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5년도 오산시립미술관‘소담홀’1차 전시인 'Seeking impressions 이관원 展'이 지난 25일 개최됐다. 올해 소담홀 전시는 오산 지역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를 운영하여 오산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오산에서 활동 중인 이관원 작가이다. 오랫동안 금융인으로 근무하며 분석과 예측으로 세상을 바라본 그는 숫자 속에서 명확한 논리를 찾고자 했지만 색과 선으로 감정과 인상을 표현하는 회화를 접하며 어린시절 보물상자와 같은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다 2005년 지인의 소개로 사생모임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그만의 감성과 기억을 캔버스에 담아내며 그림을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작가로 성장하게 됐다. “작가의 인생이 담긴 작품을 보며 감명 받았다”,“미술관 작은 공간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변했다” 등 관람객의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시립미술관 소담홀 1차 전시는 3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장소는 미술관 4층 소담홀 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시민 중 가족단위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50여 명을 초청해 ‘오색행복브릿지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색행복브릿지 가족봉사단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단위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축제에서의 환경지킴이 활동, 플로깅 등이 포함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시민은 “지난해 가족과 함께 봉사하면서 보람을 느꼈다. 올해도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희 센터장은 “이번 가족봉사단 발대식이 관내 시민의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고, 우리 가족센터 종사자들도 협력하여 가족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등 오산형 가족복지실현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대원2동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뚜레쥬르 오산원당초교점과 함께 대원2동 착한날개 오산 6호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뚜레쥬르 오산원당초교점은 올해 2월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하기로 하며‘착한날개 오산’에 동참하게 됐다. ‘착한날개 오산’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월 3만원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2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뚜레쥬르 오산원당초교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뚜레쥬르 오산원당초교점 조정희 대표는 "빵집을 운영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대원2동 김소영동장은“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것이다”며, “뚜레쥬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와 유관기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양육태도와 정신과 약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홍종우 센터장이 이끌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가족 내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부모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그에 따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정신과 약물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통해 병원과 지역사회의 협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문제,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의학과 진단 후 치료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꾸준이 늘고 있다”며, “교육 기관 내에서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등교학습지원제도 실행에 따른 협조 관련 논의 ▲장기미인정 결석 아동 업무 절차 관련 논의 ▲아동학대 유관기관 별 업무분장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제3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시설입소 아동에 대한 ▲원가정 복귀에 대한 논의 ▲보호자의 사례개입 현황 공유 및 향후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의견접수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간은 개별주택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이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주택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열람장소(시청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전자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 특성 재확인과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의견제출된 주택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삼천리 서남안전관리팀은 지난 20일, 주거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오산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정리정돈 및 청소활동을 포함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지원 사업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삼천리 서남안전관리팀이 함께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겨울철 한파로 잠시 중단됐던 서비스가 3월부터 재개됐다. ㈜삼천리 서남안전관리팀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꾸준히 인연을 맺으며 정기후원과 더불어 주거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임직원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오산시 주거취약계층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의뢰가 가능하며 신청 내용과 긴급 여부에 따라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몸이 불편해 혼자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많은 직원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 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주거취약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애써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오산시가족센터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맞춤형 가족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오산시의 다양한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결혼이민자 교육 문화 확산, 상호 사업 간의 교류 확대로 복지관의 비전인 “사람다움의 복지실현과”오산시가족센터의 “오산 오색 행복(오!행복)”의 미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오산시가족센터 이병희 센터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양 기관이 본 협약을 계기로 공식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과 관련된 중심축 역할을 강화하고, 복지관과 세부적인 실천방법을 논의하고 협력하여 보다 촘촘한 지역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오산시 가족사업을 총괄하는 가족센터와 공식적인 협력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 통하여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신장2동에서 지난 21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신장2동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석조 통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평소에도 통장들이 환경정화활동 및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신장2동 동민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마을을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통장단협의회장 및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전통 된장 나눔’ 행사를 통해 된장 60통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저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손수 담근 전통 된장을 기부해 주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손수 만든 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