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1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오성초등학교와 창신초등학교, 오성중학교에 총 300개의 비상용 호루라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청소년들이 위급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양승대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비상 상황에서도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이번 행사가 오성면 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평택시 진위천유원지에서 개최된 ‘돌아온 진위장터’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알려주기를 요청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권문식)은 “이번 홍보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적극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ESG 이음 학교’ 수강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ESG 이음 학교’ 개강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속 가능한 도시 평택! ESG 평생교육 특강’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대표이자 평생교육 전문가인 최운실 교수가 강연을 맡아 ESG(Environmental: 환경보호 활동, Social: 사회공헌 활동, Governance: 윤리준수 활동)의 중요성과 평생교육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평생학습센터 ‘ESG 이음 학교’는 개인 삶의 질 만족 중심의 평생학습에서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환경(에코페이퍼 공예, 셀프 홈 수리, 1.5℃의 비밀, 테라리움 지도사 과정), △사회(노인스포츠지도사, 펫시터 양성과정, 평택사랑, 뉴스포츠지도사), △투명(평생학습매니저 양성, 평생학습매니저 심화과정) 등 총 11개 과정을 준비했다.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번 개강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ESG의 중요성을 체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송탄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025년 치매예방교실 봄 특강 노래교실’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부터 11시까지 전문 노래교실 강사에 의해 진행될 계획이다. 치매예방교실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요가 및 기체조 등)을 구성해 더 많은 지역사회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인지와 신체 기능을 향상하고,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평택시민 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기억나무’를 운영했다. ‘기억나무’는 같은 아픔을 지닌 자살 유가족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위로하며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내는 모임으로,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모임에서는 유가족 간의 정서적 지지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힐링 프로그램, 애도 상담, 심리 교육 등 다양한 회복 지원 활동이 제공된다. 특히, ‘기억나무’라는 이름에는 ‘기’억해요, ‘억’지로 참지 마세요, ‘나’의 감정을, ‘무’시하지 마세요 라는 따뜻한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유가족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 우울, 죄책감, 외상 후 스트레스 등을 이해하고, 그 치유를 돕기 위한 마음이 담긴 이름이다. 센터는 올해 총 4회기의 자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살 유가족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658-9818)로 문의하면 된다. 자조모임 외에도 정신과 치료비 지원, 1:1 상담, 외부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평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읍면동과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개정된 업무 지침 교육과 서비스 제공기관 소개 등 누구나 돌봄 사업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관계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2025년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하여 총 9개 기관에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는 2024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그간의 추진 실적, 품질향상, 사업의 조기 안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박선향 시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민관이 서로 긴밀히 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 서부지역이 봄꽃 심기로 본격적인 봄맞이에 나섰다. 이번 봄꽃 심기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중오거리 가로화단 등 주요 가로화단과 가로화분, 각 행정복지센터 입구, 유휴지 등에 팬지, 비올라 등 2만 3천 본을 심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소소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심을 예정이다. 각 읍면에서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꽃을 심으며 마을 가꾸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안중출장소에서는 “봄꽃 심기로 서부지역이 더욱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교통섬과 가로화분에 계절별로 심어 봄의 시작부터 가을까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사회 곳곳을 지원하고 보살피는 동행 프로그램을 지난 3년간 지속 추진 중이다. 올해 3기를 맞이한 '마음튼튼 그림책 함께 읽기'는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통해 배출된 시민 활동가들이 지역 요양원 및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그림책을 읽어주며 정서적 안정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1인 가구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이다. '다시, 시작 프로젝트'는 경력 단절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도서관의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평택시와 경기도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도 연계하여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 활동가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구술생애사업의 하나인 '마을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는 가까이 있어 외면하기 쉬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이를 그림책으로 엮어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삶의 채록과 출판된 그림책을 활용한 함께 읽기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작업으로 지난 2년간 총 26권이 출판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2025년 제6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은 2020년 시작으로 2025년에는 6기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131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여 시민들에게 정원조성 및 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은 단순한 미적 공간을 넘어 기후 변화 완화와 적응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녹색 기반 시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라며 “지속적인 정원교육 지원을 통해 평택시가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시민정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인호 생명의 숲 연구소 소장의 특강이 마련되어, 시민정원사가 핵심 주체가 되는 도시가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가 됨을 강조했다. 올해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시민정원사는 정원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방문객들에게 정원 문화를 알리는 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지난 21일 농산물가공창업관 활성화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0년~2025년 농산물가공 교육 수료생 중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식품 조리, 습식, 건식, 빙과 분야로 가공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농산물가공 창업 절차, 평택시가 개발한 가공 제품 소개, 식품 제조 가공업 등록 방법 등 가공 창업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농산물가공창업 의욕을 돋우는 자리를 제공했다. 향후 창업 아이템 준비, 행정절차, 초기창업비용 산출, 농산물가공 제조 방법 등 다양한 기술지원으로 농업인에게 가공 창업 준비부터 제품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생산으로 농산물가공 활성화와 농업인의 안정적 농외소득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