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2025 가평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스포츠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9개 초·중학교(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출전했으며, 트랙 및 필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트랙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600m 경기가 진행됐으며, 필드 종목으로는 멀리뛰기와 포환던지기가 운영됐다. 학년별, 남녀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종목에서 1~3위를 기록한 학생들에게는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경기도교육감배 육상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됐으며, 미래의 육상 유망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육상 꿈나무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지난 2월 3일부터 시행한 ‘가평군민 춘천안식원 우선예약제’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춘천안식원 이용률이 3월 5일 기준으로 약 한 달 만에 기존 41.8%에서 81.3%로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가평군민들은 전국의 화장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가평군에서 차량으로 30분(35km)의 근거리에 있는 춘천안식원에서 가평군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해 장거리 원정 화장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었다. 군은 이 제도가 군민들의 원거리 장례 불편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열린 북부 내륙권 행정협의회에서 가평군을 비롯한 화천‧인제‧양구‧철원군 주민들도 춘천안식원의 전용 화장로 1기를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가평군민들의 춘천화장장 이용률은 2023년 45.5%(전체 화장 415건중 189건), 2024년 41.8%(전체 404건중 169건)였다. 하지만 ‘가평군민 춘천안식원 우선예약제’가 시행된 올해 2월 3일 이후 3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춘천안식원 이용자는 전체 32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1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19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과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올해 신입생은 총 94명으로, △스마트농업과 30명 △농촌관광과 37명 △농식품학과 27명이 선발됐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클린농업대학 입학생들이 배움을 농업현장에서 실천해 가평농업의 미래를 선도하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 후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사 운영 과정 안내, 농업기술센터 소개, 졸업생 활동 영상 시청, 명사 특강 등이 마련돼 신입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올해 클린농업대학 과정은 9월까지 25주간 운영되며, 주 1회 4시간씩 총 120시간(현장연수 포함) 이상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현장학습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007년 개설된 이후 지난해까지 1,9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중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치유농업 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복지기관은 가난한 마음의 집, 성빈센트 환경마을, 가평군장애인복지관 등 세 곳이다. 가난한 마음의 집과 성빈센트 환경마을에서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치유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들이 강사로 나서 직접 기관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기관별로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8회 운영한다. 또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차한 차량을 활용해 치유농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20명씩 2개 팀으로 나뉘어 총 8회 체험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농장주의 소득 증대와 농장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치유농업 활성화와 신소득 창출 기반 마련도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12월 시행된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를 통해 치유농업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치유농업 전문가인 치유농업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19일 설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소방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임광현 도의원, 김경수 군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으며, 의용소방대원 51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 읍·면 의용소방대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이 평소 숙달한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이날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기념사에서 “바쁜 생업에도 가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용소방대원의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최근 청소년 주도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는데, 참가자들이 식장 꾸미기 등 행사 준비에 참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각 반의 운영 방향도 안내됐다. 초등반은 친구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대인관계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중등반은 프로젝트 기반 팀 과제를 수행하며 자립과 리더십, 배려, 성공 경험을 순환적으로 익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체험활동, 생활관리(급식‧귀가), 주말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신청 문의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읍면맞춤형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출발응원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입학생과 고교생의 학업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1대1 결연을 하고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을 돕는 한편, 가구별 생활 실태를 파악해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현숙 지사협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의 자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확대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평군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평군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 차원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 가평군은 가평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및 외부 정책 흐름의 변화, 사회적경제 관련 군 시책사업,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치구매존 운영, 청렴 가평을 위한 당부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가평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경제협의회의 역할 및 연혁 등에 대한 소개를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172,280필지로, 국토교통부가 1월 24일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각 토지의 이용 상황과 특성을 반영해 가격배율을 적용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비교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지가 산정의 정확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가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 부과 기준이 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설악면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설악반다비체육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희망의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본 행사에 앞서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군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등 내빈들은 기념식수와 체육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반다비 체육센터가 지역 사회 통합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김경수 의장은 축사에서 “반다비 체육센터가 설악면 복지 여건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문화 및 복지,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로 소외된 가평군의 복지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역 사회 현실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개관식은 가평군 소년소녀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가평군 수어 통역 센터 ‘보임소리’ 팀의 감동적인 수어 공연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기며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