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공단)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에서 골프 대중화와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KPGA와 공단은 공단이 보유한 에콜리안 골프장을 활용해 이벤트 골프대회 개최,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 프로그램 시행 등 다방면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대한민국 골프산업이 꾸준하게 발전을 이루고 골프가 ‘국민 스포츠’가 될 수 있게 공단과 협력할 것”이라며 “KPGA의 가장 큰 자산인 회원을 활용해 골프 대중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 국민들이 보다 많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KPGA는 공단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국민을 위한 골프 저변 확대에 뜻을 함께해 주신 KPGA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 골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골프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여 골프 산업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직영 골프장인 거창CC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거창CC는 2016년 개장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던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8월 13일 거창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골프장 조기 인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거창군이 직접 운영한다.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일대에 위치한 거창CC는 9홀 규모로, 가조IC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다양한 코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간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골프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곳은 거창의 명산인 비계산, 우두산, 장군봉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운 풍광을 자랑한다. 미녀봉 아래 위치한 코스는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거창군은 골프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지방공기업(직영기업)을 설립하고, 현재 근무 중인 골프장 직원들을 고용승계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경영 안정성을 도모한다. 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12월 23일, 인천광역시장이자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시장은 오전 10시 인천시청에서 2025시즌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윤정환 감독을 만나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유나이티드FC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윤정환 감독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였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4년 하나은행 K리그1에서 12위에 머무르며 창단 이래 첫 강등의 아픔을 겪었으나, 이를 전환점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단은 11월 25일,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단의 발전을 위한 쇄신안과 중장기 전략방안을 모색해 왔다. 12월 19일,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혁신위원회는 감독의 평가항목을 제시했다. 주요 기준으로는 구단 철학의 이해, 축구 전문성/감독직무 이해도, 감독의 내재적 특성, 소통능력, 특수성 등을 포함한‘1-2-3 프로젝트’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유나이티드FC는‘2024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4 진주시 남녀 볼링대회’가 지난 22일 신세계볼링장(가좌동)에서 1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볼링을 사랑하는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경기는 남자 일반부 개인전, 여자 일반부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조별 개인 3게임 합산 점수로 순위가 결정되어 순위에 따라 훈련보조금이 지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에너지도 발산하면서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가수 장민호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가요대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장민호는 지난 20일 방송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흥과 유쾌함이 가득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민호는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로 스테이지의 포문을 열었다. 안정적인 라이브에 리듬감 있는 안무까지 선보인 그는 멋짐과 러블리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진 '풍악을 울려라!' 무대에서 장민호는 한층 더 역동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풍물패와 함께 한국적인 멋을 대폭 끌어낸 무대를 완성하며 안방 1열 시청자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가요대축제'를 통해 금요일 밤을 후끈하게 수놓은 장민호는 21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2024 KBS 연예대상'에도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 해 동안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만큼 수상 가능성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장민호는 오는 27일부터 29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MBC 연기대상'을 빛낸다.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2024 MBC 연기대상'(이하 'MBC 연기대상')에 출연해 축하 무대를 펼친다. 라포엠은 이날 'MBC 연기대상'의 유일한 축하 공연 가수로 무대에 올라 시상식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승부', '불새', '궁', '해를 품은 달'부터 올해 대표작 '밤에 피는 꽃', '수사반장 1958'까지 지금껏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OST를 라포엠만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재해석해 현장과 안방에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포엠은 지난 2020년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전 회차 매진과 함께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성료했고, '2024 라포엠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라포엠 심포니)'를 개최하며 국내 관객과 호흡했다. 오는 24일에는 MBC every1 'LOVE챌린지 2024', 25일에는 KBS 1TV '조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역대급 무대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가 KBS 2TV를 통해 방송됐다. 지코, 아이브 장원영, 배우 김영대가 MC를 맡아 진행된 가운데 '인피니티(Infinity)'를 콘셉트로 K팝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세대를 연결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가요대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 동시에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이들의 다양한 스페셜 무대가 재미를 더했다. 오프닝에서는 유니스가 '너만 몰라'로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고, 트리플에스가 'Girls Never Die'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케플러는 특유의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TIPI-TAP' 무대를 소화했다. 이어 구준엽이 등장해 디제잉을 펼친 가운데 유니스, 트리플에스, 케플러가 함께 '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김재원과 연우가 임지연을 찾아온다. 오늘(22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6회에서는 잘 자란 형수님 바라기 도련님 성도겸(김재원 분)과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여인 차미령(연우 분)이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생존 사기극에 얽혀든다. 성도겸은 어린 시절부터 옥태영에 대한 남다른 호의를 표했다. 옥태영이 식솔들을 지키기 위해 유향소에 맞서 홀로 싸우는 모습을 보며 어린 눈에도 그의 영민함을 알아봤고 형 성윤겸(추영우 분)의 혼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때도 먼저 나서 옥태영을 추천했다. 그런 만큼 옥태영이 형수가 된 후에도 성도겸은 그를 어머니처럼 믿고 따랐다. 무엇보다 성씨 가문이 기울고 나서도 홀로 집안을 지키며 혈혈단신이 된 자신까지 살뜰하게 돌봐준 옥태영에 대한 신의는 더할 나위 없이 클 터. 그랬던 그가 어엿한 청년이 되어 나타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태영보다 훌쩍 큰 키에 서글서글한 인상을 가진 청년 성도겸의 자태가 담겨있다. 어사화 관모를 쓴 채 형수 옥태영을 끌어안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스타 메이커 고현정, 윤상현이 아이돌계 새 역사를 쓸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내일(23일)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강수현은 스타가 될 아이를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과 프로듀싱 능력을 가진 전직 소속사 대표다. 음악 프로듀서 남편 심준석(윤상현 분)과 손을 잡고 세운 판도라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드는 아이돌마다 대박을 터트렸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회사에서 쫓겨나면서 이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헤드폰 최저가 가족들을 먹여 살리던 강수현의 갑작스러운 몰락으로 인해 집안에도 거센 풍파가 몰아닥치고 집안의 분위기도 삭막하게 메말라가고 있는 상황. 새로운 스타의 재목을 찾아 재기를 꿈꾸던 강수현은 판도라엔터테인먼트에서 방출된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를 발견, 그와 함께 다시금 일어서고자 발버둥 칠 예정이다. 특히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불후의 명곡’의 최정원과 손승연이 황홀한 보컬과 터질 것 같은 감성의 시너지로 최종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686회는 전국 6.9%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99주 부동의 1위를 이어가며 명실상부 ‘불후’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1일(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86회는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이 펼쳐졌다. 이소정XKik5o(키코), 김범룡X녹색지대, 육중완밴드X정승제, 김장훈X은가은, 최정원X손승연 차례로 무대에 올라 명곡에 새 숨을 불어넣었다. 이소정XKik5o(키코)가 가장 먼저 뽑힌 공의 주인공이었다. 박선주의 ‘귀로’를 선택한 이들은 노래가 가진 슬픔과 감성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표현하며 또 다른 색깔을 냈다. 같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보컬 색으로 더욱 이색적인 무드가 뿜어져 나왔다. 20대 보컬인 두 사람의 놀라운 가창력과 ‘귀로’에 대한 재해석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서로를 배려하고 의지하며 어우러진 무대가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