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의 우수 정책 아이디어 선정을 위해 혁신 주니어보드 우수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MZ 공무원 30명, 8팀으로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팀 정기회의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하며 팀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최종 8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 결과, 새로팀의 ‘환한 길잡이, 안심 든든!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환한 길잡이, 안심 든든!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은 관내 안전 취약 지역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제안한 아이디어로,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골목길에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아이디어는 LED 건물번호판과 긴급 신고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해 의왕시 맞춤형 안전 귀갓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1차 온라인 투표에서도 21.1% 득표로 1위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29회 의왕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8일 의왕문화원 대강당에서 4-H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땀 흘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4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화합 한마당 공연, 지역 농업발전 기여 우수농업인 시상, 행운권 추첨, 농산물 및 분재 전시 등이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환경과 여건에 맞는 농업 모델 발굴로 지역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인 여러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산 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다 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8일(현지시간) 오후 SR(에스알)이 해외 진출한 대만 타오위안지역 임시궤도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대만 타오위안지역 임시궤도 건설현장은 의왕시에 소재한 에스알이 철도 신호설계 및 통신설비 구축 등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사업을 진행 중인 곳이다. 한 의원은 강대권 에스알 총괄부사장과 함께 대만 타오위안(도원)역 기계실과 임시궤도 공사를 진행 중인 철도 건널목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한 의원은 설명을 들은 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만 등 해외 교통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철도산업기업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관내 유망기업인 에스알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면서 세계에서 인정받고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어 상당히 놀랍다”며 격려했다. 이어 “의왕시 부곡동이 2013년 정부로부터 철도특구로 지정됐으나 구체적인 의왕시 행정 차원의 추진실적이 미비했다고 보여지는데, 이번 시찰을 계기로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해외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중앙도서관은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강 작가 작품 토론 프로그램‘한강의 물결, 페이지를 넘는 깊은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 대한 시민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강 작가의 대표작 4편(‘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희랍어 시간’,‘작별하지 않는다’)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1회씩 총 4회로 운영되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독서동아리 회원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읽고 주어진 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입체적으로 한강 작품을 이해하고, 책 속 장면들의 숨겨진 장치를 찾아 해석하며 한강 작가의 문학적 가치관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11월 29일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는 제1회 연합 독서동아리 한마당 ‘서로 물드는 사람들’의 사전 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토론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에 대해 깊이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티엑스씨(주)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추가 정거장인 의왕역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지티엑스씨(주) 차영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서에는 상호 간의 업무 범위, 사업비 및 운영비 부담, 사업 시행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의왕역 정차에 대한 시설비 및 운영비를 부담하고, 지티엑스씨㈜는 공사 시행과 사업 운영기간 동안 유지관리 및 운영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당초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측에서 운영비 전부를 의왕시가 계속 부담하도록 요구하면서 협약 체결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시에서 전문가 연구용역 등을 통해 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른 GTX-C노선 의왕역 정차의 경제적 가치를 증명하여 합리적인 비용 분담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의한 끝에 의왕역 정차로 발생하는 GTX-C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매년 정산하여 운영비에 충당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지난 6일 이웃돕기 성금 43만 7천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백운하늘샘어린이집에서 모아장터 시장놀이(바자회)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정영숙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지난 7월에도 모아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지난 7일 ㈜청명씨앤아이와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명씨앤아이는 ‘의왕시 통합김장나눔’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이날 의왕시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주)청명씨앤아이 문현민 대표는 “의왕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날씨가 추워져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어지는 계절에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 키오스크 운영 협약식 및 제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사랑의 열매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2층 서비스라운지에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 등으로 기부가 가능하며, 도움을 주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키오스크로 모금된 기부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로 전달돼 의왕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박상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점장은 “경기도 내 아울렛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기부 참여 방법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시민들이 기부처를 찾는 불편 없이 편리하게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키오스크 설치로 시민들에게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해 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지난 7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新)중년 우리(友里)학교 졸업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인생설계, 자격과정, 배움여가, 기관연계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을 수료한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나누고, 과정별 솔선수범한 교육생 7명에게는 모범상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상반기와 하반기(심화과정)로 나눠 운영됐으며, 국가자격증 포함 4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자들은 학습동아리 활동 연계 및 재능기부, 강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한 디지털성인문해강사의 재능기부 활동과 취미에서 일거리가 된 천연염색 강사의 활동 소감, 사라져가는 마을에 대한 기록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시민기록가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목공 탁자와 의자, 천연 염색 작품 전시와 바른자세 워킹클래스반의 워킹쇼, 바리스타과정과 한국차소믈리에반 교육생들이 제공하는 커피와 차는 졸업식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浪漫(낭만)’이 11월 9~10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가온누리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浪漫(낭만)’은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으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청소년동아리연합회‘하람’,‘모아나’,‘누리아띠’가 연합해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동아리의 기획·주도로 운영되는 이날 축제에는 기관에서 활동 중인 중고등학생 및 후기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동아리 23팀, 보컬 동아리 2팀, 댄스 동아리 14팀, 난타 동아리 1팀이 참가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행운권 추첨 이벤트 및 먹거리·체험 부스도 함께 진행해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