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신체, 정신, 사회적 욕구와 관련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중재하기 위해 제4차 치매사례관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협력의사(안성성모병원 신경과전문의)를 위원장으로 부센터장, 사례관리 담당자, 외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및 치매환자쉼터 대상자 선정 심의 및 대상자별 사례회의 등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이용 중인 재가 치매환자중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13명의 사례가 검토됐으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가정환경을 고려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논의했다. 또한, 대상자 선정 및 군 분류(일반, 중점, 긴급)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실행계획을 수립, 치매환자의 기능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 계속 거주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경대는 2025년 1월 1일부터 3년간 안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시는 올해 말 센터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고자 대상을 기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까지 확대한다. 주요 업무는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위생·급식 영양 컨설팅 ▲식단, 레시피 보급 ▲대상별(어린이, 노인, 장애인, 조리원, 원장 등) 위생·영양 교육 업무 등 지원 사업이다. 현재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소 173개소, 4천231명을 대상으로 급식 운영 지원을 맡고 있다. 시는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급식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은선 센터장은 “급식관리를 어린이에서 어르신,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안전한 위생·영양 및 효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023년부터 ‘우리 동네 모두의 냉장고’ 2개소를 설치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안성시-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안성맞춤 제천방향 휴게소-안성두레셍협간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안성맞춤 제천방향 휴게소 사업자인 YM21유통은 협약체결 이후부터 현재까지 휴게소에서 판매중이던 상품 중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두레생협 안성점 앞 ‘우리 동네 모두의 냉장고’로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7회에 걸쳐 230여만원 상당이다. 안성맞춤(제천)휴게소 YM21유통 관계자는 “휴게소 내 잉여 음식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공유냉장고로 더 많은 지역 기관의 기부 참여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우리 동네 모두의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음식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가져갈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냉장고로, 두레생협 안성점[안성시 대학로 57(당왕동)] 및 서안성의원[안성시 공도읍 승두길 40, 2층]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자율적으로 음식을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의 당선작품을 활용하여 금년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결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촬영한 사진에 한하여 안성의 유적지 및 관광지, 숨은 명소 사진과 안성여행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 잘 표현된 사진을 주제로 40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구성했으며, 안성의 다양한 공간이 잘 담겨 기획됐다. 특히, 안성맞춤랜드의 여름을 담아낸 정욱님의 ‘안성맞춤랜드의 전경’과 올해 준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핫플레이스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를 멋지게 표현한 박영미님의 ‘박두진문학길’은 금상 당선작품으로 안성의 주요 관광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시된 작품을 보며 스마트폰으로 담긴 안성의 다양한 장소를 공유하고 안성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잠시동안 마음이 편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세 번째 개최된 전시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안성천변 인근에 있는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결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이고 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양성면은 지난 12일 안성시 양성파출소 및 양성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유흥주점, 노래방, 안마시술소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배부 및 부착 확인과 여성가족부에서 발행한 홍보물을 전달했으며, 또한 청소년 고용 금지 업소에는 청소년 고용금지 스티커 배부·부착 및 여성가족부의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업주들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참여를 지도했다. 양성면 관계자는 “어른들이 먼저 청소년에게 모범을 보이며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올 한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주민등록등본, 여권발급 등 민원접수 후 기다리는 동안 예쁘게 꾸민 트리를 구경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웃음을 지울 수 있게 하고 있다. 안성시 민원실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PC‧팩스‧복사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안마기, 혈압기, 아이맘쉼터 등의 편의시설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트리의 불빛처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고 새해에는 더욱 더 행복한 한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방문하고 싶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에 총 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안성초등학교, 백성초등학교, 안성여자중학교, 안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4곳에 각각 200만원씩 기부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관내 소프트테니스부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훈련지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미래의 체육 인재 육성과 꿈나무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곽필근 감독은 “관내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매년 선수들과 합심하여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관내 기업과 단체 등으로부터 추운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나눔으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현금 300만원 기부 풍물단은 매년 3월부터 진행하는 정기공연시 관객들로부터 받은 격려금을 모아 현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풍물단원 모두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데 한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안성의 문화 키워드로써 상설공연과 국내·외 공연을 통해 남사당놀이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 에너지b·s 현금 500만원 기부 에너지b·s는 양성면에 위치한 LPG판매 가스시설 시공업체로 사업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코자 첫 기부를 하게됐다. 정영은 대표는 “안성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이므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싶다. 어려운이웃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일에 잘 써달라.” 며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5개소 4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교육은 다소 치매에 대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초등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할머니를 부탁해’ 시청과 함께 치매관련 OX 퀴즈를 풀어보며 치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 손쉬운 치매예방체조를 교육하여 가정에서 부모나 조부모를 대상으로 시연을 통해 가족 단위로 치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인식 확립과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세대 간 이해증진 및 공감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5월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7개소 82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관심을 유도했으며, 어렵고 생소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을 방지하여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함을 목적으로 '공직자윤리법'에 근거를 두고 설치했다. 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은 총 7명으로 당연직 공무원을 포함하여 교수,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주요심사로는 5급 이하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사항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등을 관할한다. 이번 위촉식에서 4명의 연임 위원을 포함하여 1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전인순 감사법무담당관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예방과 청렴한 공직윤리 정착을 위해 본 위원회가가 청렴행정의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법률에 위임된 공직윤리사무를 공정하게 심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