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과수 개화기 이상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냉해예방기술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냉해 피해로 인한 결실 불량에 대응하고 이듬해 착과량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4백여 농가 6백ha 규모에 요소와 붕산을 공급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요소 0.3%(1.5kg/500ℓ), 붕산 0.1%(0.5kg/500ℓ)를 혼용해 발아기(3~4월) 엽면 살포를 독려할 방침으로 2차 살포는 수확이 끝난 낙엽기에 하면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요소 2%(10kg/500ℓ), 붕산 0.1%(0.5kg/500ℓ)를 살포하면 꽃눈 생존율은 50%, 착과율은 23%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최근 몇 년 새 이상 기상 현상이 잦아지면서 결실 불량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사과 가격 상승 악재가 반복되고 있다”라며 “이를 막기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엽면시비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과수 품질은 물론, 농가 소득도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소 성분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33억여 원을 투입한고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 안정 기금 6억 5천만 원을 포함한 금액으로 전년 대비 20%를 확대한 규모다. 무주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소비심리 회복에 주안점을 둔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분야별 사업 추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2억 3천만 원)과 ▲카드형 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2천만 원),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 및 이자 지원(5억 4천만 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1천4백만 원) 지급을 비롯해 ▲소상공인 화재보험료 지원(5천만 원)과 ▲소상공인 키오스크 디지털 인프라 지원(1억 원),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2천8백만 원) 등이 소상공인 직접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밖에 ▲한시적으로 10%에서 15%로 할인율을 높이는 무주사랑상품권 운영 지원(22억 8천6백만 원)과 ▲착한가격업소 운영 지원(4천만 원) 등 경제파급 효과가 높은 사업을 추진해 내수경기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경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21일과 22일 양일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체장애를 비롯한 청각장애와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선수 150여 명과 보호자 및 관계자 등 3백여 명(1일 기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 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다시 소이나루공원으로 돌아오는 5.3km 구간을 달리게 되며 무주군은 원활한 경기 진행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 기간 교통안전 유도 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캠핑을 비롯한 갓길 주차 차량, 그리고 해당 구간 이동 차량 등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체육진흥팀 노상은 팀장은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무주가 전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자전거 타기 좋은 고장임을 확인시킬 것”이라며 “도로변 토사와 잔석 등도 대회 전에 깨끗하게 정비해 선수들의 안전은 물론, 완벽한 대회 환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 김환태문학관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2,290만 원을 확보하게 된 무주군은 상주 작가 채용 절차를 진행,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작가가 도서관·문학관·서점 등의 문학기반시설에 상주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들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김환태문학관에서는 지난해 상주작가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문학강연회 꿈 시작’을 비롯한 ‘문학감성아카데미’, ‘강경소금문학관 기행’, ‘1:1 맞춤형 문학상담소’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 임정희 팀장은 “공모 선정이 지역주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와 여건을 확대하고 작가의 창작 환경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무주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문학인구 확대를 위해 관련 정책 마련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이하 ‘2025 BETTER里’ 사업)에 참여할 관광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무주가 ‘2025 BETTER里’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된 것으로 ‘BETTER里’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관광 스타트업을 통해 지역의 생활 인구를 늘리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 벤처를 비롯해 상품을 실증하는 방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사업 주제는 ‘리셋 한스푼, 충전 한모금’으로 기존의 관광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도내 기업은 물론, 지역과 협력해 관광산업으로 확장을 원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등 총 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실증 사업수행을 위한 지원금 4천만 원이 지급된다. 또 행정적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회는 물론, 후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를 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17일에는 도와 합동으로 고액 체납징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및 동산(카라반, 입목)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으며 자동차 및 부동산 등의 등기 자산에 대한 압류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등기 동산을 압류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채권을 확보해 경각심을 불어넣었다.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체납징수에 나선 무주군은 고액 체납자 방문에 앞서 지방세 체납안내장 발송을 완료(11일)했으며 체납자의 자동차 및 부동산을 일제 압류·공매 의뢰한 상태다. 4월에는 자동차 번호판 일제 영치가 예정돼 있으며, 급여 압류 및 신용카드 매출 채권압류 등으로 징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청 재무과 김선규 과장은 “무주군은 상습 고액체납 행위를 뿌리 뽑고 성실 납세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또는 체납처분 유예 등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그간의 추진 상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20개 업체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은 공급업체에 △답례품 품질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부자들이 신속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할 것과 △고향사랑e음 상에서의 답례품 후기, 질의응답(Q&A) 관리를 철저하게 해줄 것 등을 강조했다. 또 답례품 탁송 상의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 등 업체 이야기도 들으며 협력 파트너로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정성희 과장은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 재 기부율을 높이고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나아가 반딧불농특산물과 지역 홍보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답례품 업체들과 머리를 맞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최고라는 인식을 얻을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가 더욱 활성화돼 무주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7일 환경부를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병화 차관과 만나 환경기초시설 관련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허가 문제는 물론, 사업비 확보 등 도움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먼저 2026년 신규사업으로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_총사업비 43억 원)과 △여원, 하유, 잠두 등의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총사업비 189억 원)등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무주가 “자연특별시 무주” 브랜드를 강화하고 생태관광명소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공모를 신청한 △무주 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총사업비 100억 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환경기초시설 인프라 확대는 군민을 위한 환경복지 실현은 물론, 자연특별시 무주에 걸맞은 생태환경 기반을 닦는 길”이라며 “천혜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 무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어려운 재정 여건 극복에 최선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조사를 완료하고 앞으로 본사업 추진 일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6개 읍면 14개 경로당이 사전 조사 대상으로 무주군은 7일까지 해당 경로당을 돌며 시설별 현황 파악을 완료했으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어 개선 사항을 찾아낼 계획이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노인시설팀 김인진 팀장은 “경로당의 단열시공과 창호 교체 등을 진행하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저탄소 건축물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더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올 한해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방침으로, 특히 노인시설에 있어서는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무주군 어르신 인구는 전체 인구의 38% 규모로 이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대한 운영 지원과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지역 내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강의 지원은 1인당 최대 50만 원 이내 인터넷 강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 주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네이버폼 주소는 학교에서 배포하는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무주군청 누리집에 접속(알림마당-공지사항)해 확인할 수 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원 대상자로 선착순 138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해당 학생은 희망 교과목 선 수강(선결제) 후 수강률 80%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인홍 이사장은 “인터넷 강의를 비롯해 기숙학원 입소 지원, 장학금 지급 등 무주군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의 공부 방법과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환경은 개선하고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북돋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