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전수식을 열어, 묵묵히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전수식에는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쉼 없이 헌신해 오시면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향한 빛나는 여정에 함께하셨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될 여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래빛 청소년중창단과 다양한 성장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래로 희망과 빛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노래빛’으로 명명된 중창단은 가평군 내 11세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적 경험 없이도 지원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성장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모집 부문은 △피클볼 △배구 △짬내서 당구치기 △스포츠와 예술을 결합한 발레이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 청소년 캠프, 환경 프로젝트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2월 2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며, ‘노래빛’ 중창단은 3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조종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성장 프로젝트는 3월부터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각각의 온라인 링크(‘노래빛’ 중창단 ‘청소년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석면에는 1급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 올해 해당 사업에는 총 3억 원이 투입되며, △주택 철거 40동 △비주택 철거 14동 △지붕개량 7동 △보관·방치 슬레이트 철거 20동 등 총 81동이 지원 대상이다. 이 중 보관·방치 슬레이트를 제외한 61동은 2월 24일부터 지원 접수를 시작하며, 보관·방치 슬레이트 철거는 4~5월 중 별도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주택 철거·처리비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 철거·처리비 △지붕개량 최대 500만 원 △보관·방치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면적 100㎡ 이하) 등이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1차 접수 후 사업비 잔액이 발생할 경우, 적법한 절차에 따라 보관·방치된 슬레이트 중 원인 제공자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 예산 범위 내에서 철거·운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철거 면적이 10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약 29억 원을 투입해 피해고사목 1만 2,000본을 방제하고, 210ha의 나무에 예방주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또 올 하반기에도 8월부터 12월까지 가용 예산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2명을 고용해 감염목을 신속히 파악하고, 소나무류 이동단속원 8명을 배치해 무단 이동 단속과 계도·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항공사진과 드론, 지상 예찰 등을 활용해 재선충병 확산 방향과 피해 규모를 면밀히 분석해 가평군에 적합한 방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유도해 방제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정선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초기 단계에 진입한 만큼, 모두베기를 통한 수종 전환 방제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수종을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가평군은 최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의 마스코트 조형물을 제작해 관내 주요 지점 두 곳에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형물은 가평군 마스코트인 ‘갓평이’와 ‘송송이’를 바탕으로 체육대회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성화를 들고 달리는 형태로 표현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군의 의지를 담았으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마스코트를 접하며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조형물은 가로 3m, 세로 2.8m 크기로 내구성이 뛰어난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로 제작됐으며, 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자라섬과 주 경기장인 가평종합운동장에 설치됐다. 또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태양열 조명을 적용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은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조형물 주변에 4월 중 화단을 조성해 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최고의 경기도민 체육축제가 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신규 임용 교사들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2025 가평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교사들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원활한 학교 적응과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신규 교사들에게 공식적으로 임명장을 전달하며 교육자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는 2025년 3월 1일자로 가평에 신규 발령된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직 전문성 강화, 수업 및 학급 운영 역량 향상, 학생 생활 지도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교직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교육정책 및 학교 운영 체계를 숙지하며, 학생 지도와 생활 교육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신규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하고,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교사들이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교육청과 학교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한 통합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학교와 교육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 학생 중심 미래교육 방향 제시 가평교육지원청은 교육 목표로 *‘학생의 꿈을 키우는 물·별·숲 가평교육’*을 제시하며,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환경 조성, 배움의 확장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공교육 강화를 위한 행정체계 구축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윤순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청-학교 간 소통 강화, 현장 의견 반영 지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사례관리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가족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Ⅲ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다양한 악기 연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무대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운영 실적 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위원 16명 중 14명이 참석했으며, 긴급구호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사협 위원-복지취약가구 1대1 결연사업’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숲 산책 △해피프라이데이 1박 2일 △복지취약가구 1대1 결연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따뜻한 이웃을 소개합니다 등의 사업을 확정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사업비가 줄어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사협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왈준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는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가평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가와다 아츠코 공동지부장은 “계속되는 한파와 잦은 폭설로 힘든 겨울을 보낸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분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올겨울 유난히 길고 추웠지만, 이렇게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에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수년 전부터 가평군 각 읍면에 성금과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