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관광 주제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하고 있다. 4월에는 ‘바람이 전하는 옛이야기’를 주제로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며 역사와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봄 소풍 명소를 추천한다. ◇문화유산을 감싸는 봄바람, 역사의 향기를 품은 곳 4월 ‘해미 벚꽃축제(4월 5일/해미천 일원)’가 열리는 서산은 만개한 벚꽃과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간직한 해미읍성이 봄 소풍 명소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청겹벚꽃 명소로 유명한 개심사와 백제의 미소를 간직한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도 둘러보기 좋으며, 서산 한우목장길(웰빙산책로)의 광활한 대지와 어우러진 벚꽃 풍경이 자아내는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껴보기를 추천한다. 특히 이번에 추천한 5곳은 서산 9경에 속하는 장소로, 서산시가 운영하는 ‘서산관광 스탬프 투어’를 통해 방문 인증을 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당진에서는 다양한 봄 행사가 열린다. 2025 강소형 잠재 관광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당신의 아이디어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합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성공적인 시작으로 이어드리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있습니다. 기술 교육과 창업 선배들과의 교류는 물론,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마음껏 이용! 게다가 사업화 자금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매년 초 모집을 실시하니 창업을 생각하신다면 내년 모집 때 꼭 도전해 보세요. 지원 대상 · 만 39세 이하 · 3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자 지원 내용 사업계획 검증부터 사후관리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 일괄 지원 자세한 내용 '청년창업사관학교' 누리집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이 적용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인터넷진흥원, 삼성전자와 협업해 인공지능 기반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차단 기능은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S25 시리즈)에 우선 적용하고 기존 기종에 대해서는 안드로이드 15 운영체제(One UI 7)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 · 악성이 의심되는 내용을 포함한 메시지를 스마트폰에서 자체적으로 차단 · 악성 스팸 번호로 판단되는 발신번호와 위험 링크(URL)가 포함된 불법스팸 문자를 자동으로 차단함으로 분류 자동으로 차단된 메시지 중 수신이 필요한 경우 메시지 앱 내 설정 메뉴에서 ①스팸 및 차단번호 관리 → ②차단된 메시지로 들어가 차단을 해제하거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표는 예매했는데… 사람이 안온다!? 노쇼(No-show)때문에 정작 가고 싶은 사람은 표를 못 구한다?! 특히 금요일, 주말, 명절에는 좌석 부족 심각! 일부 승객은 두 좌석 예매 후 하나만 취소하는 꼼수도 쓰고 있다?! 출발 후 취소하면 수수료 30%만 내고 두 자리 다 쓸 수 있기 때문! 이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승차권 취소수수료가 싹 바뀝니다! 취소수수료 이렇게 달라집니다! [출발 전 취소 수수료] 평일/ 주말 / 명절 차등 적용 - 평일(월~목) 10% 유지 - 주말(금~일,공휴일) 15% - 명절(설·추석) 20% [출발 후 취소 수수료] - 2025년 50% - 2026년 60% - 2027년 70% 근데 왜 바뀌는 건가요? 고속버스 좌석,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노쇼를 줄이면 더 많은 사람이 원하는 시간에 표를 구할 수 있어요! · 좌석 회전율 증가 : 표 구하기 쉬워짐 · 장거리, 인기 노선 노쇼 감소 : 실수요자가 좌석 확보 가능 · 교통 약자 : 모바일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승객도 기회 확보 한정된 좌석 다같이 효율적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올해 발생한 산불은 총 234건(3.24.기준). 대부분 실수 혹은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등으로 발생했습니다. 요즘 날씨와 같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공기 또한 작은 불씨를 큰 산불로 키울 수 있어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경남 산청을 비롯한 4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수습하는 한편, 조속히 산불을 진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이어질 수 있는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인력과 장비 투입 등 산불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산불 예방수칙 · 산림 내 라이터 등 소지 및 흡연 금지 · 영농부산물·쓰레기 등 불법소각 금지 · 출입 제한된 구간 출입 금지 - 허용된 구간에서만 취사·야영 가능 - 산불경보 있을 땐 입산 자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국내 대표적 안보 관광지인 화천 평화의 댐 가는 길이 민간인 통제선 북상으로 완전히 개통됐다. 국방부는 26일 ‘민간인 통제선 북상 및 보호구역 완화’를 고시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특별법 군사특례에 의해 이뤄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초의 군사규제 개선 사례다. 이번 고시로 화천읍 풍산리 안동철교에서부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에 이르는 약 9.9㎞ 구간 군도 7호선 민간인 통제선이 3.5㎞ 북상됐다. 민통선이 3.5㎞ 북상되면서, 해당 구간 1,003만8,216㎡ 면적의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안동철교 앞 당거리 초소와 평화초소에서 출입 검문을 받지 않아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동서 9.9㎞의 길이 열렸다. 평화의 댐과 세계평화의 종공원, 평화의 댐 캠핑장 등에는 연간 25여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매년 봄 5,000여명이 참여하는 화천 DMZ 랠리 자전거 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관광객들이 검문 없이 이곳을 오가려면, 험준한 해산령을 넘어야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춘천시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7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내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에서 춘천시 연계관광협의체 업무협약식이 열린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25개 참여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 참여 업체가 기존 2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또한 협약에 따라 춘천시 연계관광협의체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인 이른바 ‘티켓들고 할인받자!’는 2개 관광지를 당일 또는 다음 날 연속 방문했을 때 입장권 또는 탑승권, 숙박권을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남이섬 입장권을 소지하고 당일 또는 다음날 레고랜드를 방문하면 탑승권 20%~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춘천에 머물수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티켓들고 할인받자!’에 참여한 관광객은 2022년 1만 6,004명, 2023년 1만1,1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철원군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 18개 지자체가 공모하여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철원지역 이외 관외거주자가 철원지역을 방문할시 지역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이는 고령화와 사회적 인구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여행객들의 지역 방문 횟수와 체류기간을 늘려 지역의 활기를 되찾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철원군에서는 주상절리길, 횃불전망대, 물윗길등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등 총12개소에 50%를 감면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문객 유치에 나섰다. 또한, 지역주민과도 협력해 디지털 관광주민이라면 음식점과 카페등 민간업체 11개소에서도 5~10%까지 자발적 할인 혜택을 시행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소유자라면 관광공사 여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 고성군이 벚꽃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경관조명 57개를 400m 구간에 설치했다. 여기에 올해는 산수국 262주를 심고, 벚꽃을 형상화한 조형물 2점과 포토존 2곳을 추가로 조성해 대가십리벚꽃길을 명품 봄 관광지로 탈바꿈시켰다. 경남 고성군 대가면 유흥리에서 갈천리까지 이어지는 약 4km, 10리 벚꽃길은 해마다 봄철이면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표 명소다. 특히 올해는 3월 말부터 4월 초순까지 벚꽃이 만개할 예정으로 SNS를 통해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올해의 대가십리벚꽃길은 이전과 확연히 다르다. 낮 동안의 벚꽃 장관은 물론,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조명이 벚꽃터널을 수놓으며 새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사진을 찍으려는 연인과 가족들의 발길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다. 해가 지면 발길이 끊기던 예년과 달리, 이제는 밤이 더 아름다운 관광지로 변모한 것이다. 조형물과 포토존은 단순한 사진 배경을 넘어, 대가십리벚꽃길의 정체성과 지역 감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상징물로 기능하고 있다. 고성군은 관광객 편의 확보에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북평동 전천 일원에서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12회 전천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제12회 전천축제는 ‘전천에 봄나들이 가자’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북평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북평동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페달카약 체험, 소방안전 체험, 책 읽는 버스, 소망등 띄우기,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천축제를 대표하는 노랑오리 포토존을 운영하며, OX 퀴즈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진행된다. 특히, 봄꽃이 만개한 전천을 배경으로 벚꽃처럼 설레는 버스킹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전천축제는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봄기운 가득한 전천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