 50% 이상이며, 포춘 100대 기업의 70%가 채택하고 있다. 또한 SAFe는 △110여개 협업 도구와 산업별 유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SK텔레콤이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내놓은 '가족로밍' 상품 이용 고객이 출시 한 달 만에 3만 가구,7만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내놓은 '가족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등에 이용자들이 몰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로밍'은 가족 1명만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족 최대 5명이 함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성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또 6월 초 출시한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베트남 대표 카페인 콩카페에서 코코넛 스무디 커피 무료 혜택을 이용한 고객이 1만2000명을 돌파했다. ◇ 가족끼리 해외 로밍 데이터 나눠 쓰는 '가족로밍'…로밍 이용가구의 70%가 선택 SKT가 6월 출시한 가족로밍은, 출시 후 해외에서 로밍을 이용한 가구 중에 약 70%가 이용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했다. 지금까지 가족들이 해외여행을 나갈 때, 가족 구성원 중 한명만이 로밍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가족 로밍 도입으로 로밍 이용자의 저변을 크게 넓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ST와 함께 야지(野地)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 전투 인력 감소에 따른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한 미래 환경 변화에 맞춰 국방 분야의 무인화 기술과 사내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6일 대전 KAIST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기술 연구센터인 '오토노미 허브(Autonomy Hub)'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토노미 허브는 군사용 무인 차량이 사전 정보 없이 험한 환경에서 최적 경로를 확보해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야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게 목표다. 이를 위해 험한 지형에서 △주변환경을 인식 하고 △지형 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설정하며 △전파를 교란하는 재밍(Jamming)에 대응한 위치 추정 등 세부 과제를 2026년 상반기까지 수행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도 육성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유무인복합운용(MUM-T: Manned-Unmanned Teaming) 기술을 적용한 다목적무인차량인 '아리온스멧(Arion-SMET)'을 개발해 군사용 자율주행 데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및 경제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경영 전략 및 거버넌스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 보고서 : 기후변화 대응 △신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역량강화 △친환경 제품 확대 등 ESG주요 성과를 네 가지로 선정해 공시했다. 금호타이어는 2021년 ESG 전담조직 및 CEO 산하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추진동력을 확보하였으며, 5대 ESG 워킹그룹을 통해 ESG실행과제를 각 담당부서에서 이행하고 있다. 2023년 5월에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해 체계적인 ESG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완료했다. 환경분야에서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과 해외사업장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저탄소(LNG) 선박을 사용한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성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제품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재료 개발 및 LCA(전과정평가) 현황을 담아냈다. 2022년 지속가능한 재료 55% 적용 타이어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3년 하반기에 80%를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택시 전문 플랫폼 회사인 레브모빌리티(대표 심상홍, 김덕수)가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혁신적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서로의 역량을 융합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킨 혁신적인 택시 정비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택시회사와 정비사업소의 상호 이익 도모 △택시 특화 정비 서비스 개발 △전기 택시 정비 역량 강화 △자동차 부품 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고, 향후 모빌리티 사업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조합은 레브모빌리티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연계해 택시의 차량 관리, 정비 서비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협업하게 된다. 특히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뿐만 아니라 전기차 산업의 빠른 성장과 맞물려 전기 택시의 보급 확대에 따른 전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나보타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지난 27일(현지 시각 기준) 2023년 2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매출 전망치를 1억9500만달러(약 2500억원)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에볼루스는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매출 4930만달러(약 630억원)를 기록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볼루스는 2분기에만 800개의 클리닉을 새롭게 뚫고, 6만4000명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미국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 '에볼루스 리워즈'(Evolus Rewards™)는 이용한 건수가 14만7000건을 넘어섰다. 에볼루스는 기존 1분기에 올해 매출을 1억8000만달러에서 1억9000만달러로 전망했으나 나보타의 가파른 성장으로 1억8500만달러에서 1억9500만달러까지 상향 조정했다. 또 2025년도 필러 발매 등 다각화된 사업 모델 기반으로 유통구조도 확장해 2028년까지 7억달러 규모(약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에볼루스의 주가는 분기 최고 실적 및 2023년 매출 전망 상향의 영향으로 29.54% 상승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세계적인 반도체 선도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나스닥: ADI)는 미국 오리건주 비버튼에 있는 반도체 웨이퍼 팹 설비 확장을 위해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978년 완공된 비버튼 팹은 생산 물량 기준으로 ADI의 가장 큰 웨이퍼 제조 시설로서 산업, 자동차, 통신, 소비가전, 헬스케어 등 핵심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비 투자로 클린룸 공간은 약 11만8000제곱피트(약 1만1000제곱미터)로 늘어나고, 180나노미터 이상의 첨단 미세공정 노드에서 제작되는 ADI 자체 생산량은 거의 두 배로 증대된다. 이와 함께 수백 명의 장기 신규 고용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오리건주에서 근무하는 ADI 직원 수도 현재 약 950명에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투자의 10% 이상은 전반적인 효율을 높이고 보다 환경 친화적인 화학 물질을 활용하기 위한 최신 첨단 팹 장비 구매에 사용된다. 이 시설은 생산량을 거의 두 배로 늘리면서도 절대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75%, 생산 단위당 용수 사용량은 약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DI의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CEO 겸 회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조7981억원, 영업이익 83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 줄었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사업은 올해 4월 합병한 한화방산 실적이 반영되면서 매출 6001억원, 영업이익은 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58%가 증가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0% 늘어난 4019억원, 영업이익은 76% 감소한 5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사태가 사실상 종료돼 여행수요 증가로 항공기 엔진 유지보수 수요가 증가해 매출은 늘었다. 다만 올해 2분기에는 전년 동기에 일시 반영된 엔진 사업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 전년 대비 실적은 감소했다. 주요 자회사인 한화비전은 지속적인 북미 시장 CCTV 판매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1% 늘어난 284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457억원을 달성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방산 분야의 실적이 견고하고 한화비전 등 자회사의 실적도 긍정적이라며 하반기에 예정된 K9과 천무의 폴란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코로나19가 지나간 이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이 산업에 대한 중요성도 점차 높아졌다. 이러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정책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새로운 의료기술인 디지털·인공지능(AI) 의료기기에도 건강보험 수가가 최대 3년간 임시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로써 의료기기 섹터에 지속적인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은 의료기기 섹터 중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신제품 출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대해 소개 할 계획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메디아나 동사는 의료기기의 제조, 판매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5년 6월 설립되었으며 환자감시장치, 제세동기를 제조하여 해외 및 국내에 공급하고 있음. 기존 제품군의 환자감시장치를 비롯한 심장충격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군은 ODM 및 자사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음. 상품영업, ODM사업, 자사 브랜드 영업을 통하여 구축한 내부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서 판매까지 하고 있으며, 자사 브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