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여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광주도시관리공사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신경철 사장은 “인구문제는 모든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과제”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초보 (조)부모 재택 근무 △하계 휴양소 지원 △패밀리데이 운영 등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임산부 바우처 택시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2025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정규강좌 '늘 배움 마당'을 오는 3월 18일에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무용창작소에서 개강한다.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정규강좌에 앞서 지난 2월 22일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 '하루 배움 마당 : 얼쑤! 탈춤이 좋아‘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 기세를 ‘늘 배움 마당’ 정규강좌로 지속하여 이어나가고자 한다. 한국 무용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꾸려진 정규강좌 '늘 배움 마당'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수강신청이 마감됐고 오는 3월 18일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강좌는 시민 수강생이 만드는 작품 발표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오는 6월 개강을 목표로 한국무용 기반의 현재 프로그램을 벗어난 뮤지컬 댄스, 라인댄스, 벨리댄스, 셔플댄스 등의 대중적인 무용 강좌를 추가 편성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시민무용아카데미 한국무용 클래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많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11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감시원들이 원산지 지도 점검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중점 추진 방향,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의 이해, 현장점검 매뉴얼, 업무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음식점이나 판매점 등을 지도·점검하며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신고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위촉된 명예감시원들과 함께 빈틈없는 원산지 표시 점검과 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이동읍·양지면 주민자치센터와 협력해 '고혈압·당뇨병 뿌리뽑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지표가 취약한 이동읍과 양지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참여해 고혈압과 당뇨병 관련 질환 관리, 영양 교육, 운동 실습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주 동안 이동읍·양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1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 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 등의 주택 정비사업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문의가 많고 관련 용어와 복잡한 행정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아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상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6주간 6개 강좌로 진행된다. 용인시정연구원,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6주간 ▲정비사업 방식과 관련 법령 이해 ▲용인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방향 ▲정비사업의 단계별 절차와 인허가 과정 ▲조합의 역할 및 운영 ▲사업성 검토 ▲분쟁 사례·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아카데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4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코너에서 ‘2025년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검색하거나 정비사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와 3개 구청 게시대 현수막에 인쇄된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3월 24일 수도권 산업단지 물량확보와 민간이 제안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4년~2026년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오후 2시에 열리는 간담회 자리에는 토목설계협회와 건축사협회, 행정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시는 간담회에서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사업의 목적과 사업 검토 기준,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한 후 공모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7월부터 10월까지 내부에서 투자의향서를 검토하고 부서간 협의를 진행한다. 이어 11월에는 산업단지 정책자문회의를 거쳐 경기도에 산업단지 물량공급을 신청한다. 민간이 제안한 산업단지 물량은 내년 상반기 중 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모 대상 사업지는 용인 지역내 성장관리권역이다. 수지구와 기흥구는 전역이 성장관리권역으로 설정됐다. 처인구는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목신리, 죽능리, 학일리, 독성리, 고당리, 문촌리)이 대상에 포함됐다. 자원보전권역인 처인구 ▲중앙동 ▲역삼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가 지난해 기흥구와 수지구의 경부·영동 고속도로 일원에 시범 사업으로 구축한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시 전역(591.5㎢)으로 확대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전역에 대해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구축한 곳으로는 서울시를 제외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선 용인시가 처음이다. 시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흥구와 수지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원 약 37.4㎢에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3차원 데이터 셋을 구축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공간을 가상 세계에 구현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대응하도록 돕는 기술로 국토 정보 부문에선 도시의 현재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해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진단, 예측, 해결 방안 등을 도출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이미 미국과 싱가포르, 영국 등에서는 미래 환경을 예측하고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이 기술을 도입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통해 ▲다방향 항공 경사 카메라와 항공 레이저 센서 촬영 데이터 ▲3차원 건물 모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3월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약 5000만원이 증가한 8억 920만원으로 991명에게 지급한다. 지원 분야는 장학금과 교육비로 나뉜다. 12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장학금은 ▲철쭉장학금(성적우수 4년 장학생)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우수 중·고·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자립장학금(저소득층 대학생) ▲향토장학금(용인시 30년 이상 거주 가정 대학생) ▲무지개장학금(다문화 가정 학생) ▲곰두리장학금(장애인 고등학생) ▲보훈장학금(독립유공자 후손) ▲주거비장학금(대학생 연합기숙사 거주 학생) ▲드림장학금(긴급지원대상 초등학생)으로 구성됐다. 시는 장애인 학생을 지원하는 ‘곰두리장학금’과 드림스타트 관리 학생을 돕는 ‘드림장학금’ 선발 인원을 전년 대비 100% 늘려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교육비 분야는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 104명에게 총 3120만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발달장애인들과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김상수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일상적인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과 대중교통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용인에버라인 탑승을 위해 장애인 이동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도우며 보평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기흥역으로 이동했다. 기흥역에서는 인근 카페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음료를 직접 주문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음료를 주문하는 것 같이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평범한 일상이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일 수 있다는 것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며,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조례 제정, 정책 개발에 더 힘쓰겠다. 앞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15일부터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하여 운행하기로 밝혔다. 이번 결정은 용인시의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임산부의 편리한 교통지원을 위한 용인시 시책의 일환으로 바우처택시 이용 대상에 임산부를 추가함으로써, 용인시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산부들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목적이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임산부는 바우처택시를 이용하기 위해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을 위해서는 등록신청서, 임신 사실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방문접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 후 약 3일에서 7일 정도 이용자격 심사가 진행되며, 심사결과를 통보받은 날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관내 및 관외 병원 방문을 위한 바우처택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회당 1,500원으로 나머지 비용은 시에서 지원하며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서비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이번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