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1월 3일 군포시 반월호수 수변공원에서 군포시민 걷기대잔치가 열렸다. 이날 청명한 날씨 속에 약 1,500 여 명의 시민들이 반월호수 데크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함께 즐겼다. 이번 걷기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에서 후원했으며, 초대가수 공연, 3.3㎞ 가량의 호수 데크길 걷기, 잔치국수와 두부김치 나눔,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가족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걸으며 대화도 나누고 맛있는 국수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과 데크길 등에 공무원, 통장,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요원 100여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 행사준비에 힘써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0일 군포시보건소 산하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군포초교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인근 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성)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2월 구성 이후 어르신 나들이 사업, 여름김치 나눔 행사, 희망드림 명절 나눔 행사, 코로나19 극복 희망 키트 전달 사업,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취약계층 안부 살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2024 군포의왕 공때리는 소녀들(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군포고등학교와 군포중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2024 군포의왕 공때리는 소녀들’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여학생의 건강 유지 증진과 스포츠 참여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이기지 않아도 괜찮아! 함께하면 행복한 군포의왕 학교스포츠클럽”이라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스포츠클럽 슬로건 아래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27개학교, 36개팀, 453명의 여학생이 피구, 넷볼, 풋살, 티볼 등 다양한 구기 종목에 참여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경기의 승패 및 결과를 떠나 여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건강의 유지 증진과 더불어 바른 인성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여학생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교에서도 여학생 스포츠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군포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문화재단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지난 10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군포시 내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방문, ‘꿈의 음악 여정’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군포문화재단은 2012년부터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 20여 명이 군포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키운 재능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3일에는 군포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60여 명의 어르신과 20명의 미취학 아동이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음악을 통한 세대 간의 따뜻한 교감을 나눴으며, 30일에는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4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동적인 선율을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문화예술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단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군포문화재단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10. 31. 군포시 철쭉공원 지하주차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데 다중밀집시설인 철쭉공원 지하주차장에 충전중인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라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제같은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도시공사 등 14개 유관기관과 군포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시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하여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 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2동은 지난 30일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가 관내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군포2동 전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약 130여 명이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완충녹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배수로 점검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 등을 확인했다. 홍성기 군포2동장은 “우리 동네를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해주시는 한마음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11.1.부터 12.13.까지 총 43일간 상반기 기본교육과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모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과 마찬가지로 2차 보충교육 또한 편성 1,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집합교육과,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이 대상인 사이버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운영 기간 중 군포시민방위교육장(산본천로 111)으로 방문하여 민방위 제도 등 4개 과목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들은 PC 또는 모바일로 야간, 휴일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 접속하여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기본교육 및 1차, 2차 보충교육까지 총 3차례 교육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26일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참가 청소년이 송부틴터에서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고장 난 장난감을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병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배웠던 장난감 수리 기술을 활용하여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의뢰받은 장난감 21점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슬기로운 장난감병원은 시민들에게 고장 난 장난감 100여 점을 기부받아 청소년들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수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수리 기술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봉사하기 위해 총 2회의 '찾아가는 장난감병원'을 운영한다. 첫 번째 ‘찾아가는 장난감병원’은 26일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성료했고 두 번째 활동은 11월 16일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프로그램은 고장 난 장난감을 청소년들이 직접 수리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실용적인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환경 문제 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군포, 시민 잇-다’ 토크콘서트를 그림책 꿈마루 아리움 지하 1층에서 11월 21일 18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전의 행사와는 달리 시민이 주도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포시장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들이 군포에 살며 경험한 행복한 순간과 2025년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나누는 자리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포, 시민 잇-다’ 토크콘서트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QR 코드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 여성소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지난 25~26일 양일간 군포역일원에서 열린 도시재생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0년 선정되어 4년간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군포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거리를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25일 진행했던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상권을 홍보하기 위해 ‘퍼니푸드앨리(군포로534번길)’ 음식골목 거리에서 진행됐다. 퍼니푸드앨리 문주제막식을 시작으로 뮤지컬공연 및 악기공연과 국가별 지명과 인사말을 퀴즈로 알아보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퍼니푸드앨리 상가 쿠폰제공 이벤트가 있었다. 특히 쿠폰 이벤트는 가게별 특색있는 메뉴를 맛 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26일 군포역전 도랫길 축제는 올해 5월 준공된 당말 어린이공원에서 진행 했다. 축제 개최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와 함께 축제를 주관한 군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비누만들기 체험과 투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웰컴파티를 진행했다. 또한 도시재생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